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미술
先史美術 / Prehistoric Art
1. 개요
말 그대로 역사 시대 이전의 미술. 즉, 기록물이 만들어지지 않던 원시시대의 미술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라스코 동굴벽화[1] 나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를 만든 것을 보면 이미 구석기 시기부터 대칭 개념을 알고 있었던 것 같고, 심지어 피리 등의 악기도 출토돼서 음악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 상세
선사 미술은 몇 가지 특징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를 본다면 문자가 없던 당시 그들의 생활상이나 사회, 시대상 등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라스코 동굴벽화의 경우 해당 지역 사람들이 무엇을 사냥하고 주변에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같은 경우는 그 당시 사람들의 미인상 등 사회적 요소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다.[2] [3] 이렇듯 비록 문자가 없어 정확한 역사를 알 수 없더라도 이러한 선사 미술들을 통해 민족학적, 인류학적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다.
3. 관련 문서 및 용어
- 거석문화
- 암면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