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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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夕染''' (Evening Dye, 석염) | |
'''가수''' | v flower |
'''작곡가''' | 벌룬 |
'''작사가''' | |
'''일러스트레이터''' | 아보가도6 |
'''영상 제작''' | |
'''페이지''' | |
'''투고일''' | 2016년 7월 21일 |
'''장르''' | 록 |
'''달성 기록''' | VOCALOID 전당입성 |
揺れる懐中電灯と君が静かに溶けだす 유레루 유레루 카이츄-텐토우토 키미가 시즈카니 토케다스 흔들리는 회중전등과 네가 조용히 녹아들어 気付いたら逆さになった夢の中 키즈이타라 사카사니 낫타 유메노 나카 정신 차리고 보니 거꾸로 뒤집힌 꿈 속 暮れる 今日はもう眠れないな 쿠레루 쿠레루 쿄우와 모-네무레나이나 날이 저물어, 오늘은 이제 잠들 수 없겠네 また夜を逃す 夕に染まる街 마타 요루오 노가스 유우니 소마루 마치 또 밤을 놓아주는, 저녁에 물드는 거리 壊れた傘を抱いて俯いた 코와레타 카사오 다이테 우츠무이타 망가진 우산을 안고서 고개를 숙였어 君によく似た後ろ姿だった 키미니 요쿠 니타 우시로 스가타닷타 너와 많이 닮은 뒷모습이었어 さあ 君がもし明日を汚すのなら 사- 키미가 모시 아스오 요고스노나라 자, 네가 만약 내일을 더럽힌다면 焼けるような日々も変わってしまう 야케루 요우나 히비모 카왓테시마우 타는 듯한 나날도 변해버려 意味も無く存在を確かめては 이미모 나쿠 손자이오 타시카메테와 의미도 없이 존재를 확인하고는 夕闇に声が響いた 유우야미니 코에가 히비이타 땅거미에 목소리가 울려 퍼졌어 映る景色もいつか散ってしまったら 우츠루 우츠루 케시키모 이츠카 칫테시맛타라 비치는 비치는 경치도 언젠가 지게 되는 거라면 僕の存在感なんてばらばらになってしまう 보쿠노 손자이칸난테 바라바라니 낫테시마우 내 존재감 따위 뿔뿔이 흩어져버려 回る焦燥と夏の噂 마와루 마와루 쇼-소-토 나츠노 우와사 돌고 도는 초조함과 여름의 소문 今も忘れない 이마모 와스레나이 지금도 잊지 않아 思い出してむなしくなっちゃうな 오모이다시테 무나시쿠 낫챠우나 떠올리고는 허무해져 曖昧に笑って今日を誤魔化した 아이마이니 와랏테 쿄우오 고마카시타 애매하게 웃으며 오늘을 속였어 なのにどうして声は小さくなっていく 나노니 도우시테 코에와 치이사쿠 낫테이쿠 그런데 어째서 목소리는 작아지는 걸까 僕がもし明日を望むのなら 보쿠가 모시 아스오 노조무노나라 내가 만약 내일을 바란다면 褪せるような熱を奪ってしまう 아세루 요우나 네츠오 우밧테 시마우 시들어가는 열기를 빼앗아 버려 我儘に振り回すことだけでは 와가마마니 후리마와스 코토다케데와 억지로 휘두르는 것 만으로는 困らせるだけだ 코마라세루 다케다 곤란하게 할 뿐이야 わかってる 와캇테루 알고 있어 どんなに 돈나니 아무리 言葉をまとっても 코토바오 마톳테모 문장을 걸쳐보아도 結局薄っぺらい僕のままだ 켓쿄쿠 우슷페라이 보쿠노 마마다 결국 경박한 나인 채 그대로야 咽るような夏が嫌いだった 무세루 요우나 나츠가 키라이닷타 숨막히는 듯한 여름이 싫었어 早く夜になれと願っていた 하야쿠 요루니 나레토 네갓테이타 빨리 밤이 되기를 바라고 있었어 味気ない程 아지케나이 호도 싱거울 정도로 日々は無邪気に終わる 히비와 무쟈키니 오와루 나날은 순진하게 끝나 さあ 사- 자 僕等もし明日に背を向けたまま 보쿠라 모시 아스니 세오 무케타 마마 만약 우리들이 내일에 등을 돌린 채로 眠れたら幸せだったかな 네무레타라 시아와세 닷타카나 잠들었다면 행복했을까 夜を待つ夕闇の底に落ちて 요루오 마츠 유우야미노 소코니 오치테 밤을 기다리는 땅거미의 바닥에 떨어져서 さよならも言えずただ手を引いていた 사요나라모 이에즈 타다 테오 히이테이타 작별인사도 못 하고 그저 손을 잡고 이끌고 있던 いじらしい日々だった 이지라시이 히비닷타 애처로운 나날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