서브노티카/공략
1. 개요
게임의 엔딩까지 클리어한 경험자의 입장에서,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을 적는 문서.
'''당연히 스포일러를 상당히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가 심각하게 막히는 게 아니면 보지 않는 걸 추천한다.'''
사실 스토리 진행을 위한 단서들이 상당히 불친절하기 때문에 막힐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공략이 꼭 필요하다고 할 정도로 진행이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일단 다음 사항들을 참고해서 해결해보도록 노력하고, 정말 안 되겠다 싶은 경우에만 보도록 하자.
- 게임 내 PDA 데이터들을 꼼꼼하게 수집 및 읽어보도록 하자. 그 안에 진행의 단서가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못보고 지나쳤을 경우, 파밍의 목적이 아닌 데이터 수집'만'을 위해 귀찮게 다시 가야할 수 있다.
- 라디오 메시지를 열심히 받아두자. 수신받을 수 있는 메시지를 들어야 다음 메시지를 수신받을 수 있다.
한번 들은 메시지는 PDA를 통해 다시 듣기도 가능하다.
- 단서나 좌표를 얻어 찾아간 장소에서 목적지 자체뿐만 아니라 주변지역도 꼼꼼히 수색해보자. PDA 데이터나 선체 파편, 새로운 자원과 소재들 등등, 진행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거의 목적지 주변에 있다.
예를 들어 버려진 기지를 찾았는데, 중요한 단서가 건물 안이나 근처도 아니고 수십미터는 족히 떨어진 바닥에 떨어져 있을 수 있다.
- 각종 장비나 탈것의 청사진이 없어서 막힌다면, 맵 여기저기 흩어진 오로라 호의 선체 파편들을 수색해야 한다. 이런 파편들을 찾기 힘들다면, 찾고자 하는 지역 중간쯤에 기지를 하나 만들어서 스캐너 룸을 만들어서 운용하자. 업글 없이도 기본적으로 반경 300미터, 수색거리 업글을 4개 중첩시키면 반경 500미터를 수색할 수 있어서 웬만한 구역은 기지 하나로 커버가 된다. 그 뒤에 스캐너 룸 HUD칩을 장비하고 돌아다니면 선체 파편뿐만 아니라 생명체 알, 특정 자원 등등 온갖 것을 훨씬 쉽게 찾을 수 있다.
- 최후의 방법으로 현재 자신의 장비로 갈 수 있는 수심의 지형들을 그냥 닥치는 대로 탐험하고 다녀도 웬만하면 진행이 된다. 특히 주변의 식생이나 환경이 갑자기 달라진다면 새로운 구역에 온 것이니 잘 찾아보자. 이 때, 신호기를 가지고 있다면 자신이 알아볼 수 있게 이름 수정해두면 큰 도움이 된다. 간혹가다 스토리 여부에 관계없는 외계 시설들이 심해에서 우연찮게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시설들이 죄다 석판을 필요로 하므로 해당 위치에 신호기를 설치해두는 것이 좋다.
2. 구명정 5호
'''PRESS ANY KEY TO CONTINUE'''
구명정에 탑승한 주인공이 폭발하는 오로라 호를 바라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은 구명정 내부에서 떨어져 나온 패널에 머리를 얻어맞고 기절한다. 해당 인트로는 ESC키를 길게 눌러 생략할 수 있다.
주인공이 깨어나면 구명정에 불이 나 있다. 소화기를 집어 불을 끄면 PDA를 리부팅하는 모션을 취하며, 패드가 온라인 상태로 된다. 불 끄기 전에는 구명정에서 못 나간다.
구명정의 사다리를 올라 해치를 열면 추락한 오로라 호가 보이는데, 보이는 위치를 기준으로 엔진 쪽에 가까운지 선수부에 가까운지를 확인해두는 편이 좋다. 사실 이 목적보다는 혹시 모를 버그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큰데 컷씬을 미리 재생해주어서 이벤트가 꼬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확인 후 해치를 통해 다시 구명정으로 돌아가 구급상자 생성기에서 구급상자를 하나 챙긴 뒤 이번엔 바닥 해치를 열고 아래로 나간다. 위에서 뛰어내려도 되지만 컷씬 이벤트에 버그를 방지하기 위해 볼 수 있는 컷씬은 모두 봐주자.
게임 내 모든 아이템들은 가까이 가지 않으면 확보할 수 없는 형태이기 때문에, 근접하다시피 다가가서 광석이나 다른 아이템들을 확보해주어야 한다. 근처에 돌아다니는 물고기들을 골고루 잡아주고 구명포드 내 보관함에 넣은 뒤, 파밍을 하러가자. 이때, 확보가능한 어류 중 '부레고기'라는 녀석이 극초반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여과수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해당 어류는 넉넉히 확보해두자. 먹는 문제 때문에 깔짝대기 싫으면 여과수 다섯 병 이상을 미리 쟁여놔야 한다.
만약 부레고기도 못 잡을 정도로 발컨이라면 장비를 마련한 후, 거대산호관을 칼로 깨서 소금 덩어리와 함께 표백제를 만들고 그걸로 소독수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한 번에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여과수보다 좋다.
이후, 거대 다시마 줄기(해초 숲)를 찾아서 씨방을 4~5개 뜯는다. 돌아오는 길에 석회암을 깨서 최소 구리 2개와 티타늄 약간을 얻는다. 고철덩어리를 티타늄으로 바꿔제작이 가능하므로, 티타늄의 경우엔 고철덩어리를 주워주는게 훨씬 낫다. 씨방 2개는 윤활유로, 나머지는 실리콘 고무로 바꾼다. 이걸로 '''물갈퀴''', '''산소통''', '''칼'''을 제작한다.
가능하면 스캐너도 이때 바로 제작해주면 좋다. 이 스캐너로 씨글라이더 파편을 찾아 스캔해 되도록 빨리 만드는 게 좋다.
다시 나와서 이번엔 동굴 유황을 1~2개 얻어주자.
동굴 유황이라는 아이템은 폭파고기의 둥지 속에 있으나,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폭파고기는 선회력이 거의 없어서 돌진을 시작하는 걸 확인하고 맞돌진하면 피해가 없다. 또는 씨글라이더가 있다면, 씨글라이더는 폭파고기보다 빠르기 때문에 소리가 들리자마자 씨글라이더로 멀리 떨어지면 피해를 받을 일이 없다. 얻은 동굴 황으로 용접기를 만들고 구명정과 라디오를 수리, 신호를 재생해둔다. 라디오의 수리가 늦으면 전반적인 진행이 늦어진다.[1] 동굴 유황은 나중에 하나 더 써야하니 한번 채취하러 가면 두개 채취해놓는 것이 좋다.
라디오를 수리했으면 이제 오로라 호가 터지는 이벤트가 생기기 전까지 씨모스 제작을 목표로 달린다. 일단은 티타늄 파밍을 하면서 씨글라이드와 대용량 산소통을 맞춘다. 거대 다시마 숲을 위주로 돌아다니면 된다.
스캐너는 어지간히 막 굴려도 배터리 충전기를 얻기 전까지 배터리를 다 쓸 일은 없다. 최대한 스캔하자.[2]
3. 오로라 호가 폭발했다
씨글라이드와 건설 장비를 갖출 때 즈음이면 다른 구명정에서 구조 신호가 온다. 맨 처음 구조 신호는 씨글라이드가 망가졌다는 신호인데 씨글라이드 파편을 어지간히 못 찾는 게 아니면 이 구조 신호를 수신했을 때 이미 씨글라이드는 만들어져 있을 것이다. 그 다음 구조 신호가 오는 구명정 근처 잔해에서 씨모스를 비롯한 유용한 파편들을 습득할 수 있으므로 뭔가 '왓더헬' 하면서 욕하는 신호를 받았으면 그 신호를 따라가보자. 이동식 차량 제작기는 여기 다녀오는 길에 스캔을 마칠 수 있다. 이걸로 씨모스를 제작한다.[3]
씨모스를 제작한 뒤에는 이제 오로라 호 폭파 이벤트를 기다려야 한다. 좌표를 알고 있으면 이 때 바로 부유섬으로 가서 다목적 방을 스캔하고, 그렇지 않다면 해저 기지를 짓기 위한 주거지 건축기를 제작하고 일단 구명정 바로 옆에 기지를 지어놓는다. 최대한 사암 위주로 파밍하면서 돌아다녀야 하고 티타늄은 고철 재활용 위주로 모으면서 모두 주괴로 바꿔 놓는다. 문 풀과 사이클롭스 때문에 주괴가 많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 기지 건설을 위한 티타늄도 장난 아니게 소모되지만 사이클롭스가 더 우선순위가 높다.
씨모스의 파워셀은 그리 쉽게 방전되지 않으므로 사신 레비아탄의 순찰구역을 피해 돌아다니면서 잔해들을 찾는다. 배터리 충전기 파편을 빨리 스캔해야 한다. 아직은 산소통도 그렇고 멀리 돌아다니기가 좀 힘들기 때문에 신호기(비컨)를 항상 들고 다니는 게 좋다. 잔해가 발견될 때마다 신호기로 꼼꼼히 표시해둔다. 탐색이 끝난 잔해의 신호기는 회수해서 재활용한다.
오로라 호가 폭발하면 방사능 보호의를 만들 수 있게 된다. 바로 만들어 입고 씨모스를 타고 방사능 지대로 이동해(4번 구명포드 신호를 따라가는 게 편하다) 중력건을 찾아 스캔한다. 사신 레비아탄의 순찰구역이므로 사신이 있는 것 같으면 가지 않는 게 좋다. 오로라 호 엔진 뒷편에는 사신 레비아탄이 반드시 있다. 대신 이쪽은 아이템도 정말 많다. 여기에 씨모스를 몰고 들어가면 상급자가 세심하게 컨트롤하는 게 아닌 한[4] 씨모스는 반드시 잃으므로[5] 씨글라이드로 산소를 철저히 관리하면서 파밍해야 한다. 프론 슈트로 오면 여유롭긴 하지만 그때쯤에는 여기 있는 보급품들은 별 쓸모가 없다는 게 단점. 어쨌든 중력건을 얻었으면 빨리 돌아온다.
필요한 도구는 레이저 절단기와 중력건이다. 사신 때문에 추락 지점 방문이 미뤄지면 레이저 절단기를 찾아 초원평야 잔해를 스캔한다. 모래상어가 어마어마하게 득시글거리지만 바닥에 딱 붙어 이동하면 모래상어가 숨어들어간 지점 근처에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이상 모래상어가 덮쳐오지 않는다.[6] 스캔을 마쳐도 다이아몬드 때문에 힘든데 다이아몬드가 나오는 셰일은 젤리버섯 동굴에는 흔하지만 수심이 깊고 동굴 안이라 문제가 되므로 그 대신 오로라 호 추락지역 바로 옆 버섯 숲 절벽을 뒤져보자. 오로라 호가 폭발했고 수리되지 않은 상태라면 방사능 지대이므로 방사능 방호복이 필요하다. 혹시 Officer Keen의 구명포드 위치를 외워서 방문할 경우 문 풀을 다목적 방보다도 먼저 지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문 풀에서 수압내성모듈을 만들어서 젤리버섯 동굴을 공략하는 방법[7] 도 있다. 아니면, 기본 한계 수심 바로 위에 주차해놓고, 젤리버섯 동굴 입구 언저리를 왔다갔다 하면서 입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분포되어있는 셰일을 부숴 다이아몬드를 채굴하는 방법도 있다. 또 하나의 방법은 마운틴 섬을 뒤지는 것인데 오로라 호 선미에서 조금 틀면 나온다. 들어가면 자동화 격리 플랫폼과 동굴벌레가 해변에서부터 반겨주는데 중력건으로 쫓아내거나 거미가 점프하는 걸 보자마자 옆으로 피하면서 몇 대 갈궈주면은 쉽게 잡는다.
컨트롤이 미숙하다면 중력건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바다 표면을 따라 이동하면 큰 문제는 없지만 잠수를 깊게 하면 사신 레비아탄의 순찰지대이므로 조심하자. 여기서 사이클롭스 엔진 파편과 문 풀을 완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제 오로라 호를 수리하러 간다. 프론 슈트 조각 5개, 씨모스 조각 2개, 창고 모듈, 싸이클롭스 에너지 효율 모듈, 씨모스 수압내성모듈[8] , 손전등, 배터리, 식량과 물, 포스터 및 장식품들이 바글바글 있기 때문에 인벤토리를 최대한 비운다. 가져가야 할 것은 스캐너, 수리 도구, 레이저 절단기, 중력건뿐이다. 필수품인 씨글라이드와 칼도 이때만큼은 빼고 간다. 그러면 아이템 7개를 더 가져올 수 있다. 소화기도 현지조달로 해결한다. 컨트롤이 자신 있다면 중력건 대신 칼을 챙겨가도 된다.
오로라 호로 들어가는 입구는 선체의 '''앞쪽'''이다. 추락의 여파로 앞은 대부분이 철골만 남고 파괴되어 있으며 입구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뻥 뚫린 선체 따라 안쪽까지 들어가서 불길이 사방에 가득한 바닥 위로 올라가면 된다. 사신 레비아탄이 출몰할 수 있는 구역이지만 선체 옆에 찰싹 붙어 가면 어그로를 상당히 피할 수 있다. 일단 올라서면 다리 긴 게 비슷하게 생긴 동굴벌레들이 공격을 해올텐데 대충 중력건으로 잡아 날려보내면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불길을 피해가며 소화기를 적당히 아껴서 진행하고 물건으로 막힌 곳은 중력건으로 뚫고[9] 진행해 나간다. 불은 꼭 완전진화할 필요는 없다. 프론 베이, 씨모스 베이, 선원 숙소, 드라이브 룸으로 구역이 나눠져 있으니 드라이브 룸에 가서 엔진을 고쳤다고 나오지 말고 철저히 뒤져보자. 전략적으로 판단해서 여과수나 정제수 같은 건 챙기지 말고 배터리와 장식품 위주로 털어오는 걸 추천. 씨모스를 타고 왔다면 바로 창고 모듈을 적용하여 16칸에 더 쑤셔넣을 수 있다. 오로라 호의 엔진을 수리할 때 주의할 점은 흡혈충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다. 접근하면 물려버리기 때문에 칼로 처리하기엔 영 좋지 않다. 칼로 처리하려면 막 휘두르면 안 되고 0.7초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칼질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흡혈충을 공격하지 못하고 칼질만 하다가 저세상 갈 수 있다. 칼을 쓰지 않아도 중력건으로 블리더를 집을 수 있으니, 원거리에서 집어서 벽에 던져버려 처리하는 방법도 된다. 흡혈충이 죽으면 그 시체를 다른 흡혈충이 먹으러 오기 때문에 일일이 찾으러 돌아다닐 필요 없이 멀찍이 흡혈충의 시체를 놓아두고 안전거리에서 시체를 먹으러 오는 흡혈충을 잡아 죽이는 것도 한 방법.
오로라 호의 엔진을 수리했다면 3일 이내에 행성에 퍼진 방사능이 제거된다는 알림과 함께 곧 정상화된다. 3일이 지나면 더 이상 방사능 보호의가 필요없어진다. 기지로 돌아와서 재호흡기를 바로 만들어 쓰고 다 쓴 방사능 보호의는 쓰레기통에 버리든지 안 쓰는 보관함에 넣어둬도 된다.
4. 데가시 코퍼레이션
부유섬을 방문한다(저장공간이나 식량 확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극초반에 스캐너만 만들고 바로 방문해도 좋다.). 좌표를 알면 바로 가는데(구명정 위에 서서 오로라 호를 바라봤을 때 엔진 뒷편 구름이 뭉쳐서 안 움직이는 지점이다) 혹시 모른다면 '이등 장교 킨'의 PDA를 루팅하면 거기 좌표가 저장돼있다. 라디오로 '선장이 죽었다' 어쩌고 하는 사람이 Keen이다. Keen의 구명정은 노업 씨모스로는 못 들어가는 깊이에 있지만 씨글라이드로 수직하강해서 재빨리 PDA만 루팅하고 바로 올라오면 된다.
부유섬에 가서 있는대로 다 스캔해오되 최소한 얼룩멜론, 실내 재배기, 실외 재배기, 다목적 방은 스캔하고 와야 한다. 데가시 호 음성기록#3 이라는 PDA가 젤리버섯 동굴의 데가시 기지 위치를 저장(pda좌표는 -750,-1171)는 하고 있으므로 꼭 찾도록 하자.[10] 산사태로 무너진 기지에서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흙길이 있는데 그 길 왼쪽으로 쭉 가다보면 있다. 추가로 Keen의 구명정이 있는 곳 바로 위 잔해에는 문 풀을 비롯한 정말 중요한 파편들이 있다. 꼭 스캔해갈 것.
기지를 다목적 방 위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실외 재배기에 다시마 씨방을 심어 재배를 시작한다. 다목적방에 실내재배기를 건설하고 얼룩멜론을 심은 뒤 바로 칼로 베서 씨앗을 4개 얻고 바로 다시 심어둔다. 이제는 얼룩멜론을 주식으로 삼아야 한다. 수분보충용으로 알뿌리나무(Bulbo tree)도 한 개쯤 심어두면 편리하다.
씨모스에 수압내성 모듈을 박고 젤리버섯 동굴 안의 데가시 기지를 방문, 싹 털어온다.[11] 기지 곳곳에서 자라고 있는 처진바늘에 접촉하면 즉사기에 가까운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매우 주의해서 이동해야 한다. 지나가다 한 번 쏘이는 정도는 버틸 만 하지만 강행돌파하다가 두 개 이상의 바다바늘에 쏘이면 바로 죽을 수도 있다.
젤리버섯 동굴을 탐사하다 보면 500m 깊이의 마지막 데가시 기지 신호를 저장하고 있는 PDA가 있으므로 챙겨온다. 이 500m 깊이의 데가시 기지는 로스트 리버 입구를 표시하는 이정표 역할을 겸하기 때문에 꼭 찾아야 한다. PDA의 이름은 '''토갈 폴의 일지 #2'''이다. 다른 PDA로는 위치가 갱신되지 않으니 주의.
이 토갈 폴의 일지 #2를 찾지 못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은데, 젤리버섯 동굴의 데가시 기지의 입구에 바로 연결된 다목적 주거방에서 찾을 수 있다. PDA는 캐비넷 뚜껑 뒤에 위치하고 있어 웬만한 눈썰미로는 찾기 힘들다. PDA 위치. 9분 53초에 나온다.
이 젤리버섯 동굴에는 다이아몬드나 니켈, 자철석 등이 풍부하니 지금 미리 털어놓자.
5. 사이클롭스
럭셔리한 바다 생활을 누리는 게 목적이 아니라 빨리 이 행성을 뜨는 게 목적이라면 다목적 방도 필요없이 사이클롭스에 모든 자원을 올인해주자. 이때쯤이면, 작업대가 있을 것이므로 자가발열 칼, 초대용량 산소통, 개조 물갈퀴(초고속 물갈퀴나 충전 물갈퀴. 취향 따라 선택), 씨모스 수압내성 모듈 Mk.2 등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대로 다 해주자.
오로라 호 드라이브 룸에서 사이클롭스 에너지 효율 모듈을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매 게임마다 있는 것이 아니기에 샅샅히 뒤져봤어도 없다면 없는 것이다. 당장 만들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면, 나중에 만들어줘도 문제될 건 없다.
암초 지대든 블러드 켈프 숲이든 꽤 깊은 곳에서 나타나는 젤주머니[12] 와 루비를 얻어와서 프론 슈트를 제조한다. 그리고 여기에 드릴 팔 하나를 만들어 달고(암초지대 잔해 등에 있다) 사이클롭스에 수납하고, 작업대는 사이클롭스 안에 설치해주자.
500m 지점에 있는 데가시 기지로 가서 싹 털어오고 주황색 유물을 챙겨오자.
해당 위치는 마운틴 섬의 정 반대쪽에 위치한 플로터 섬 바로 아래로 내려가면 갈 수 있다. 해당 거주구는 샅샅히 뒤져볼 필요가 있는데, 1층에 있는 사물함 근처에 pda가 있다. 자칫하면 놓치기 쉬우니 꼼꼼히 살펴보자. 이후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중요한 자료다.
6. 잃어버린 강
질병 연구 시설까지는 씨모스로 이동이 가능하다.
보통은, 로스트 리버에 씨모스로 진입하다가 탐험심에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찾는 일도 허다하다.[13] 따로, 공략글을 보지 않을 경우 이렇게 가는 것이 속 편하다. 그렇게 필요한 재료 파악을 했다면, 다음 방문시에는 '시모스'가 아닌, 사이클롭스를 끌고 오는 것이 스토리 진행과 이후 자원 파밍에 있어서 편하다.
해당 공략글을 보면서 진행한다면, 자색 석판[14] 을 하나 챙기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잃어버린 강으로 가는 길은 총 4가지 루트가 있으며 각 루트마다 지형구조나 위험성 등에서 장단점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염수호(잃어버린 강 밑바닥의 초록색 물-프론 슈트로 가지 않고 그냥 들어가면 대미지를 입는다.) 바닥으로 프론을 발진시켜 거기 있는 니켈과 황을 얻어 돌아온다. 스피드런을 할 작정이면 그대로 프론 수압 내성 모듈을 업그레이드하고 용암 지대로 가서 주 격리 시설로 달리면 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강화 잠수복을 이미 입고 있어야 한다. 강화 잠수복은 전구 지대 잔해에서 얻을 수 있다. 사이클롭스는 엄청나게 파워 셀을 소모하니 여분을 충분히 준비하자.
다만, 스피드런을 할 생각이 아니라면, (다시 말해 숙련자가 아니라면) 이쯤에서 기지 건설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수압 내성 모듈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해도, 열 반응로 업글을 하지 못한다면 행동에 제법 상당한 제약이 걸리고, 용암 지대에서 할 일을 모두 끝마쳤다고 해도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자원 수집을 좀 더 해야 하므로 여유가 있다면 거대만나무가 위치해 있는 지역에 전초기지를 건설해놓고 니켈이나 결정화된 유황 등을 수집하고 사이클롭스 연료도 충전하는 것이 좋다. 이 근방에는 프론 슈트로 캘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고, 주위에 열 발전기를 짓기도 좋고 우라니나이트 결정도 많아 원자로를 지을 수도 있으니 전력도 확보 가능하며, 주변에 적대적인 생물도 없는 안전한 지역이므로 딱 좋다.
다만, 식량으로 쓸 식물이나 문 풀을 짓기 위한 윤활유 등은 미리 가져와야 한다.
사이클롭스와 프론 슈트의 잠항 깊이가 둘 다 1300m로 되어있을텐데, 무난하게 용암지대로 진입해서 용암지대에만 얻을 수 있는 '''남정석'''을 최대한 캐서 기지로 귀환해주자. 사실, 귀환할 것도 없이 사이클롭스 내부에 '''제작기'''와 '''작업대'''가 설치되어있다면 바로 즉각으로 프론슈트와 사이클롭스의 잠항 깊이를 최대 수치인 1700m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기존 자원들을 조금씩 챙겨와야 즉각 제작이 가능하다.
이 후, 용암지대 중에서도 최하층의 최심부로 이동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플레이어의 잠수복이 '강화잠수복'을 착용해야 허기가 빨리 떨어지지 않으며, 고열로 인한 데미지도 입지 않는다. 스틸 슈트를 입고 강행할 경우,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혹여 필요하다면, 강화잠수복을 사이클롭스 내부 사물함에 넣고 챙겨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기에 더불어서, 배고픔과 갈증을 해결해 줄수 있는 체력 아이템들을 넉넉히 챙겨오자.
그러지 않을 경우, 용암 지대 내에서 물을 캐올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다만,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불편하고 귀찮은 방법들을 이용해야 한다.
스틸슈트를 챙겨왔거나, 입고왔다면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곳으로 이동해서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해주고, 자가발열 칼을 이용, 육식동물들을 피해 식용할 수 있는 어류들을 사냥해서 허기짐을 채워줄 수 있다. 하지만, 매번 이럴 수는 없기때문에 구워진 어류들을 최대한 챙겨서 사이클롭스에 두면 포만감은 그대로지만 안그래도 마이너스가 되는 갈증 요소가 더욱 떨어질 수 있다. 다만, 포만감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아예 없는 것보단 낫다.
앞서 말한 스틸슈트가 없을 경우, 프론슈트를 이용해서 티타늄 덩어리를 찾아 확보한 후, 사이클롭스 내에 커피 자판기를 설치해주면 갈증 부분에서 걱정은 사라진다. 다만, 물맛이 나는 커피의 갈증 회복 수치가 + 4이기 때문에 여러번 클릭해서 여러번 먹어줘야 하는데다 시간이 슈틸 슈트보다 갈증 요소를 완전 회복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된다.
용암지대에서만 얻을 수 있는 '''남정석'''이란 광물은 캐는 족족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이는대로 캐주어야 된다. 여태 광물들과는 다르게 대형광물의 형태로만 거의 남아있으며, 캐릭터 자체로 주울 수 있는 남정석은 몇 안되기 때문에 더더욱 그냥 지나치면 안된다.
7. 지열 발전소, 그리고 주 격리 시설
중간에 기지 귀환없이 스토리를 진행할려고 한다면, 다음과 같은 준비물이 필요하다.
- 자색석판 2개 [필수]
- 이온큐브 최소 1개 [필수]
- 씨글라이드 [선택]
- 점프 젯 모듈이 장착 된 프론슈트 [필수]
- 신호기 6개 [선택]]
- 허기와 갈증을 해결할 아이템 여유분 [필수]
단, 이온 큐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온큐브가 사이클롭스에 없다면 이온큐브가 있는 기지로 강제 귀환 후 제작 후 다시 용암지대에 돌입해주자.
여태껏 발견 및 방문했었던, 이전에 이 행성에 거주했던 외계 문명의 시설과는 다르게, 지열발전소는 산 내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바로 발견할 수가 없다. 사이클롭스로는 진입이 불가능하고, 프론슈트로 이동해주어야 한다. 지열발전소가 자리잡은 입구 근처에 도달한다면, 우선 공간감이 확 넓어지는 동시에 '해룡 레비아탄'이 최소 2마리가 눈에 띌텐데 이러한 공간을 발견했다면, 사이클롭스는 공격받지 않는 범위에 주차를 해두고, 프론슈트에 탑승한 채로 산 위로 등산을 해주자.
바로 발견해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사이클롭스의 배 하단 부분의 카메라로 아래로만 내려가는 것에 집착해 지열발전소가 아닌, 주 격리시설로 내려가는 웃지 못할 경우도 생긴다. 소나 모듈이 없다면 더더욱.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당황할 것 없다.
'''주 격리 시설 바로 위쪽에 지열 발전소가 있는 구조'''인지라, 우선 들어왔던 곳으로 한층 올라왔다 싶으면 바로 멈춰서 천천히 근처에 '''리퍼 레비아탄의 유해'''가 보이는지 살펴보자. 그리고, 근처에 왠 높은 지형이 있는지 1번 카메라를 통해서 확인해주자.
혹시, 확인이 안된다면 리퍼 레비아탄의 유해의 머리가 가리키는 뱡향으로 이동하면서 왼쪽이 아닌, 오른쪽으로 이동해주자. 근처에 해룡 레비아탄이 보인다면, 왠 높은 지형이 보일텐데 그 지형 내부에! 지열 발전소가 있다.[16]
입구 높이는 심해 1100미터 정도이며, 이 위로 올라가면 입구가 안보인다. 이 정도 높이에서 둘러보면 금방 찾는다.
다만, 사이클롭스로는 지열발전소 내부로 이동이 불가능하니, 프론슈트에 탑승 후 높은 지형을 둘러다보면 입구가 보일 것이다.
산을 빙빙돌다보면 입구가 보일텐데, 입구는 총 2곳으로 두 입구는 서로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다.
이 때, 보라색깔 빛을 내는 '자색 석판' 2개를 꼭! 챙기고 진입해주자. 여기서 '''청색 석판''' 획득이 가능하다.
청색 석판을 획득하기 전에 스캔은 꼭 떠주고, 혹여 갈증이나 허기 관련 아이템이 부족한 상황으로 판단될 경우,
여기의 워프 게이트는 마운틴 섬의 격리 집행 시설로 연결되기 때문에, 수분 때문에 목말라 죽을 것 같으면 이 게이트를 타고 마운틴 섬으로 이동해주자. 거기서 급한대로 알뿌리나무를 캐다 먹으면 응급처치는 가능하다.
위 문단에서 수심 한계점을 업그레이드 하지 못했을 경우, 해당 지형 인근을 돌아다니며 남정석을 캐주자.
넉넉하게 챙겨준 뒤, 앞서 스캔 뜬 '청색 석판'을 하나 제작해주고, 재료만 있다면 사이클롭스와 프론슈트의 모듈 중 '열 발전 모듈'을 만들어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해주자.
이왕이면 사이클롭스와 프론슈트 둘 다 수심 한도를 늘려주면 편하게 내려갈 수 있겠지만, 부지런히 남정석을 캤는데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을 경우, 프론슈트라도 수심 모듈을 업그레이드 해주자. 해주지 않으면, 주 격리시설 진입이 안된다.
사이클롭스의 수압 내성 모듈을 Mk.1까지만 만들어도 엔딩을 보는 데는 별 지장이 없다. 다만, 이동할 때 프론슈트로만 이동을 해야해서 답답할 수가 있는데다가 미처 못만들어온 아이템이 있다면, 움직이는 소형기지라고 불리는 사이클롭스에서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이클롭스에 프론슈트를 도킹한 채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용암벌레에게 공격을 받는다면, 방어 시스템을 잠깐 키고 끄는 것으로 용암벌레들을 떨어트릴 수 있다. 이를 사이클롭스 내부에서 알 수 있는 방법은 조종간 왼쪽에 홀로그램으로 표시 된 사이클롭스에 처음보는 표식이 있을텐데, 그게 용암벌레가 달라붙은 위치다. 굳이, 나가서 칼질하지 않아도 내부에서 간단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이 쯤되면 방어 시스템 모듈을 충분히 제작이 가능하지만, 혹여 해당 모듈을 장착안했을 경우 일일이 사이클롭스 외부로 나가서 용암벌레들에게 칼질해주어야 한다.
여기까지 오는데 보통은 작정하고 모듈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후 진행하지만, 혹여나 이를 하지 않았을 경우, 배터리 문제라던가 사이클롭스 방어 문제라던가 이중고 혹은 삼중고가 될 수 있어서, 위키의 공략글을 보고 진행한다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모듈들은 죄다 하고 용암지대에 진입해주자.
어떤 식으로든 '주 격리시설'에 방문이야 하겠지만, 맨몸으로 들어가지 말고 프론슈트는 필히 탑승해주고 진입해주자.
입구에서 청색 석판 하나를 사용해주고 진입하다보면, 이온 큐브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이온 큐브를 캐면 3개의 이온 큐브가 확보되면서 고갈되지만, 바로 위에 위치한 지열 발전소의 에너지로 인해 계속해서 이온 큐브가 만들어진다. 또 한번 캐서 넉넉하게 6개를 확보해준 후, 좀 더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문에 또 하나의 석판을 사용해주면 그 안의 격리 시설에서 주인공에게 텔레파시를 시도한 정체인 '''바다 황제 레비아탄(sea emperor leviathan)'''과 만날 수 있다.
바다 황제 레비아탄 따라 수조 내부를 이동하다보면 스토리가 진행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부화효소'라는 청사진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후, 이온큐브가 있어야 활성화되는 게이트에서 혹여 이온큐브를 챙겨오지 않았다면, 주인공과 황제가 있는 해당 지형에서 이온큐브를 확보할 수 있다. 해당 지형, 지하 동굴을 돌아다니다보면 얻을 수 있다.
이 후, 열리는 게이트로 나가면 마운틴 섬 인근 심해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 때, 아무것도 없이 프론슈트에 탑승해있거나, 맨 몸일 경우, 다시 황제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서 도로 올라가주자.
여기서 프론슈트의 점프 젯 모듈의 진가가 발휘된다. 보통의 경우, 황제 레비아탄의 덩치와 스토리에 몰입돼서 주변을 잘 살피지 않고 점프 게이지가 전부 다 소진될 때까지 올라가주는 방식으로 도로 다시 시설 내부로 올라간다만, 바다 황제 레비아탄이 쓰러진 것을 보고 있는 방향으로 계속 가주면, 이온 결정과 수조 바로 위로 연결되는 워프장치가 존재한다. 이곳을 이용해 이온 결정과 부화 효소를 챙기러 가자.
맨 몸으로 격리 구역에 진입했을 경우, 씨글라이드가 없다면 어쩔 수 없이 게이트 너머의 마운틴 섬 수면으로 향해야 한다. 씨글라이드 없이는 다시 시설 내부로 올라갈 수 없지만, 어디까지나 건너편에 존재하는 게이트 존재를 모르는 유저들이 있기 때문에 먹히는 방법이다. 마운틴 섬으로 향하는 게이트를 뒤로하고 황제 레비아탄 뒤쪽으로 이동해주면, 편하게 시설 내부로 진입이 가능하다. 사실, 황제 레비아탄을 만나기전, 물에 뛰어들기 전에 시설을 잘 보면 올라갈 수 없는 게이트가 하나 보인다. 그곳으로 이동된다.
씨글라이더를 이용해서 들어왔던 길로 다시 올라가기 전에, '''부화효소'''의 재료가 되는 것중에서 바다 왕관은 해당 격리 구역 지하 동굴에서 찾아볼 수 있다. 1개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찾아서 하나만 확보 후, 시설 내부로 올라가주자.
그리고 왔던길로 다시 나가는 길목에 있던 이온 큐브를 기준으로 총 6군데의 문이 좌우로 3개씩 있는데, 정 중앙 문을 통해서 스캔할 수 있는 건 스캔해 준 다음에 나머지 4개의 문에 들어가주자. 각기의 문은 나머지 효소의 재료가 되는 구역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전부 하나씩 채집해줬다면, 이제 제작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사이클롭스 위치로 되돌아가 제작 후, 바로 황제한테 돌아가주면 된다.
이 때, 그냥 나가지 말고 황제 레비아탄 새끼들이 만든 '''42번 효소'''를 만져주고 넘어가주자. 굳이 만지지않고 넘어가더라도 게이트 너머의 황제 레비아탄 새끼들이 42번 효소를 만지며 놀고 있기 때문에, 넘어가서 만져줘도 된다. 그리고, 신호기는 꼭 설치해주자.
'''이 글을 보는 유저들은 기억을 하는가, 황제 레비아탄 앞의 게이트로 넘어온 위치가 왜 마운틴 섬인지를.'''
게임 초반, 선빔호가 주인공을 구조하기 위해 좌표를 찍어두었던 해당 위치의 시설에서 주인공의 팔을 찌른 기계가 생각이 날 것이다. 마침, 게이트 근처에 해당 시설의 문풀이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어딘지 따로 신호기로 체크를 해두지 않았다면 수면위로 일단 빠져나가서 생명여부를 진정시킨 뒤, 시설 내부로 진입해서 다시 그 기계 앞에 서주자.
이번에는 기계의 제스처가 조금 달라지고, 감염 여부의 치료가 된 주인공의 상태를 인지를 한 해당 시설은 비활성화 상태로 전환된다. 이 떄, 주인공의 제스처로 미소지어지는 것음 덤.
행성 방어 시스템이 꺼졌으니 이제 '''우주선'''을 만들 수 있다!
여기까지 오면서 '지열발전소'에 자색 석판 2개를 챙겨가고 둘 다 사용했을 것이다. 둘 중, 하나는 게이트에 진입하기 위해 활성화되었을텐데, 그 너머가 바로 해당 시설 내부로 통하는 입구임을 알 것이다. 굳이 귀찮게 다시 수면 아래로 내려갈 필요는 없고, 해당 게이트가 열린 곳으로 이동해주자. 다시 사이클롭스가 있는 곳으로 가서 '사이클롭스 방어 시스템 모듈'을 빼오자.
혹시 주 격리시설 주변에 사이클롭스를 뒀다면, 수면 아래로 직접 내려가 왔던길로 돌아가는 방법이 훨씬 빠르다.
다시 돌아가는 이유는 '우주선' 제작하는 필요한 재료 중에 '사이클롭스 방어 시스템 모듈'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자원이 골고루 넉넉하다면 약간의 수고함이 들겠지만, 사이클롭스를 포기하는 방법도 괜찮다.
허나, 보통의 경우. 사이클롭스 안에 '남정석'을 두고 오는 경우도 있고, 사이클롭스에 정이 드는 경우도 아예 없는건 아니어서 사이클롭스 자체를 끌고 다시 해수면 위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의 경우, 이렇게 해주는 편이 마음편하다.
사이클롭스를 거대만나무에 두고 프론슈트에 탑승한채로 내려가는 경우도 있는지라, 시설 내부 지름길에 로스트리버로 향하는 게이트를 타고 이동해줘도 되고... 여기서는 알아서 해수면 바로 아래의 기지로 귀환해주자.
넵튠 탈출 로켓만 만들면 곧바로 엔딩이니, 로켓 제작에 쓰이는 사이클롭스 보호막 생성기는 미리 만들어놓고 가져오고, 사이클롭스 안에 저장해놓은 자원들도 몽땅 옮기고 나면 사이클롭스는 그냥 용암 지대에 버려놓고 가도 된다.
주 격리 시설에서 워프를 해서 재료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경우 워프 기지가 구석에 있고 숨겨져 있어서 위치를 까먹기 쉽기 때문에 신호기를 챙겨가는 것이 훨씬 낫다. 그 중엔 안전하지 못한 바다가 2~3개쯤 되니 가능하면 프론 슈트를 타고 돌아다니기 위해 신호기를 챙기는 것이 좋다.
주 격리 시설에서 모든 게 끝났다고 해도 남정석이나 유황, 니켈이 충분한지 미리 세어보고 모자라면 지금 다시 구하러 가자. 하다못해 유황, 니켈은 잃어버린 강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남정석이 더 필요하다면 빼도 박도 못하고 다시 사이클롭스와 프론 슈트로 용암 지대를 탐험해야 하기 때문. 자원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면, 마음 편하게 사이클롭스로 다시 이동 후, 해수면과 가장 가까운 기지로 귀환하면서 남정석을 여유있게 대량 캐주자.
주 격리시설을 나오기 전에 이온큐브도 잔뜩 챙기자.
씨모스, 프론슈트, 사이클롭스의 배터리를 이온 부류의 배터리를 바꿔끼워줄 수 있는데, 용량이 기존 파워셀의 10배인 '1000'이라는 수치를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손전등이나 수리도구, 레이저 절단기, 스캐너 같은 배터리를 사용하는 도구들도 이온 리튬 배터리로 교체가 가능하다.
엔딩이후, 따로 탐험할 생각이 없다거나 타입캡슐에 관련 아이템을 넣을 생각없다면 많이 안캐도 된다.
로켓 제작에 들어가는 건 '''니켈 3개, 유황 4개, 남정석 4개'''다. 그 외에 이온 큐브도 4개가 들어가니 모자라면 여기서 챙기자. 어지간히 무시하고 다니지 않았다면 이 정도는 있을 것이다.
8. 넵튠 발사 플랫폼
라디오 재생 중에 구명포드 발의 수신이 아닌, 장문의 통신이 들리면 주의해서 듣자.
해당 메세지에서 선장실 암호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제대로 안봤을지라도 알테라 패드를 눌러 수신기록을 살펴보면, 비밀번호를 알려주기 때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패드를 이용해서 다시 살펴볼 수 있다.
번호만 알면 오로라호에 갈 때, 해당 신호를 받기 전에 딸 수도 있지만 버그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17]
앞서 오로라 호를 방문하고서 시간이 오래 지났을 경우에 신호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공략글을 안보고 진행하는 경우에 선장실 용건으로 다시 방문하게 될 수 있다. 이 때, 버그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지만, 앞서 방문했을 때의 진행상태가 초기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발생조건이 분명하진 않으니 중력건, 용접기, 수리 도구, 소화기 약 1개 등은 그냥 보험삼아 지참해서 갔다 오자.
해당 함장실에서 얻을 수 있는 데이터 다운로드에 수록된 설계도가 바로 해당 목차의 제목인 '''넵튠 발사 플랫폼'''
해당 플랫폼은 게임 진행 초기에 어느정도 자원이 확보가 되었을 경우, 미리 제작이 가능하다.
다만, 유의할 점은 게임 진행 초기에 플랫폼을 만들 수 있는 레벨을 거친 이후에야 '사이클롭스'라는 잠수함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랫폼을 먼저 건설했을 경우, 이동식 휴대용 제작기를 도로 인벤토리로 집어넣어 다른 방향으로 재설치 후, 사이클롭스를 제작해야 한다.
이 후, 진행하면서 재료가 충분히 있는데도 다음 제작 단계의 요소를 제작할 수가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이는 스토리상 감염 된 주인공의 상태를 정상화 한 후, 기존 선빔호가 착륙 지점이라고 지정해뒀던 '마운틴 섬'에 위치한 격리시설의 공격 시스템을 비활성화 시키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이 공격 시스템을 끄지 않으면 도로 나가려는 우주선도 격추시켜버리기 때문에 우선은 게임 엔딩 직전까지 스토리를 진행해주어야 한다. 즉, '''최하층까지 가주어야 한다.'''
어차피, 우주선 제작은 자원만 넉넉히 있다면 금방 만들 수 있다. 10분도 안걸려서 엔딩 볼 수 있으니 그 전까지 스토리 진행 및 자원을 넘쳐날 정도로 골고루 파밍해주자. 그러지 않으면, 요구하는 재료가 많고 복잡해서 자원 문제로 꽤 고생할 수 있다.[18]
자원을 쏟아부어 넵튠발 우주선을 건조 후, 이륙하면 그토록 기다리던 엔딩을 볼 수 있다.
9. 번외: 전투 방법
서브노티카의 모든 생물들은 쉽게 리스폰하지 않으며, 한번 죽은 생물들은 거의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며,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당신은 주요 탐사 구역을 가는 것을 막는 여러 위험한 생물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알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생물들은 공격을 한번이라도 당하면 뒤로 내빼는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자기방어용 나이프는가지고 다니는 게 좋다. 이 문단에선 그것과 관련해 사냥의 방법을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이 게임에서 가장 얻기 쉬운 무기는 생존용 나이프며, 또한 이후 자가발열 나이프로 강화시키면서 상당히 오래 쓰게 될 도구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채집용 도구이지만 이 게임에서 다른 이에게 직접적인 공격이 가능한 몇 안 되는 도구 중 하나로써 상당히 유용하다. 초반부에 자주 마주치게 될 생물인 스토커는 기본 생존용 나이프 약 12방 정도면 죽일 수 있다만, 한대만 때려도 도망가니 꼭 죽일 필요는 없다.
이후 탈것을 만들어 타고 다닐수록 점점 더 위험한 생물을 마주칠 텐데, 모듈 중 대놓고 싸우라고 만들어진 모듈인 어뢰는 가스든 회오리든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다.''' 일단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은 생물이 공격을 할 때는 모두 일직선으로 정면에서 다가오기 때문에 해결할 수 있지만, 일단 어뢰 한방한방 쏠 때마다 자원을 일일이 소비해야 하기에, 이러한 것을 고려할 때 차라리 중력건으로 물건을 날려 공격하는게 나을 지경.
다른 도구들 같은 경우엔 중력건은 동굴거미용. 척력건이 밀어내는 힘이 더 강해 호신용으로써 더 낫다. 다만 중력건은 장애물 처리에 상당한 도움이 되니 오히려 이러한 면에선 기능이 한 가지밖에 없는 척력건이 밀린다.
시모스의 경우 내구도도 가장 낮은 탈것인데다 공격 모듈인 어뢰가 상당히 후져서 어떻게 싸워야 하나 싶기도한데, '''전기 방어 모듈'''은 어뢰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저지력을 발휘한다. 무려 전류장어를 제외한 모든 생물을 도망치게 할 수 있으며, 이것만 있으면 사신 레비아탄이 돌격해와도 전기 몇 방 쏴주면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전기 자체의 데미지도 준수해 작정하고 쏴주면 추적자 떼가 전멸할 정도. 다만 전력 소비는 꽤 크니 유의.
또한 '''프론 슈트'''는 그 내구도가 시모스나 사이클롭스보다 더 높아 전투용으로 적합한데,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집게 팔이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드릴 팔은 채광하는 것 외에도 생물을 공격하는 게 가능은 하지만, 그 데미지가 상당히 낮아 기본 팔보다 전투력이 떨어진다. 일반적인 적대적 생물은 그냥 접근해서 주먹을 몇 방 날려주면 정리가 가능하지만 레비아탄급 생물은 이러한 전투법이 먹히지 않는데, '''그래플링 암''' 과 '''집게 팔''' 을 장착하고 레비아탄의 '''배나 등'''[19] 에 달라붙어서 주먹으로 계속 때리는 것이 정석적인 사냥법이라고 할 수 있다. 유령 레비아탄이나 사신 레비아탄은 배를 노려 갈고리를 달아도 문제가 없지만 해룡 레비아탄의 경우엔 두 팔을 이용해 배 쪽에 달라붙은 프론 슈트도 공격이 가능하기 떄문에 등을 노려 갈고리를 거는 게 좋다.
그리고 자가발열 칼은 데미지도 칼보다 높고 특수 기능까지 있어 칼의 완벽한 상위호환이지만 '''용암 도마뱀'''과 '''해룡 레비아탄''' 등의 대형 용암 지대 생물들은 '''발열 칼의 데미지가 먹히지 않는다!''' 용암에서 수영하며 지내는 놈이랑 입에서 마그마를 뿜어내는 놈들이니 화염 데미지가 먹히지 않는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칼로 베는 물리적인 데미지까지 안 들어가는건 다소 의아한 부분.
사이클롭스는 일단 전투에 쓸만한 모듈이 아예 없지만 일단 '''대부분의 생물들이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큰 이점이 있으며,[20] 선체로 들이받을 시 '''레비아탄급 생물/전류장어 제외 한방에 죽는다!'''뭐 그렇다고 해서 아무 생물이나 툭툭 치고 다니며 돌아다니는 것도 사이클롭스 특유의 낮은 민첩성 때문에 쉽지도 않지만. 그리고 사이클롭스의 고유한 기능인 대미지를 입을 시 자동 회복 기능 덕분에 레비아탄급 생물이 공격을 하는 게 아닌 이상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전류장어와 같은 경우 사이클롭스를 공격한다. 얘내들은 전기 방어 모듈도 안 통하고 해서 상당하 성가신 생물이지만 프론 슈트의 주먹이나 정지장 소총은 통하며, 뭣보다 몇 대 맞아도 자동으로 수리를 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
레비아탄이 사이클롭스를 목표로 삼았고, 현재 돌진해오고 있으면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서 현명하게 선택을 해야 하는데, 조금 거리가 있으면 내려서 정지장 소총을 쏴줄 수 있지만, 거리가 가깝다면 다른거 말고 무조건 방어막을 키고 도망가자.[21] 무소음 항해 기능의 경우는 레비아탄이 멀리 있을때 쓰고 도망가면 좋다.
그리고 '''정지장 소총'''은 해당하는 문서에도 나와있듯 '''최종병기'''. 일단 맞추기만 한다면 거의 모든 잠재적 위협을 막아낼 수 있다. 만약 맞추는데 자신이 없다면 생물이 자신을 공격하려 일직선으로 다가올 때 쏘자. 뭐 옆으로 돌거나 할 때 쏘면 아까운 전력만 날려 버리는 거다. 워퍼의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정면으로 돌진하여 공격하는데, 일직선으로 오기 때문에 못 맞출 리가 없다.[22]
[1] 사실 수리하지 않아도 엔딩을 볼 수는 있다. 하지만 주요 지점들의 좌표를 외워서 방문해야 한다.[2] 만약 배터리를 다써도 나중에 파워셀로 만들면 된다.[3] 씨모스 파편은 씨글라이드 없이 잠수하기엔 약간 부담되는 깊이에 있다. 산소 관리를 잘하면 그냥 갔다와도 된다.[4] 여기서 말하는 세심함은 씨모스의 엔진 소음 관리까지 포함하는 정말 고급 테크닉들이다.[5] 사신 레비아탄 순찰 범위 경계 밖에 틈이 있어서 해수면 위에서 오로라 호 중앙에서부터 외벽에 딱 붙어 이동하면 잃을 일 없다. 어찌됐건 오로라 호 선수 부분 외벽 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어지간히 접근하는 게 아닌 이상 사신 레비아탄이 공격해오지 않는다. 다만 멀리서 꿈지럭대는 사신 레비아탄을 봐야하므로 영 걱정된다 싶으면 외벽에 나 있는 틈에서 좀 떨어진 곳에 주차해놓고 씨글라이드로 타고 들어가도 된다.[6] 바닥에 숨어들어간 모래상어의 인식 범위가 동그란 구 형태가 아닌, 원뿔 형태인 것으로 여겨진다. 혹은, 위에 떠다니는 생물체가 우선 공격 순위라서 플레이어를 먼저 공격하지 않고 물고기를 공격하는 것일 수도 있다.[7] 주의할 점은, 문 풀 내에 탈것 업그레이드 콘솔을 배치해야만 제작이 가능한데, 이 탈것 업그레이드 콘솔의 설계도를 획득하려면 심해 암초 지대나 모래 언덕의 데이터박스를 뒤져서 구해야 한다. 모래 언덕에는 리퍼 레비아탄이 득시글 하므로 심해 암초 지대로 가서 구해야 하겠지만 평균 수심이 200m 이하이기 때문에 탐색에도 어려움이 다소 존재하므로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존재한다.[8] 싸이클롭스 에너지 효율 모듈은 드라이브룸 입구에서 정면의 터미널에 꽂혀있고 창고 모듈은 프론 슈트 격납고의 중앙 화재로 휩싸인 콘솔에 꽂혀 있다. 씨모스 수압내성모듈은 씨모스 격납고에 있다.[9] 없어도 막힌 곳을 점프만 잘 하면 넘어갈 수 있다.[10] 데가시 기지 안에 있는게 아니라 흙길에 떨어져 있다. 찾지 못하겠으면 젤리버섯 동굴을 방문,잔해들을 뒤져 보면 환경 기록이라는 PDA가 있다. 그 PDA를 얻으면 좌표가 나타난다.[11] 젤리버섯 동굴에 있는 집게뱀을 조심할 것.[12] 젤주머니는 나중에도 재료로 많이 쓰이니 칼로 잘라 씨앗으로 바꿔 재배하는 것이 좋다.[13] 이 때쯤이면 왠만한 자원들은 다 캔 경우가 많아서 돌아가도 딱히 할게 없어서 탐사하는 경우가 꽤나 많다. 보통은 이렇게 선행방문을 하게 되고, 이렇게 하는 편이 자연스럽다. 그리고 준비물도 미리 파악할 수 있고. 돌아가면서 이때 필요한 니켈과, 황유석을 캐서 돌아가게 된다.[14] 보라색 석판[15] 예전에 이곳에 누군가 욕을 써두었다. 욕하지 마십시오![16] 그냥 간단하게, 지열발전소가 있는곳을 씨 캐슬이라 부르는데 만약 이걸 찾는다면 '아~ 왜 씨 캐슬이라 부르는지 알겠네' 하면서 단번에 이해할 것이다. 씨 캐슬이 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면, 그냥 엄청 거대하게 생긴 돔에서 공장처럼 연기들이 엄청[15] 뿜어져 나오는걸 씨 캐슬이라 생각하고 들어가면 된다.[17] 그 이전에 선장실 문을 따고 들어간 경우 나중에 데이터 다운로드를 아무리 클릭해도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 버그가 생길 수 있다.[18] 지열 발전소에서 이온 결합 배터리와 파워셀 청사진을 무조건 얻어줘야한다. 넵튠 탈출 로켓에 쓰이기 때문.[19] 입 주변에 달라붙으면 공격당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 프론 슈트가 워낙 단단해 3~4번 정도는 물려도 괜찮지만 그 이후로는 수리를 하지 않는 이상 버티기 힘들다.[20] 특히 공간도약자가 공격을 시도 하지 않는다는 건 큰 이점이 된다.[21] 전력이 한번에 5%나 닳으므로 미리 켜두는 것은 좋지 않다.[22] 다만 사신이나 유령은 앞부분을 쏴도 안걸리는 경우가 있어서 때문에 풀 차징을 하지말고 연사하다가 걸리면 풀 차징을 해서 쏴주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