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보상절/9권

 




1. 원문


1. 원문


부톄도 녀 諸國ᄋᆞᆯ 敎化ᄒᆞ샤 「諸國ᄋᆞᆫ 여러 나라히라」 廣嚴城에 가샤 樂音樹 아래 겨샤 굴근 比丘 八千人과 ᄒᆞᆫᄃᆡ 잇더시니 菩薩 摩訶薩 三萬 六千과 「摩訶薩ᄋᆞᆫ 굴근 菩薩이시다 ᄒᆞ논 마리라.」 國王과 大臣과 婆羅門과 居士와 「居는 살씨니 居士ᄂᆞᆫ 쳔ᄅ\ᅣᇰ 만히 두고 가ᅀᆞ며 사ᄂᆞᆫ 사ᄅᆞ미라」 天龍夜叉人非人 等 無量大衆이 恭敬ᄒᆞ야 園繞ᄒᆞᅀᆞᄫᅢᆺ거늘「人非人ᄋᆞᆫ 사ᄅᆞᆷ과 사ᄅᆞᆷ 아닌 것과 ᄒᆞ논 마리니 八部를 어울워 니르니라」 위ᄒᆞ야 說法ᄒᆞ더시니 그 ᄢᅴ 文殊師利 世尊ᄭᅴ ᄉᆞᆯᄫᆞ샤ᄃᆡ 부텻 일훔과 本來ㅅ 큰 願과 ᄀᆞᄌ\ᅡᇰ 됴ᄒᆞ신 功德을 불어 니ᄅᆞ샤 듣ᄌᆞᄫᆞᇙ 사ᄅᆞᄆᆡ 業障이 스러디여 「障ᄋᆞᆫ 마ᄀᆞᆯ씨니 煩惱ㅣ ᄀᆞ리여 涅槃ᄋᆞᆯ 마ᄀᆞ며 無明이 ᄀᆞ리여 菩提ᄅᆞᆯ 마ᄀᆞᆯ씨라」 像法이 轉ᄒᆞᆯ 時節에 「法이 처ᅀᅥᆷ 盛히 行ᄒᆞ야 사ᄅᆞ미 번드기 수ᄫᅵ ᄋ\ᅡᇙ 時節은 正法이라 ᄒᆞ고 부텨 나 겨시던 時節이 더 멀면 사ᄅᆞ미 수ᄫᅵ 몯 아라 가ᄌᆞᆯ벼 보아ᅀᅡ ᄋ\ᅡᇙ 時節이 像法이라 ᄒᆞᄂᆞ니 像ᄋᆞᆫ ᄀᆞᄐᆞᆯ씨니 道理 잇ᄂᆞᆫ 사ᄅᆞᆷ과 ᄲᅥ즛ᄒᆞᆯ씨라. 이 後는 末法이니 末法 時節은 몰라 거즛말로 니르ᄂᆞ니 末ᄋᆞᆫ 그티라」 믈읫 有情을 利樂긔코져 ᄒᆞ노ᅌᅵ다.「利樂ᄋᆞᆫ 됴코 즐거ᄫᅳᆯ씨라」 (석보 9: 1-2)
부톄 文殊 師利ᄭᅴ 니ᄅᆞ샤ᄃᆡ 東方ᄋᆞ로 이ᅌᅦ셔 버ᅌᅳ로미 十恒河沙等佛土 디나가 世界 이쇼ᄃᆡ 일후미 淨琉璃오 「淨은 조ᄒᆞᆯ씨라」 부텻 일후믄 藥師琉璃光如來 應供正遍知明行足 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 世尊이시니 「如來로 셔르리 열가짓 號ㅣ시니 부텨옷 ᄃᆞ외시면 다 ᄒᆞᆫ 야ᅌᆞ로 이 열가짓 號ᄅᆞᆯ ᄉᆞᆲᄂᆞ니라. 應은 맛ᄃ\ᅡᇰᄒᆞᆯ씨니 應供ᄋᆞᆫ 一切 天地 衆生ᄋᆡ 供養 바도미 맛ᄃ\ᅡᇰᄒᆞ실씨라. 正遍知ᄂᆞᆫ 正히 ᄀᆞ초 아ᄅᆞ실씨라. 明行足ᄋᆞᆫ ᄇᆞᆯᄀᆞᆫ ᄒᆡᇰ텨기 ᄀᆞᄌᆞ실씨라. 善은 됴ᄒᆞᆯ씨오 逝ᄂᆞᆫ 갈씨오 解ᄂᆞᆫ 알씨니 善逝 世間 解ᄂᆞᆫ 부텻 攻夫에 됴히 올아가샤 世間앳 이ᄅᆞᆯ 다 아ᄅᆞ실씨라. 士ᄂᆞᆫ 어딘 남지니니 無上士ᄂᆞᆫ 尊ᄒᆞ샤 더은 우히 업스신 士ㅣ라. 調御는 이대 다ᄉᆞ실씨오 丈夫는 게여ᄫᅳᆫ 남지니니 부톄 겨지블 調御ᄒᆞ시ᄂᆞ다 ᄒᆞ면 尊重티 아니ᄒᆞ시릴ᄊᆡ 丈夫를 調御ᄒᆞ시ᄂᆞ다 ᄒᆞ니라. 天人師ᄂᆞᆫ 하ᄂᆞᆯ히며 사ᄅᆞᄆᆡ 스스ᅌᅵ시다 ᄒᆞ논 마리라.(석보 9: 2-3)
뎌 藥師琉璃光 如來菩薩ㅅ 道理行ᄒᆞ실쩌긔 열 두 大願을 ᄒᆞ샤 「大願은 큰 願이라」 믈읫 有情이 求ᄒᆞ논 이ᄅᆞᆯ 다 得긔호려 ᄒᆞ시니라.(석보 9: 3-4)
第一 大願은 내 來世예 「來世ᄂᆞᆫ 오ᄂᆞᆫ 뉘라」 阿녹(褥)多羅三藐三菩提得ᄒᆞᆫ 時節에 내 모맷 光明이 無量數 無邊世界ᄅᆞᆯ 盛히 비취여 三十二相 八十種好로 모ᄆᆞᆯ 莊嚴ᄒᆞ야 一切 有情이 나와 다ᄅᆞ디 아니케 호리라.(석보 9:4)
第二 大願은 내 來世예 菩提得ᄒᆞᆫ 時節에 모미 琉璃ᄀᆞᆮᄒᆞ야 안팟기 ᄉᆞᄆᆞᆺ ᄆᆞᆯ가 허므리 업고 光明이 크며 功德이 노파 븘비ᄎᆞ로 莊嚴호미 日月라와 느러「日月은 ᄒᆡᄃᆞ리라」 어드ᄫᅳᆫᄃᆡᆺ 衆生도 다 ᄇᆞᆯ고 ᄆᆞᆯ아 더 ᄆᆞᅀᆞᆷ조초 이ᄅᆞᆯ ᄒᆞ긔호리라.(석보 9:4-5)
第三 大願은 來世예 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無量無邊智慧 方便으로 믈읫 有情의 ᄡᅮᇙ거시 다 낟ᄇᆞᆫ 줄 업긔호리라.(석보 9: 5)
第四 大願은 내 來世예 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有情이 邪曲ᄒᆞᆫ 道理 行ᄒᆞ리잇거든 다 菩提 道中에 便安히 잇긔ᄒᆞ며 ᄒᆞ다가 聲聞辟 支佛乘ᄋᆞᆯ 行ᄒᆞᇙ 사ᄅᆞ미 잇거든「 聲聞辟支佛乘ᄋᆞᆫ 小乘 中乘이라」다 大乘ᄋᆞ로 便安킈 호리라.(석보 9:5)
第五 大願은 내 來世예 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無量 無邊 有情이 내 法中에 修行ᄒᆞ리 잇거든 다 이저디디 아니ᄒᆞᆫ 警戒ᄅᆞᆯ 得ᄒᆞ며 三聚戒ᄅᆞᆯ ᄀᆞᆺ게 호리라.「三聚戒ᄂᆞᆫ 세 가지 모ᄃᆞᆫ 警戒니 모딘 이ᄅᆞᆯ 그치틸씨오 둘흔 됴ᄒᆞᆫ ᄒᆡᇰ뎌글 가졧ᄂᆞᆫ 警戒니 됴ᄒᆞᆫ 이ᄅᆞᆯ 行ᄒᆞᆯ씨오 세흔 衆生ᄋᆞᆯ 가졧ᄂᆞᆫ 警戒니 慈悲 喜捨로 有情을 利樂긔 ᄒᆞᆯ씨니 이 戒ᄂᆞᆫ 諸佛 菩薩이 修行ᄒᆞ시논 즈ᄅ\ᅳᇝ 길히라. 喜ᄂᆞᆫ 깃블씨니 衆生ᄋᆞᆯ 즐겁긔 ᄒᆞᆯ씨라. 捨ᄂᆞᆫ ᄇᆞ릴씨니 내 恩惠ᄅᆞᆯ ᄇᆞ려 衆生ᄋᆞᆯ 줄씨라.」 (석보 9:5-6)
비록 그르ᄒᆞ야 지ᅀᅮᆫ 이리 이셔도 내 일후믈 드르면 도로 淸淨을 得ᄒᆞ야 모딘 길헤 아니 ᄠᅥ러디게 호리라.(석보 9:6)
第六 大願은 내 來世예 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믈읫 有情이 모미 사오나ᄫᅡ 諸根이 ᄀᆞᆺ디 몯ᄒᆞ야 미혹ᄒᆞ고 種種 受苦ᄅᆞᄫᆡᆫ 病 ᄒᆞ얫다가 내 일후믈 드르면 다 智慧 잇고 諸根이 ᄀᆞ자 病이 업게 호리라.(석보 9: 7)
第七 大願은 내 來世예 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믈읫 有情이 病ᄒᆞ야 이셔 救ᄒᆞ리 업고 ᄀ\ᅡᇙᄃᆡ 업거든 내 일후믈 귀예 ᄒᆞᆫ 번 드러도 病이 업고 世間애 ᄡᅮᇙ 거시 ᄀᆞᄌᆞ며 無上 菩提ᄅᆞᆯ 證호매 니를의 호리라.(석보 9: 7)
第八 大願은 내 來世예 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겨지비 겨지븨 온가짓 어려ᄫᅳᆫ 이리 다 와다 ᄀᆞᄌ\ᅡᇰ 싀틋ᄒᆞ야 겨지븨 모ᄆᆞᆯ ᄇᆞ리고져 ᄒᆞ거든 내 일후믈 드르면 다 남지니 ᄃᆞ외야 無上 菩提ᄅᆞᆯ 證호매 니를의 호리라.(석보 9: 7)
第九 大願은 내 來世예 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믈읫 有情을 魔 그므레 내야 「魔ㅣ ᄀᆞ리ᄂᆞᆫ 거실ᄊᆡ 그므리라 ᄒᆞ니라」 一切 外道ᄋᆡ 얽ᄆᆡ요ᄆᆞᆯ 버서나게 호리니 ᄒᆞ다가 種種 머즌 보매 ᄠᅥ디옛거든 다 引導ᄒᆞ야 「引導ᄂᆞᆫ ᅘᅧ아 길 알욀씨라.」 正ᄒᆞᆫ 보매 두어 漸漸 菩薩ㅅ ᄒᆡᇰ뎌글 닷가 無上 菩提ᄅᆞᆯ ᄲᆞᆯ리 證케 호리라.(석보 9: 8)
第十 大願은 내 來世예 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有情이 나랏 法에 자피여 ᄆᆡ여 매 마자 獄애 가도아 「獄ᄋᆞᆫ 사ᄅᆞᆷ 가도ᄂᆞᆫ ᄯᅡ히라」 罪 니블 ᄆᆞᄃᆡ며 녀나ᄆᆞᆫ 그지 업슨 어려ᄫᅳᆫ 일와 辱 ᄃᆞᄫᆡᆫ 일와 슬픈 일와 시름다ᄫᆞᆫ 이리 다 와댓거든 내 일후믈 드르면 내 福德成神力으로 一切 受苦ᄅᆞᆯ 다 버서나긔 호리라.(석보 9: 8-9)
第十一 大願은 내 來世예 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有情이 주으려 밥 얻고져 ᄒᆞ야 모딘 罪ᄅᆞᆯ 지ᅀᅳᆯ ᄆᆞᄃᆡ예 내 일후믈 드러 닛디 아니ᄒᆞ야 디니면 내 몬져 됴ᄒᆞᆫ 차바ᄂᆞ로 ᄇᆡ브르긔 ᄒᆞ고ᅀᅡ 法味로 乃終에 便安코 즐겁긔 호리라.「法味ᄂᆞᆫ 法 마시라」 (석보 9:9)
第十二 大願은 내 來世예 菩提 得ᄒᆞᆫ 時節에 ᄒᆞ다가 有情이 오시 업서 모ᄀᆡ 벌에며 더ᄫᅱ 치ᄫᅱ로 셜ᄫᅥᄒᆞ다가 내 일후믈 드러 닛디 아니ᄒᆞ야 디니면 제 맛 드논 야ᅌᆞ로 種種앳 됴ᄒᆞᆫ 오ᄉᆞᆯ 어드며 ᄯᅩ 보ᄇᆡ옛 莊嚴이며 花香伎樂ᄋᆞᆯ ᄆᆞᅀᆞᆷ조초 ᄀᆞ초 얻긔 호리라 ᄒᆞ더시니 文殊 師利여 뎌 藥師 琉璃 光 如來ㅅ 十二 微妙上願 이시니라. 「上願은 위 두ᄒᆞᆫ 願이라」(석보 9:10)
ᄯᅩ 文殊師利여 뎌 藥師 琉璃光如來菩薩ㅅ 道理 行ᄒᆞᄉ\ᅵᇙ 時節에 發ᄒᆞ샨 큰 願과 뎌 부텻 나라햇 功德 莊嚴을 내 ᄒᆞᆫ 劫이며 이 남ᄃᆞ록 닐오도 몯다 니르리어니와 그러나 뎌 부텻 ᄯᅡ히 雜말 업시 淸淨ᄒᆞ고 겨지비 업스며 惡趣ㅣ며 受苦ᄅᆞᄫᆡᆫ 소리 업고「惡趣는 머즌 길히니 地獄 餓鬼 畜生이라」 琉璃 ᄯᅡ히 ᄃᆞ외오 金노ᄒᆞ로 길흘 느리고 城이며 지비며 羅網이 다 七寶로 이러 이쇼미 ᄯᅩ 西方 極樂 世界와 ᄀᆞᆮᄒᆞ야 ᄀᆞᆯᄒᆡ요미 업고 그 나라해 두 菩薩 摩訶薩이 이쇼ᄃᆡ ᄒᆞᆫ 일후믄 日光遍照ㅣ오 ᄒᆞᆫ 일후믄 月光遍照ㅣ니 뎌 無量 無數 菩薩衆에 위ᄒᆞ야 잇ᄂᆞ니 이럴ᄊᆡ 信心 뒷ᄂᆞᆫ 善男子 善女人이 「信心ᄋᆞᆫ 믿ᄂᆞᆫ ᄆᆞᅀᆞ미라」 뎌 부텻 世界예 나고져 發願ᄒᆞ야ᅀᅡ ᄒᆞ리라.(석보 9: 10-11)
그 ᄢᅴ 世尊이 ᄯᅩ 文殊 師利ᄃᆞ려 니ᄅᆞ샤ᄃᆡ 文殊師利여 믈읫 衆生이 됴ᄒᆞ며 구즌 이ᄅᆞᆯ 모ᄅᆞ고 오직 貪ᄒᆞ며 앗가ᄫ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머거 布施ᄒᆞ며 布施ᄒᆞᄂᆞᆫ 果報ᄅᆞᆯ 몰라 쳔랴ᅌᆞᆯ 만히 뫼호아 두고 受苦ᄅᆞᄫᅵ 딕희여 이셔 빌리 잇거든 츠기 너겨 모지 마라.(석보 9: 11-12)
ᄌ\ᅮᇙ디라도 제 모맷 고기ᄅᆞᆯ 바혀 내는 ᄃᆞ시 너겨 ᄒᆞ며 ᄯᅩ 貪ᄒᆞᆫ 無量 有情이 쳔랴ᅌᆞᆯ 모도아 두고 제 ᄡᅮᆷ도 오히려 아니ᄒᆞ거니 ᄒᆞᄆᆞᆯ며 어버ᅀᅵᆫᄃᆞᆯ 내야 주며 가시며 子息이며 죠ᅌᅵᆫᄃᆞᆯ 주며 와 비ᄂᆞᆫ 사ᄅᆞᄆᆞᆯ 주리여.(석보 9:12)
이런 有情ᄃᆞᆯᄒᆞᆫ 이ᅌᅦ셔 주그면 餓鬼어나 畜生이어나 ᄃᆞ외리니 人間애 이셔 藥師 琉璃光如來ㅅ 일후믈 잠ᄭᅡᆫ 듣ᄌᆞᄫᆞᆫ 젼ᄎᆞ로 惡趣예 이셔도 뎌 如來ㅅ 일후믈 잠ᄭᅡᆫ ᄉᆡᇰ각ᄒᆞ면 즉자히 뎌ᅌᅦ셔 업서 도로 人間애 나아 惡趣의 受苦ᄅᆞᆯ 저허 貪欲을 즐기디 아니ᄒᆞ고 布施ᄅᆞᆯ 즐겨 뒷논 거슬 앗기디 아니ᄒᆞ야 머리며 누니며 손바리며 모맷 고기라도 비ᄂᆞᆫ 사ᄅᆞᄆᆞᆯ 주리어니 ᄒᆞᄆᆞᆯ며 녀나믄 쳔랴ᅌᅵᄯᆞ녀.(석보 9:13)
ᄯᅩ 文殊 師利여 믈읫 有情이 비록 如來ᄭᅴ 道理 ᄇᆡ호다가도 尸羅ᄅᆞᆯ 헐며「尸羅ᄂᆞᆫ 淸淨ᄒᆞᆫ 戒라 ᄒᆞ논 마리라」 尸羅ᄅᆞᆯ 아니허러도 軌則을 헐며「軌則은 法이니 擧動ᄋᆞᆯ 니르니라」 尸羅軌則을 아니 허러도 正ᄒᆞᆫ 보ᄆᆞᆯ 헐며 正ᄒᆞᆫ 보ᄆᆞᆯ 아니허러도 해 드로ᄆᆞᆯ ᄇᆞ려 부텨 니ᄅᆞ샨 經엣 기픈 ᄠᅳ들 아디 몯ᄒᆞ며 비록 해 드러도 增上 慢ᄒᆞ며 「增은 더을씨오 慢ᄋᆞᆫ ᄂᆞᆷ 므더니 너길씨니 몯 得혼 法을 得호라ᄒᆞ며 몯 證혼 道理ᄅᆞᆯ 證호라 ᄒᆞ야 제 實엔 사오나ᄫᅩᄃᆡ 웃 사ᄅᆞᆷ 두고 더은 ᄋ\ᅣᇰᄒᆞ야 法 므더니 너기며 사ᄅᆞᆷ 므더니 너길씨 增上慢이라」 增上慢ᄒᆞ논 젼ᄎᆞ로 ᄆᆞᅀᆞ미 ᄀᆞ리ᄂᆞ니 그럴ᄊᆡ 제 올호라 ᄒᆞ고 ᄂᆞᄆᆞᆯ 외다 ᄒᆞ야 正法을 비우ᅀᅥ 魔ᄋᆡ ᄒᆞᆫ 黨이 ᄃᆞ외리니 이런 어린 사ᄅᆞᄆᆞᆫ 제 邪曲ᄒᆞᆫ 보ᄆᆞᆯ ᄒᆞ고 ᄯᅩ 無量 有情이 큰 어려ᄫᅳᆫ 구데 ᄠᅥ러디긔 ᄒᆞᄂᆞ니 이런 有情ᄃᆞᆯ히 地獄 餓鬼 畜生애 그지 업시 두루 ᄃᆞᆮ니다가 이 藥師 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ᄫᆞ면 모딘 ᄒᆡᇰ뎌글 ᄇᆞ리고 됴ᄒᆞᆫ 法을 닷가 惡趣예 아니 딜리니 비록 모딘 ᄒᆡᇰ뎍 ᄇᆞ리고 됴ᄒᆞᆫ 法 닷고ᄆᆞᆯ 몯ᄒᆞ야 惡趣예 ᄠᅥ러디고도 뎌 如來ㅅ 本願 威力으로 알ᄑᆡ 뵈샤 일후믈 잠ᄭᅡᆫ 들이시면 뎌ᅌᅦ셔 주거 도로 人間애 나아 出家ᄒᆞ야 正ᄒᆞᆫ 보ᄆᆞᆯ 허디 아니ᄒᆞ며 해 드러 기픈 ᄠᅳ들 알며 增上慢ᄋᆞᆯ 여희여 正法을 비웃디 아니ᄒᆞ야 魔ᄋᆡ 버디 아니ᄃᆞ외야 漸漸 修行ᄒᆞ야 圓滿ᄋᆞᆯ ᄲᆞᆯ리 得ᄒᆞ리라.(석보 9: 13-14-15)
ᄯᅩ 文殊師利여 믈읫 有情이 貪ᄒᆞ고 새옴 ᄇᆞᆯ라 제 모ᄆᆞᆯ 기리고 ᄂᆞᄆᆞᆯ 허러 三惡趣예 ᄠᅥ러디여 無量 千歲ᄅᆞᆯ 受苦ᄒᆞ다가 뎌ᅌᅦ셔 주거 人間애 나고도 ᄉᆈ어 나ᄆᆞ리어나 약대어나 라귀어나 ᄃᆞ외야 長常 채 맛고 주으륨과 목ᄆᆞᆯ로ᄆᆞ로 受苦ᄒᆞ며 ᄯᅩ 長常 므거ᄫᅳᆫ 거슬 지여 길흘 조차 ᄃᆞᆮ니다가 시혹 사ᄅᆞ미 ᄃᆞ외오도 ᄂᆞᆺ가ᄫᆞᆫ ᄂᆞᄆᆡ 죠ᅌᅵ ᄃᆞ외야 ᄂᆞᄆᆡ 브룐 일 ᄃᆞᆮ녀 ᄉ\ᅣᇰ녜 自得디 몯ᄒᆞ리니 ᄒᆞ다가 아래 人間애 이ᄉ\ᅵᇙ저긔 藥師 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ᄫᅢᆺ단디면 이 다ᄉᆞ로 이제와 ᄯᅩ ᄉᆡᆼ각ᄒᆞ야 고ᄌᆞᆨ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歸依ᄒᆞ면 부텻 神力으로 한 受苦ㅣ 다 업고 諸根이 聰明코 날카ᄫᅡ 智慧ᄅᆞᄫᆡ며 해드러 長常 됴ᄒᆞᆫ 法을 求ᄒᆞ야 어딘 버들 맛나아 魔 그므를 그츠며 無明을 헐며 煩惱ㅣ 다아 一切 生老病死憂悲苦惱ᄅᆞᆯ 버서 나리라.(석보 9: 16)
ᄯᅩ 文殊師利여 믈읫 有情이 ᄂᆞᆷ과 닫나ᄆᆞᆯ 즐겨 서르 싸화 저와 ᄂᆞᆷ과ᄅᆞᆯ 어즈려 種種앳 모딘 罪業을 길워 ᄉ\ᅣᇰ녜 有益디 아니ᄒᆞᆫ 이ᄅᆞᆯ ᄒᆞ고 서르 害ᄒ\ᅩᇙ ᄭᅬᄅᆞᆯ ᄒᆞ야 뫼히며 수프리며 즘게며 무더멧 神靈을 請ᄒᆞ고 ᄌ\ᅲᇰᄉᆡᇰ 주겨 夜叉羅刹等을 이바ᄃᆞ며 믜ᄫᅳᆫ 사ᄅᆞᄆᆡ 일훔 쓰며 얼구를 ᄆᆡᇰᄀᆞ라 모딘 呪術로 빌며 귓것 브려 뎌의 목수믈 긋긔ᄒᆞ거든 아뫼나 이 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ᄫᆞ면 뎌런 모딘 이리 害티 몯ᄒᆞ며 서르 慈悲心ᄋᆞᆯ 내야 믜ᄫᅳᆫ ᄆᆞᅀᆞ미 업고 各各 깃거 서르 有益긔ᄒᆞ리라.(석보 9: 17)
ᄯᅩ 文殊師利여 ᄒᆞ다가 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며 녀나믄 淨信ᄒᆞᆫ 善男子善女人이 「淨ᄋᆞᆫ 조ᄒᆞᆯ씨라 信ᄋᆞᆫ 미들씨니 法을 믿ᄂᆞᆫ 사ᄅᆞ미라」 八分齋戒ᄅᆞᆯ 디녀「 八分은 여듧 가지니 齋옛 이리 여듧 가질ᄊᆡ 八分齋라 ᄒᆞ니 우흿 八戒齋라도 ᄒᆞᄂᆞ니 支ᄂᆞᆫ 서르 잡드러 괴올씨니 모ᄃᆡ 서르 업디 몯ᄒᆞ야 힘 저ᅀᅳᆫ ᄠᅳ디라. 齋라 혼거시 낫계어든 밥 아니 머구미 읏드미오 여듧 가짓 일로 도ᄫᅡ 일울ᄊᆡ 八支齋라 ᄒᆞᄂᆞ니라.」 ᄒᆞᆫᄒᆡ 디나거나 석ᄃᆞᆯ만 ᄒᆞ거나 ᄒᆞ야 이 됴ᄒᆞᆫ 根源으로 西方 極樂 世界예 나고져 發願호ᄃᆡ 一定 몯ᄒᆞ야 이셔 이 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ᄫᆞ면 命終ᄒᆞᆯ 쩌긔 여듧 菩薩이 와 「여듧 菩薩ᄋᆞᆫ 文殊師利 菩薩와 觀世音 菩薩와 得大勢 菩薩와 無盡意 菩薩와 寶檀華 菩薩와 藥王 菩薩와 藥上 菩薩와 彌勒 菩薩왜시니라」 길흘 ᄀᆞᄅᆞ쳐 즉자히 뎌 나랏 種種 雜色衆 寶花中에 自然히 化ᄒᆞ야 나며 일로브터 天上애 나리도 이시리니 비록 하ᄂᆞᆯ해 나고도 本來 됴ᄒᆞᆫ 根源이 다ᄋᆞ디 아니ᄒᆞᆯᄊᆡ 녀나ᄆᆞᆫ 惡趣예 다시 나디 아니ᄒᆞ야 하ᄂᆞᆳ 목수미 다ᄋᆞ면 도로 人間애 나아 輪王이 ᄃᆞ외야 四天下ᄅᆞᆯ 거느려 威嚴과 德괘 自在ᄒᆞ야 無量 百千 有情을 十善으로 便安킈 ᄒᆞ리도 이시며「十善은 十惡ᄋᆞᆯ 아니ᄒᆞᆯ씨라」 刹帝利婆羅門 居士ᄋᆡ 큰 지븨 나아 「刹帝利ᄂᆞᆫ 田地 님자히라 ᄒᆞ논 마리니 王ㄱ 姓이라. 劫 처ᅀᅥ믜 사ᄅᆞ미 ᄯᅡᆺ 마ᄉᆞᆯ 먹다가 漸漸 粳米 머근 後에 사ᄅᆞᄆᆡ ᄠᅳ디 漸漸 거츠러 제여곰 바ᄐᆞᆯ ᄂᆞᆫ홀ᄊᆡ 有德ᄒᆞᆫ 사ᄅᆞᄆᆞᆯ 셰여 받ᄂᆞᆫ 호기ᄅᆞᆯ 決게ᄒᆞ니 이 王 始作이라. 그럴ᄊᆡ 서르 니ᅀᅥ 姓이 ᄃᆞ외니라.」 쳔랴ᅌᅵ 有餘ᄒᆞ고 倉庫ㅣ ᄀᆞᄃᆞ기 넘ᄯᅵ고 「倉ᄋᆞᆫ 갈ᄆᆞᆯ씨니 나ᄃᆞᆯ 갈ᄆᆞᆯ씨라. 庫ᄂᆞᆫ 쳔ᄅ\ᅣᇰ ᄀᆞ초아 뒷ᄂᆞᆫ 지비라」 ᄋ\ᅣᇰᄌᆡ 端正ᄒᆞ고 眷屬이 ᄀᆞᄌᆞ며 聰明ᄒᆞ며 智慧ᄅᆞᄫᆡ며 勇猛코 게여ᄫᅳ미 큰 力士 ᄀᆞᄐᆞ니도 이시며 겨지비라도 이 藥師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ᄫᅡ 고ᄌᆞᆨᄒᆞᆫ ᄆᆞᅀᆞ미로디( ) 모미 아니ᄃᆞ외리라.(석보 9: 19-20)
그 ᄢᅴ 文殊師利 부텻긔 ᄉᆞᆯᄫᆞ샤ᄃᆡ 내 盟誓ᄅᆞᆯ ᄒᆞ노니 像法 轉ᄒᆞᇙ 時節에 種種 方便으로 淨信ᄒᆞᆫ 善男子 善女人ᄃᆞᆯ히 이 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ᆸ긔 ᄒᆞ며 ᄌᆞᄋ\ᅩᇙ저기라도 이 부텻 일후므로 들여 ᄯᆞᄃᆞᆮ긔호리ᅌᅵ다.(석보 9: 20-21)
世尊하 아뫼나 이 經을 디녀 닐거 외오며 ᄂᆞᆷᄃᆞ려 블어 닐어 여러 뵈어나 제 쓰거나 ᄂᆞᆷ ᄒᆡ여 쓰거나 ᄒᆞ고 恭敬ᄒᆞ며 尊重히 너겨 種種 花香과 瓔珞과 幡과 蓋와 ᄑ\ᅮᇰ류로 供養ᄒᆞ고 五色 ᄂᆞᄆᆞ채 녀허 조ᄒᆞᆫ ᄯᅡᄒᆞᆯ ᄡᅳᅀᅥᆯ오 노ᄑᆞᆫ 座 ᄆᆡᇰᄀᆞᆯ오 便安히 연ᄌᆞ면 그 ᄢᅴ 四天王이 眷屬과 無量百千天衆 ᄃᆞ리고 다 그 고대 가 供養ᄒᆞ며 디킈리ᅌᅵ다.(석보 9: 21)
世尊하 이 經 流行ᄒᆞᇙ ᄯᅡ해 「流는 믈흐를씨오 行ᄋᆞᆫ 녈씨니 法이 펴디여 가미 믈 흘러 녀미 ᄀᆞᄐᆞᆯᄊᆡ 流行이라 ᄒᆞ니라」 뎌 藥師琉璃光如來ㅅ 本願功德을 디니며 일후믈 듣ᄌᆞᄫᆞ면 ᄃ\ᅡᇰ다ᅌᅵ 이 ᄯᅡ해 橫死ᄒ\ᅩᇙ 주리 업스며「橫ᄋᆞᆫ 빗글씨니 橫死ᄂᆞᆫ 제 命 아닌 일로 주글씨라」 ᄯᅩ 모딘 귓것ᄃᆞᆯ히 精氣ᄅᆞᆯ 몯 아ᅀᆞ리니「精氣ᄂᆞᆫ 넉시라 ᄒᆞᄃᆞᆺᄒᆞᆫ ᄠᅳ디라」 비록 아ᅀᅡ 도로 녜 ᄀᆞᆮᄒᆞ야 ᄆᆞᅀᆞ미 便安ᄒᆞ리ᅌᅵ다.(석보 9: 21-22)
부톄 니ᄅᆞ샤ᄃᆡ 올타 올타 네 말ᄀᆞᄐᆞ니라. 文殊師利여 ᄒᆞ다가 淨信ᄒᆞᆫ 善男子善女人이 뎌 藥師琉璃光如來ᄅᆞᆯ 供養코져 ᄒᆞ거든 몬져 뎌 부텻 像ᄋᆞᆯ ᄆᆡᇰᄀᆞ라 조ᄒᆞᆫ 座애 便安히 노ᄊᆞᆸ고 種種ㄱ 곳비코 種種ㄱ 香 퓌우고 種種ㄱ 幢幡으로 그 ᄯᅡᄒᆞᆯ 莊嚴ᄒᆞ고 밤낫 닐웨ᄅᆞᆯ 八分齋戒ᄅᆞᆯ 디녀 조ᄒᆞᆫ 밥 먹고 沐浴 ᄀᆞ마 香 ᄇᆞ라고 조ᄒᆞᆫ 옷 닙고 ᄠᆡ 업슨 ᄆᆞᅀᆞᆷ과 嗔心 업슨 ᄆᆞᅀᆞᄆᆞᆯ 내야 一切 有情에 利益ᄒᆞ며 安樂ᄒᆞ며 「安樂ᄋᆞᆫ 便安코 즐거ᄫᅳᆯ씨라」 慈悲 喜捨ᄒᆞ며 平等ᄒ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니르와다 ᄑ\ᅮᇰ류와 놀애로 讚嘆ᄒᆞᅀᆞᄫᅡ 佛像 올ᄒᆞᆫ녀그로 ᄀ\ᅡᇝ도ᅀᆞᆸ고 뎌 如來ㅅ 本願功德을 ᄯᅩ 念ᄒᆞ야 이 經을 닐거 외오며 그 ᄠᅳ들 ᄉᆞᄅ\ᅡᇰᄒᆞ야 불어 닐어 여러 뵈면 一切願이 다 이러 長壽를 求ᄒᆞ면 「長壽ᄂᆞᆫ 목수미 길씨라」 長壽를 得ᄒᆞ고 가ᅀᆞ며로ᄆᆞᆯ 求ᄒᆞ면 가ᅀᆞ며로ᄆᆞᆯ 得ᄒᆞ고 벼스를 求ᄒᆞ면 벼스를 得ᄒᆞ고 아ᄃᆞᆯᄯᆞᄅᆞᆯ 求ᄒᆞ면 아ᄃᆞᆯᄯᆞᄅᆞᆯ 得ᄒᆞ리라.(석보 9: 22-23)
아뫼나 ᄯᅩ 사ᄅᆞ미 모딘 ᄭᅮ믈 어더 구즌 相ᄋᆞᆯ 보거나 妖怪ᄅᆞᄫᆡᆫ 새 오거나 「妖怪ᄂᆞᆫ 常例ᄅᆞᆸ디 아니ᄒᆞᆫ 荒唐ᄒᆞᆫ 이리라」 잇논 ᄯᅡ해 온가짓 妖怪 뵈어나 ᄒᆞ거든 이 사ᄅᆞ미 種種 貴ᄒᆞᆫ 거스로 뎌 藥師琉璃光如來ᄅᆞᆯ 恭敬ᄒᆞ야 供養ᄒᆞᅀᆞᄫᆞ면 머즌 ᄭᅮ미며 믈읫 됴티 몯ᄒᆞᆫ 이리 다 업서 분벼리 아니ᄃᆞ외며 믈블갈 모딘 것과 어려ᄫᅳᆫ 石壁과 「石은 돌히오 壁은 ᄇᆞᄅᆞ미니 ᄇᆞᄅᆞᆷᄀᆞ티 션 바회ᄅᆞᆯ 石壁이라 ᄒᆞᄂᆞ니라」 모딘 象과 獅子와 범과 일히와 곰과 모딘 ᄇᆞ얌과 ᄆ\ᅳᇙ벌에 트렛 므ᅀᅴ여ᄫᅳᆫ 이리 이셔도 고ᄌᆞᆨ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뎌 부텨를 念ᄒᆞ야 恭敬ᄒᆞᅀᆞᄫᆞ면 다 버서나리어며 다ᄅᆞᆫ 나라히 와 보차거나 도ᄌᆞ기 ᄀᆞᆯ외어나 ᄒᆞ야도 뎌 如來ᄅᆞᆯ 念ᄒᆞ야 恭敬ᄒᆞᅀᆞᄫᆞ면 다 버서나리라.(석보 9:24-25)
ᄯᅩ 文殊師利여 아뫼나 淨信ᄒᆞᆫ 善男子善女人ᄃᆞᆯ히 죽ᄃᆞ록 녀나ᄆᆞᆫ 하ᄂᆞᄅᆞᆯ 셤기디 아니코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佛法僧에 歸依ᄒᆞ야 警戒ᄅᆞᆯ 다 디니다가 그르ᄒᆞ야 지ᅀᅮᆫ 이리 이셔 惡趣예 ᄠᅥ러듀믈 두리여 뎌 부텻 일후믈 고ᄌᆞ기 念ᄒᆞ야 恭敬ᄒᆞ야 供養ᄒᆞᅀᆞᄫᆞ면 ᄃ\ᅡᇰ다ᅌᅵ 三惡趣예 나디 아니ᄒᆞ리어며 아뫼나 겨지비 아기나ᄒᆞᇙ 時節을 當ᄒᆞ야 至極ᄒᆞᆫ 受苦ᄒᆞᆯ 쩌긔 고ᄌᆞᆨ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뎌 如來ㅅ 일후믈 일ᄏᆞᆮᄌᆞᄫᅡ 讚嘆ᄒᆞ야 恭敬 供養 ᄒᆞᅀᆞᄫᆞ면 한 受苦ㅣ 다 업고 나흔 子息이 ᄋ\ᅣᇰᄌᆡ 端正ᄒᆞ야 본 사ᄅᆞ미 깃거ᄒᆞ며 根源이 ᄂᆞᆯ카ᄫᅡ 聰明ᄒᆞ며 便安ᄒᆞ야 病이 젹고 귓것시 精氣 앗디 아니ᄒᆞ리라.(석보 9: 25-26)
그 ᄢᅴ 世尊이 阿難이 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뎌 藥師琉璃光如來ㅅ 功德을 내 일ᄏᆞᆮᄌᆞᆸᄃᆞᆺᄒᆞ야 이 諸佛ㅅ 甚히 기픈 ᄒᆡᇰ뎌기라. 아로미 어려ᄫᅩ니 네 信ᄒᆞᄂᆞᆫ다 아니 信ᄒᆞᄂᆞᆫ다.(석보 9:26)
阿難이 ᄉᆞᆯᄫᅩᄃᆡ 大德 世尊하 내 如來 니ᄅᆞ샨 經에 疑心ᄋᆞᆯ 아니ᄒᆞᅀᆞᆸ노니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一切 如來ㅅ 몸과 말ᄊᆞᆷ과 ᄠᅳ뎃 業이 다 淸淨ᄒᆞ시니 世尊하 이 日月도 어루 ᄠᅥ러디긔 ᄒᆞ며 須彌山도 어루 기울의려ᄒᆞ려니와 諸佛 니르시논 마ᄅᆞᆫ 乃終내 달ᄋ\ᅩᇙ 주리 업스니ᅌᅵ다.(석보 9: 26-27)
世尊하 믈읫 衆生이 信根이 ᄀᆞᆺ디 몯ᄒᆞ야 「信根ᄋᆞᆫ 信ᄒᆞᄂᆞᆫ 根이라」 諸佛ㅅ 甚히 기픈 ᄒᆡᇰ뎍 니르거시든 듣ᄌᆞᆸ고 너교ᄃᆡ 어듸ᄯᅥᆫ 藥師琉璃光如來 ᄒᆞᆫ 부텻 일훔 念ᄒᆞᆯ ᄲᅮ네 이런 功德 됴ᄒᆞᆫ 利ᄅᆞᆯ 어드리오 ᄒᆞ야 도ᄅᆞᅘᅧ 비웃논 ᄆᆞᅀᆞᄆᆞᆯ 내야 긴 바ᄆᆡ 큰 利樂알 일허 모딘 길헤 ᄠᅥ러디여 그지 업시 그우니ᄂᆞ니ᅌᅵ다.(석보 9: 27)
부톄 阿難이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믈읫 有情이 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ᆸ고 고ᄌᆞᆨ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바다디녀 疑心 아니ᄒᆞ면 惡趣예 ᄠᅥ러ᄃ\ᅮᇙ 주리 업스니라.(석보 9: 27-28)
阿難아 이 諸佛ㅅ 甚히 기픈 ᄒᆡᇰ뎌기라. 信ᄒᆞ야 아로미 어렵거늘 네 이제 能히 受ᄒᆞᄂᆞ니 다 如來ㅅ 威力 이론 고ᄃᆞᆯ 아라라.(석보 9: 28)
阿難아 오직 一生補處外예ᄂᆞᆫ 一切 聲聞이며 辟支佛이며 地예 묻올앳ᄂᆞᆫ 菩薩ᄃᆞᆯ히 「地ᄂᆞᆫ 十地라」 眞實로 信ᄒᆞ야 아로ᄆᆞᆯ 몯ᄒᆞᄂᆞ니 阿難아 사ᄅᆞᄆᆡ 몸 ᄃᆞ외요미 어렵고 三寶ᄅᆞᆯ 信ᄒᆞ야 恭敬호미 ᄯᅩ 어렵고 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훔 시러 둗ᄌᆞᄫᅩ미 ᄯᅩ 더 여러ᄫᅳ니 阿難아 뎌 藥師琉璃光如來ㅅ 그지 업슨 菩薩行과 그지 업슨 工巧ᄒᆞ신 方便과 그지업슨 큰 願을 내 ᄒᆞᆫ 怯이어나 ᄒᆞᆫ 怯이 남거나 너 펴 닐올띤댄 劫은 ᄲᆞᆯ리 다ᄋᆞ려니와 뎌 부텻 行과 願과 工巧ᄒᆞ신 方便은 다오미 업스리라.(석보 9: 28-29)
그 ᄢᅴ 모ᄃᆞᆫ 中에 ᄒᆞᆫ 菩薩摩訶薩 일후미 救脫이라 ᄒᆞ샤리 座애셔 니르샤 올ᄒᆞᆫ 엇게 메ᄫᅡᆺ고 올ᄒᆞᆫ 무릅 ᄭᅮ러 몸 구펴 合掌ᄒᆞ야 부텨ᄭᅴ ᄉᆞᆯᄫᆞ샤ᄃᆡ 大德 世尊하 像法 轉ᄒᆞᇙ 時節에 믈읫 衆生이 種種 분벼릐 보채요미 ᄃᆞ외야 長常 病ᄒᆞ야 시드러 음담 몯ᄒᆞ고 모기며 입시우리 내 ᄆᆞᆯ라 주ᄀ\ᅳᇙ 相이 一定ᄒᆞ야 어버ᅀᅵ며 아ᅀᆞ미며 버디며 아로리며 두루에ᄒᆞ야셔 울어든 제 모미 누ᄫᅮᆫ 자히셔 보ᄃᆡ 琰魔王ㄱ 使者ㅣ 넉슬 ᄃᆞ려 琰魔法王「琰魔난 閻羅ㅣ라」 알ᄑᆡ 니거든 「琰魔王이 사ᄅᆞᆷ 罪 주는 法 ᄀᆞᅀᆞᆷ 아ᄂᆞᆫ 王일ᄊᆡ 法王이라 ᄒᆞᄂᆞ니라.」 有情의 ᄒᆞᆫ ᄢᅴ 나온 神靈이 「처ᅀᅥᆷ ᄂ\ᅡᇙ저긔 各各 ᄒᆞᆫᄢᅴ나 딕흰 神靈이+ᄂᆞ니라」 제 지ᅀᅮᆫ 罪며 福ᄋᆞᆯ 다 써 琰魔王ᄋᆞᆯ 맛뎌든 뎌 王이 그 사ᄅᆞᆷᄃᆞ려 무러 지ᅀᅮᆫ 罪며 福이며 혜여 ᄀ\ᅩᇰᄉᆞᄒᆞ리니 그 ᄢᅴ 病ᄒᆞᆫ 사ᄅᆞᄆᆡ 아ᅀᆞ미어나 아로리어나 病ᄒᆞ니 위ᄒᆞ야 藥師琉璃光如來ᄭᅴ 歸依ᄒᆞ야 한 ᄌ\ᅲᇰ 請ᄒᆞ야 이 經을 닑고 七層燈의 블 혀고 五色 續命神幡 ᄃᆞᆯ면 「續命神幡은 목숨 나ᅀᅳᇙ 神奇ᄒᆞᆫ 幡이라」 시혹 病ᄒᆞᄂᆡ 넉시 이고대 도라와 ᄭᅳᆷᄀᆞ티 子細히 보리니 닐웨어나 스믈ᄒᆞᆯ리어나 셜흔 다쐐어나 마ᅀᆞᆫ 아ᄒᆞ래어나 디내오 病ᄒᆞᄂᆡ 넉시 도로 ᄭᆡᇙ 저긔 ᄭᅮ므로셔 ᄭᆡᄃᆞᆺᄒᆞ야 됴ᄒᆞᆫ 業이며 구즌 業엣 果報ᄅᆞᆯ 다 ᄉᆡᇰ각ᄒᆞ야 알리니 제 보아 아론 젼ᄎᆞ로 ᄂᆞ외야 현마 모딘 罪業을 짓디 아니ᄒᆞ리니 이럴ᄊᆡ 淨信ᄒᆞᆫ 善男子善女人ᄃᆞᆯ히 다녀 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디녀 제 히메 홀 야ᅌᆞ로 恭敬ᄒᆞ야 供養ᄒᆞᅀᆞᄫᅡᅀᅡ ᄒᆞ리로소ᅌᅵ다. (석보 9: 29-30-31)
그 ᄢᅴ 阿難이 救脫菩薩ᄭᅴ 묻ᄌᆞᄫᅩᄃᆡ 뎌 藥師琉璃光如來 恭敬 供養ᄒᆞᅀᆞᄫᅩᄆᆞᆯ 엇뎨ᄒᆞ며 續命幡과 燈과ᄅᆞᆯ 엇뎨 ᄆᆡᇰᄀᆞᆯ리ᅌᅵᆺ고.(석보 9: 31-32)
救脫菩薩이 니ᄅᆞ샤ᄃᆡ 大德아 아뫼나 病ᄒᆞᆫ 사ᄅᆞ미 病을 여희오져 ᄒᆞ거든 그 사ᄅᆞᆷ 위ᄒᆞ야 닐웨 밤나ᄌᆞᆯ 八分齋戒 디녀 제 ᄌ\ᅣᇰᄆ\ᅡᇰ혼 야ᅌᆞ로 쥬ᅌᅳᆯ 供養ᄒᆞ고 밤낫 여슷 ᄢᅳ로 뎌 藥師琉璃光如來ᄅᆞᆯ 저ᅀᆞᄫᅡ 供養ᄒᆞᅀᆞᆸ고 이 經을 마ᅀᆞᆫ 아홉 디위 닑고 마ᅀᆞᆫ 아홉 燈의 블 혀고 뎌 如來ㅅ 像 닐구블 ᄆᆡᇰᄀᆞᅀᆞᆸ고 像마다 술위 ᄠᅵ만 크긔ᄒᆞ야 마ᅀᆞᆫ 아ᄒᆞ래ᄅᆞᆯ 光明이 긋디 아니킈 ᄒᆞ고 五色幡을 ᄆᆡᇰᄀᆞ로ᄃᆡ 마ᅀᆞᆫ 아홉 자ᄒᆞᆯ ᄒᆞ고 雜숨ᄐᆞᆫ ᄌ\ᅲᇰᄉᆡᇰ 마ᅀᆞᆫ 아호ᄇᆞᆯ 노ᄒᆞ면 어려ᄫᅳᆫ 尼ᄋᆞᆯ 버서나며 모딘 귓거슬 아니 자피리라.(석보 9: 32-33)
ᄯᅩ 阿難아 ᄒᆞ다가 刹帝利灌頂王ᄃᆞᆯ히 어려ᄫᅳᆫ 이리 ᄂ\ᅵᇙ 時節에 한 사ᄅᆞ미 ᄌ\ᅣᇰ셕ᄒᆞᄂᆞᆫ 難이어나 「難ᄋᆞᆫ 어려ᄫᅳᆫ 이리라」 다ᄅᆞᆫ 나라히 보차ᄂᆞᆫ 難이어나 ᄌᆞ걋 나라해셔 거슬ᄧᅳᆫ ᄋ\ᅣᇰᄒᆞᄂᆞᆫ 難이어나 星宿ㅅ 變怪難이어나 「星宿」는 벼리라. 變怪ᄂᆞᆫ 常例ᄅᆞᆸ디 아니ᄒᆞᆫ 妖怪니라」 日食 月食 難이어나 ᄀᆞᄆᆞᆳ 難이어나 ᄒᆞ거든 뎌 王ᄃᆞᆯ히 一切 有情의 그ᅌᅦ 慈悲心ᄋᆞᆯ 내야 가도앳던 사ᄅᆞᆷ노코 알ᄑᆡ 니르던 ᄋ\ᅣᇰ 다히 뎌 藥師琉璃光如來ᄅᆞᆯ 供養ᄒᆞᅀᆞᄫᆞ면 이 됴ᄒᆞᆫ 根源과 뎌 如來ㅅ 本願力 젼ᄎᆞ로 그 나라히 즉자히 便安ᄒᆞ야 ᄇᆞᄅᆞᆷ 비 時節에 마초ᄒᆞ야 뇨르미 ᄃᆞ외야 一切 有情이 無病 歡樂ᄒᆞ며 「歡樂ᄋᆞᆫ 깃버 즐거ᄫᅳᆯ씨라」 그 나라해 모딘 夜叉等神靈이 有情 보차리 업스며 一切 머즌 이리 다 업고 刹帝 利灌頂王ᄃᆞᆯ토 長壽ᄒᆞ고 病 업서 다 自在ᄒᆞ리라.(석보 9: 33-34)
阿難아 ᄒᆞ다가 皇帝며 皇后ㅣ며 妃子ㅣ며 大臣이며 宰相이며 「宰ᄂᆞᆫ 다ᄉᆞ릴씨오 相ᄋᆞᆫ 도ᄫᆞᆯ씨니 벼슬 노ᄑᆞᆫ 臣下ㅣ 님그믈 돕ᄉᆞᄫᅡ 百官ᄋᆞᆯ 다ᄉᆞ릴ᄊᆡ 宰相이라 ᄒᆞᄂᆞ니라」이며 百姓이 病을 ᄒᆞ거나 어려ᄫᅳᆫ 厄이어든 ᄯᅩ 五色幡 ᄆᆡᇰᄀᆞᆯ며 燈 혀아 닛위여 ᄇᆞᆰ게 ᄒᆞ며 숨ᄐᆞᆫ ᄌ\ᅲᇰᄉᆡᇰ 노코 雜色 고ᄌᆞᆯ 비ᄒᆞ며 일훔난 香ᄋᆞᆯ 퓌우면 病도 덜며 厄도 버스리라.(석보 9: 34-35)
그 ᄢᅴ 阿難이 救脫菩薩ᄭᅴ 묻ᄌᆞᄫᅩᄃᆡ 엇뎨 ᄒᆞ마 ᄋᆞᆫ 목수미 어누 더으리ᅌᅵᆺ고.(석보 9:35)
救脫菩薩이 니ᄅᆞ샤ᄃᆡ 大德아 如來 니르시논 아홉 橫死ᄅᆞᆯ 몯 듣ᄌᆞᄫᅢᆺᄂᆞᆫ다. 이럴ᄊᆡ 續命幡燈 ᄆᆡᇰᄀᆞ라 福德 닷고ᄆᆞᆯ 勸ᄒᆞ노니 福ᄋᆞᆯ 닷ᄀᆞ면 제 목숨ᄭᆞᄌ\ᅡᇰ 사라 受苦ᄅᆞᆯ 아니디내리라.(석보 9: 35)
阿難이 묻ᄌᆞᄫᅩ샤ᄃᆡ 아홉 橫死ᄂᆞᆫ 므스기ᅌᅵᆺ고.(석보 9: 35)
救脫菩薩이 니ᄅᆞ샤ᄃᆡ 有情ᄃᆞᆯ히 病을 어더 비록 그 病이 가ᄇᆡ얍고도 醫와 「醫ᄂᆞᆫ 病 고티ᄂᆞᆫ 사ᄅᆞ미라」 藥과 病 간슈ᄒᆞ리 업거나 醫ᄅᆞᆯ 맛나고도 왼 藥ᄋᆞᆯ 머겨 아니 주ᄀ\ᅳᇙ 저긔 곧 橫死ᄒᆞ며 ᄯᅩ 世間앳 邪魔外道앳 妖怪ᄅᆞᄫᆡᆫ 스스ᅌᅳᆯ 信ᄒᆞ야 「邪魔ᄂᆞᆫ 正티 몯ᄒᆞᆫ 魔ㅣ니 魔ᄂᆞᆫ 귓거시라」 간대옛 禍福ᄋᆞᆯ 닐어든 곧 두리ᄫᅳᆫ ᄠᅳ들 내야 ᄆᆞᅀᆞ미 正티 몯ᄒᆞ야 됴쿠주믈 묻그리ᄒᆞ야 種種 ᄌ\ᅲᇰᄉᆡᇰ 주겨 神靈ᄭᅴ 플며 돗가비 請ᄒᆞ야 福ᄋᆞᆯ 비러 목숨 길오져 ᄒᆞ다가 乃終내 得디 몯ᄒᆞᄂᆞ니 어리여 미혹ᄒᆞ야 邪曲ᄒᆞᆫ 보ᄆᆞᆯ 信ᄒᆞᆯᄊᆡ 곧 橫死ᄒᆞ야 地獄애 드러 ᄂ\ᅡᇙ 그지 업스니 이ᄅᆞᆯ 첫 橫死ㅣ라 ᄒᆞᄂᆞ니라.(석보 9: 36)
둘차힌 王法을 니버 橫死ᄒᆞᆯ씨오 세차힌 山行ᄋᆞᆯ ᄒᆞ거나 노ᄅᆞᄉᆞᆯ ᄒᆞ거나 婬亂ᄋᆞᆯ 맛들어나 수으를 즐기거나 듧ᄭᅥᄫᅥ 조심 아니ᄒᆞ다가 귓거시 精氣ᄅᆞᆯ 아ᅀᅡ 橫死ᄒᆞᆯ씨오 네차힌 브레 ᄉᆞᆯ여 橫死ᄒᆞᆯ씨오 다ᄉᆞᆺ차힌 므레 ᄲᅡ디여 橫死ᄒᆞᆯ씨오 여슷차힌 모딘 ᄌ\ᅲᇰᄉᆡᇰ 믈여 橫死ᄒᆞᆯ씨오 닐굽차힌 묏언헤 ᄠᅥ디여 橫死ᄒᆞᆯ씨오 여듧차힌 모딘 藥ᄋᆞᆯ 먹거나 ᄂᆞ오ᄅᆞᆯ 굴이거나 邪曲ᄒᆞᆫ 귓거시 들어나 ᄒᆞ야 橫死ᄒᆞᆯ씨오 아홉차힌 주으려 橫死ᄒᆞᆯ씨니 이 如來 어둘 니르시논 아홉가짓 橫死ㅣ니 ᄯᅩ 그지업슨 여러 橫死ㅣ 몯내 니르리라.(석보 9: 36-37)
ᄯᅩ 阿難아 뎌 琰魔王이 世間앳 일훔 브튼 글와ᄅᆞᆯ ᄀᆞᅀᆞᆷ 아랫ᄂᆞ니 ᄒᆞ다가 有情ᄃᆞᆯ히 不孝ᄅᆞᆯ ᄒᆞ거나 「不孝ᄂᆞᆫ 孝道 아니ᄒᆞᆯ씨라」 五逆을 ᄒᆞ거나 三寶ᄅᆞᆯ 허러 辱ᄒᆞ거나 君臣ㅅ 法을 헐어나「君臣ㅅ 法은 님금 臣下ㅅ 法이라」 信戒ᄅᆞᆯ 헐어나 ᄒᆞ면 「信ᄋᆞᆫ 正法 信ᄒᆞᄂᆞᆫ ᄆᆞᅀᆞ미오 戒ᄂᆞᆫ 五戒라」 琰魔法王이 罪ᄋᆡ 야ᅌᆞ로 詳考ᄒᆞ야 罪 주ᄂᆞ니 「詳考ᄂᆞᆫ 子細히 마초ᄧᅥ 알씨라」 이럴ᄊᆡ 내 이제 有情을 勸ᄒᆞ야 燈 혀며 幡 ᄆᆡᇰᄀᆞᆯ며 산 것 노하 福ᄋᆞᆯ 닷가 厄에 열두 夜叉大將이 모ᄃᆞᆫ 座애 잇더니 「大將ᄋᆞᆫ 큰 將軍이라」 官毗羅 大將과 伐折羅 大將과 迷企羅 大將과 安底羅 大將과 頞你羅 大將과 珊底羅 大將과 因達羅 大將과 波夷羅 大將과 摩虎羅 大將과 眞達羅 大將과 招杜羅 大將과 毗羯羅 大將과 이 열 두 夜叉 大將이 各各 七千夜叉ᄅᆞᆯ 眷屬 사맷더니 ᄒᆞᆫ ᄢᅴ 소리 내야 ᄉᆞᆯᄫᅩᄃᆡ 世尊하 우리 이제 부텻 威力을 닙ᄉᆞᄫᅡ 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듣ᄌᆞᄫᅩ니 ᄂᆞ외애 惡趣를 저픈 주리 업스니 우리ᄃᆞᆯ히 다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죽ᄃᆞ록 三寶애 歸依ᄒᆞᅀᆞᄫᅡ 盟誓ᄅᆞᆯ 호ᄃᆡ 一切 有情 위ᄒᆞ야 利益 ᄃᆞᄫᆡᆫ 일ᄒᆞ야 便安킈 호리ᅌᅵ다.(석보 9: 37-40)
아ᄆᆞ란 ᄆᆞᅀᆞᆯ히어나 자시어나 ᄀᆞ올히어나 나라히어나 뷘 수프리어나 이 經을 너비 펴며 藥師琉璃光如來ㅅ 일후믈 디니ᅀᆞᄫᅡ 恭敬供養ᄒᆞᅀᆞᄫᆞ리옷 잇거든 우리ᄃᆞᆯ히 이 사ᄅᆞᄆᆞᆯ 衛護ᄒᆞ야「衛護ᄂᆞᆫ 둘 어더 브러셔 護持ᄒᆞᆯ씨라」 다 一切 苦難ᄋᆞᆯ 버서나고 願ᄒᆞ논 이ᄅᆞᆯ 다 일의 호리ᅌᅵ다.(석보 9: 40)
아뫼나 病이며 厄이 이셔 버서나고져 ᄒᆞᇙ 사ᄅᆞᄆᆞᆫ 이 經을 닐거 외오며 五色 실로 우리 일후믈 ᄆᆡ자 제 願을 일운 後에 글어ᅀᅡ ᄒᆞ리ᅌᅵ다. (석보 9: 40)
그 ᄢᅴ 世尊이 夜叉 大將ᄃᆞᆯᄒᆞᆯ 讚嘆ᄒᆞ야 니ᄅᆞ샤ᄃᆡ 됴타됴타 너희ᄃᆞᆯ히 藥師琉璃光如來ㅅ 恩德 갑ᄉᆞᄫᅳᆯ 이ᄅᆞᆯ 念ᄒᆞ거든 ᄉ\ᅣᇰ녜 이러트시 一切 有情을 利益ᄃᆞᄫᆡ며 安樂긔 ᄒᆞ라.(석보 9: 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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