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대학교/동아리
1. 학술분과
1.1. 철학연구회
줄여서 철연이라고 하며, 전통이 오래되었다. 2017년 기준으로 56기까지 있는듯. 동아리원 비중에서 한 과의 비율이 매우 높지만, 회장이 조절하려하는것으로 보인다.
1.2. 국사연구회
줄여서 사연이라고 하며, 철연과 마찬가지로 전통이 오래되었다. 2019년 기준으로 58기까지 있다. 교대에서 가장 오래된 동아리다. 1년에 네 번 답사를 가는 것이 특징이며, 그 외에도 탁본답사와 같은 행사들이 있다. 탁본답사를 마친 후에는 연구강의동에서 탁본전시회를 열기도 한다.
2. 공연분과
2.1. O.F.F.
서울교대 유일 락밴드 동아리.
학년별로 두개의 밴드가 구성되며, 각 밴드에는 보컬, 기타1/2, 베이스, 드럼 다섯명의 인원이 배정된다.
한학기에 한번씩 정기공연을 하며 1학기에는 툇마루에서, 2학기에는 라이브 클럽을 대관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여름방학에는 취향이 맞는사람들을 모아 카피밴드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들어 겨울방학에는 타대학 밴드동아리들과 연합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네 개의 세션 중 자신이 원하는 파트에 지원하여 오디션을 보고, 3년의 동아리 활동 동안 오로지 그 악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 마지막 학년이 될 쯤에는 자신의 악기를 온전하게 다룰 수 있다.
2.2. 울림통
서울교대 유일무이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이쪽은 어쿠스틱 기타 동아리에서 출발해서 점차 다양한 세션이 추가되어 다양한 밴드스코어 공연을 한다. 보통 다른 공연동아리처럼 정기공연은 당연히 있고 툇마루 라는 작은 강당에서 하는 작은 음악회 시리즈[1] 나, 학교 카페인 다솜채 옆에서 공연을 하는 다솜채공연 등 여러 공연 활동이 있다. 이 동아리만의 특징은 모두 여러세션을 다룰 줄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연때 한 곡이 끝나고 똑같은 멤버들이 세션을 바꿔서 다음 곡을 진행하는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락 장르에 초점을 맞춘 O.F.F와는 달리 이쪽은 주로 어쿠스틱 장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3. 벨칸토
서울교대 합창 및 아카펠라 동아리. 매년 신입생 환영 연주회와 정기 연주회를 통해 연2회의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대학과 연합 아카펠라 공연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과거 교내 음악 동아리가 벨칸토, 하제소리, 햇살 셋 뿐이던 시절에는 셋 중 가장 대중음악에 가까운 음악을 다루는 동아리였기에 상당한 규모를 자랑했다. 다른 여러 음악동아리들의 등장으로 인해 규모가 줄어든 지금은 합창에서 아카펠라 위주의 공연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4. 하제소리
국악 동아리. 가야금, 소금, 아쟁 등과 같은 국악 악기들로 구성된 국악 오케스트라다. 교내 음악동아리로서는 벨칸토와 더불어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진 음악 동아리 중 하나다. 한복을 맞춰 입고 공연하는 것이 특징.
2.5. 댄스리플레이
댄스 동아리. 학기초에 신입생 워크샵 공연[2] 을 하며 종합문화관을 대관해 1,2학기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이밖에 홍대 등 길거리 공연도 종종 진행한다. 서울교대의 동아리 중 가장 빡센 동아리를 고르라면 첫손가락에 꼽힌다고 한다. 재학생들 표현을 빌리면 보기는 좋아도 직접 들어가면 죽는다고...[3] 교대 엔터테인먼트라고 부를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추구한다.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이는데 힙합, 어반, 섹시, 이미테이션, 창작안무, 등 볼 거리가 많으니 정기공연 시즌에 댄플 다니는 친구에게 티켓을 얻어내 보러가자.
2.6. 빈도
연극 동아리. 2019년 기준 54기로 서울교육대학교 동아리 중 장수 동아리에 속하며, 공연 분과 동아리들 중 가장 먼저 1학기 공연을 진행한다.
2.7. 토박이
사물놀이 동아리. 장구, 북, 징, 꽹과리, 소고 등의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학년이 올라갈 수록 새 악기를 배워볼 수 있다. 1,2학기 정기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2.8. 엘로디
피아노 동아리.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물이라 할 수 있는 비범한 실력자들이 많다.
2.9. 소울라이프
알앤비와 힙합을 다루는 동아리다. 1,2학기 정기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한다.
3. 민족문화분과
4. 교양분과
4.1. 하람별 문학회
302 문학회에서 하람별 문학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아늑한 동방에서 촛불을 켜고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아리.
시화전을 열고 문집을 발간하는 것이 주요 활동이다. 그러나 2017년에는 시화전은 열지 못하게 되었다...
4.2. 한울회
야영 및 레크레이션 동아리로 2019년 기준으로 34기까지 있다. 한울회 자체는 아람단, 누리단과 더불어 한국청소년연맹의 소속이지만, 다른 곳과는 달리 서울교대 한울회는 한국청소년연맹과 그렇게 큰 접점이 없다. 다만 기본적인 베이스 자체는 한국청소년연맹에서 비롯된 것들이다. 예를 들면 활동에 나갔을 때 '큰언니'라고 불려진다든지...
선배들을 통해 활동을 받는 경우도 많으며, 스카우트 활동을 나가는 경우도 있다. 여름야영이나 스키캠프 같은 활동을 나가는 경우도 있다. 활동의 총괄적인 부분을 맡는 회원을 활동짱이라고 한다.
외부 초등학교로 일일 레크레이션 강사로 초청되기도 한다. 지원금 형식의 수당도 받는다.
4.3. 매체
사진 동아리. 정식 이름은 교육매체연구회이다. 2주에 한번 정도 서울,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사진을 찍으러 출사를 나간다. 학기별로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연다.
4.4. Rolling (영화동아리)
말 그대로 영화에 대해 다루는 동아리다. 주로 영화를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이 동아리의 가장 큰 장점은 넷플릭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드나 영드를 섭렵할 수 있다.
4.5. ACOA
만화 동아리. 사실상 오타쿠계열 서브컬쳐를 다루는 동아리로 회원들 대부분이 상당한 덕력을 자랑한다. 유독 오타쿠들의 비율이 많은(..) 서울교대 답게 동아리 내에서 상당히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듯하다.
5. 종교분과
5.1. S-TEM (교사선교회)
교사선교회에서 전국 교대에 TEM동아리를 개척하였으며, S-TEM은 서울교대 캠퍼스 재학생 모임이다. 함께 활동하는 현직선배들의 수가 재학생들 못지 않게 많다. 학부생 선배들과는 넘사벽급으로 차이나는 재력과 후배사랑으로 무장되어 있다 카더라.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기간에 TEM연합 수련회가 있다(서울교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이화여대, 공주교대, 한국교원대, 청주교대, 부산교대, 대구교대 등의 전국 교대 TEM동아리 연합 구성원들과 각 지역의 현직교사들이 총출동한다카더라) 교대 동아리 중에서 이렇게 전국 교대생들과 현직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은 S-TEM이 유일하다고 봐야 할 듯.
5.2. ESF
전국단위의 나름 규모가 있는 연합 기독교 동아리
전국에 여러 지구가 함께하는데, 서울교대는 동작 지구에 속해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백석예대 등과 함께 동작지구로 활동한다. 선배들의 무한한 사랑으로 이루어졌고 현재까지 지속되는 동아리라고 보아도 무방.
매주 목요일 6시 반 남성역에 있는 동작 지구 회관에서 앞서 나열한 대학 학생들이 모여 예배를 만들어나간다.
뿐만 아니라 셀모임, 봄소풍, 여름캠프, 가을소풍, 겨울소풍,엠티 등등다양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존재한다.
특히 일대일 성경공부는 ESF만의 특색이자 자랑.
여름엔 전국 각대학의 ESF 지체들이 모여 수양회를 가지고, 겨울엔 서울,강원,충청에 위치한 지구들이 모여 수양회를 가진다. 여름 수양회는 전국에서 모이는만큼 그 규모가 굉장하다고 한다
5.3. 불교연구회
줄여서 불연이라고 하며, 2019년 정식동아리로 인정받고 창립법회를 진행한 신생 동아리[4] . 스님과 직접 만나보는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며 불교 사찰로 템플스테이를 가기도 한다.
6. 체육분과
6.1. 핸즈업
핸드볼 동아리.
6.2. 콕테일
셔틀'콕'+칵'테일'에서 따온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배드민턴 동아리이다. 회원수가 100명을 가뿐히 넘는 현시점 서울교대 최대의 동아리. 훈련 참불 여부는 전적으로 동아리원 본인의 자유이다. 훈련은 레슨보다는 개인훈련이나 게임을 자유롭게 진행하는 방식이다. 다른 학교의 배드민턴동아리와 친선경기를 하는 '교류전'과 다른 교육대학교 학생들과 겨루는 '전교전'에도 참가한다. 서울교대 최대 동아리 답게 학기초에 개총을 크게 열며 엠티 역시 스케일이 크다.
6.3. 배구
남자부와 여자부로 따로 팀을 나누어 훈련한다.
6.4. 농구
농구 동아리.
6.5. 탄아해
테니스 동아리.
6.6. 뷰티풀
티볼 동아리.
6.7. 풋사랑
축구 동아리. 말그대로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며 교대에서 축구 좀 한다는 사람들은 거의 다 있다고 보면된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 매우 넘친다.
6.8. 코프볼
코프볼[5] 이라는 스포츠를 다루는 동아리. 한국에서 코프볼을 다루는 유일한 팀이라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는 점이 이 동아리만의 특징.
6.9. 육상부
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던지기 등을 다루는 종합육상동아리. 상시 활동하는 동아리는 아니고 대회시즌에 바짝 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6.10. 태권도
6.11. 택견
꿈과 희망의 동아리이다.
"가 족같은 활개~~"가 구호이다.
7. 미디어센터
7.1. 학보사
SEBS(방송국), 사향지기(교지), SNUE Insight(영자신문사)와 함께 서울교대 미디어센터에 소속된 언론기관. 언론기관이라 엄밀히 말하면 동아리는 아니다.
7.2. 사향지기 교지편집위원회
학기마다 책으로 된 교지를 발간한다. 기사 문체와 디자인에 있어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읽다보면 재밌는 기사도 많이 보인다.
학교 소식을 다루는 ‘Campus’, 교대답게 교육 이슈를 다루는 ‘Education’, 우리 사회의 흥미로운 문화를 다루는 ‘Culture’, 사람을 인터뷰하여 소개하는 ‘People’, 교대생의 생활을 설문조사하는 ‘Talk Talk’, 다양한 상식과 알쓸신잡을 다루는 ‘Info’, 매 호마다 특별하게 진행하는 ‘Special[6] ’ 등 일곱 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7]
미디어센터의 빠방한 지원금 덕에 매주 정기회의 때 풍족한 저녁식사가 제공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른 미디어센터 기구와 비교했을 때 업무 부담과 강도가 적은 편이라 ‘꿀향지기’라고도 불린다.
8. 폐지된 동아리
8.1. 햇살
민중가요 동아리. 90년대 전까지 대중음악 동아리는 커녕 음악동아리도 그리 많지 않던 서울교대에서 몇 안되는 음악 동아리[8] 중 하나였다. 대학 운동권이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절에는 상당히 큰 규모를 갖춘 영향력 있는 동아리였다고 한다. 하지만 90년대 이후로 IMF와 초등교원임용경쟁시험 도입으로 인한 학교 외부적 사정과 대학 운동권 자체의 세력약화로 인해 서서히 쇠퇴하였다. 때마침 설립된 대중음악 동아리인 울림통과 오프의 성장도 햇살의 쇠퇴화를 가속화시켰다. 결국 2000년대 후반 경 폐지되었다.
8.2. 산악부
햇살과 마찬가지로 90년대 전이 전성기였다. 하지만 이후 회원수가 줄어들어 활동이 뜸해지더니 신학생회관으로의 이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8.3. 해방탈사랑
8.4. 길벗
문선동아리. 투쟁에서 추는 춤을 문선이라 하는데 바로 그 문선을 배우는 동아리였다. 09학번이 마지막으로 회장을 한 이후로는 사라졌다.
8.5. 별이랑
천문동아리.
8.6. 인경
작물을 재배하는 동아리였다.
[1] 1학기 초 봄작은 음악회, 2학기 말 겨울 작은 음악회. 이렇게 두번 진행한다.[2] 새로 들어온 새내기 댄플러들 위주의 공연[3] 특히 실습기간과 공연연습기간이 겹치면 2주동안 건강은 포기해야 한다고 한다. [4] 과거에도 불교 동아리가 존재한 적이 있었지만 약 25년전 폐지되었다고 한다. 사실상 불연의 전신. 당시 동아리 회원이었던 OB선배들이 불연 창립법회에 참가하기도 했다.[5] 농구와 유사한 스포츠다. 차이점이라면 남녀 혼성의 팀구성, 백보드가 없고 농구골대보다 높은 골대, 농구공보다 작은 공, 드리블이 없고 패스위주로 경기를 진행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6] 주로 1학기에 발간되는 호에는 새내기 단체사진, 2학기에는 교지 작업 과정과 동아리 소개[7] 2019년 2학기에 발행된 49호 기준[8] 90년대 초에 울림통과 오프가 설립 되기 전까지 교내 음악 동아리는 하제소리, 벨칸토, 햇살 셋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