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크리에이션

 

공식 홈페이지
다음 SC2019 Spring은 2019년 3월 10일에 개최된다.
일본의 주식회사 크리에이션이 주최하는 동인지 판매 이벤트. 이케부쿠로(池袋) 선샤인 시티에서 매년 2월, 4월, 6월, 10월 연 4회에 걸쳐 개최된다. 각각을 Winter, Spring, Summer, Autumn 으로 명기하는듯. 매년 8월과 12월에 개최되는 코믹 마켓의 시기를 적절히 피하고 있으며 2013년 10월 6일 제 61회가 개최되었다. 약칭은 선크리(サンクリ). 개최 년도와 시기에 따라 '산크리○○○○ ×××(サンクリ○○○○ ×××)' 또는 'SC○○○○ ×××'(○○○○은 개최년도, ×××은 계절)로 불린다. 예를 들어 2015년 6월 14일에 개최될 이벤트는 'SC2015 Summer', 이런 식.[1]
본래 주식회사 CPS[2]가 주최하던 이벤트였으나, 현재는 CPS에서 발런티어[3]를 모집하여 구성된 운영조직인 크리에이션 사무국[4]이 전적으로 운영을 맡고 있다.
선샤인 크리에이션은 본래 코믹 크리에이션[5]을 주최하던 CPS가 1998년 코믹 캐슬[6]의 종료를 이어받아 회장 및 일정을 계승하는 형태로 개최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던 코믹 레볼루션의 종료에 따른 참가자 증가 등으로 인해 현재 규모가 늘고 있는 추세이나, 레볼루션의 후계 이벤트라 할 수 있는 COMIC1의 신개최에 따라 이후 규모변동이 주목되고 있다. 이벤트 자체는 남성용으로 알려져 있어 남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동인지의 질이나 신간 비율은 '''코믹 마켓>COMIC1>산크리'''로 보이고 있다.
2009년 1월, 이 행사의 관련자의 컴퓨터킨타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행사 참여자의 정보가 P2P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정보에는 '''서클 참여자의 실명,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이 전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동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신상노출에 민감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사고이며, 결국 일파만파 사건의 파장이 퍼지면서, 선크리 측에서는 행사의 '''무기한 중단'''을 발표해 버렸다.그래도 다시 2009년 4월 들어 재발방지책을 발표하고, 2009년 9월에 SC45를 개최하는 것으로 행사를 재개.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사고 이후로는 아무래도 예전만큼의 임팩트는 없는 것 같다.
2010년 4월 SC47에서는 한 남성 참가자가 나이프로 다른 여성 참가자를 가해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 나이프를 들고서 쫓고있는 걸 이벤트 스태프들이 발견하고 저지한 모양이다. 스태프들에게 끌려가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기분 나쁜 웃음을 띄고 있었고, 손목에는 칼로 그은 흔적이 수없이 많았다고. 이후 조사에서 동프빠로 밝혀져 동방계는 또 을 먹고 있다.
[1] 전에는 코믹 마켓처럼 '산크리○○(サンクリ○○)' 또는 'SC○○'(○○은 통산 개최회수)로 줄였다. 2015년 2월 8일 개최된 통산 66회에 해당하는 이벤트부터 표기가 바뀜.[2] 코미케 플레닝 서비스(Comike Planning Service), C72 이전까지 코믹 마켓 카탈로그(Book & CD-ROM) 통판을 맡았고, 2007년 5월 이전까지 코믹·선샤인 크리에이션을 주최하는 회사였으나 현재는 내부 인사의 비리사건에 연류되고 코믹 마켓 관련 업무 및 크리에이션 주최에서 분리되는 등 미래가 상당히 불투명하다.[3] 지원자(Volunteer)를 의미하며 현재 코믹 마켓을 포함한 일본의 대부분의 동인 이벤트들은 이러한 지원자의 모집으로 운영되고 있다.[4] 2005년 5월 주식회사 크리에이션을 설립하여 CPS와 완전히 분리된다.[5] 동인지 판매 이벤트, 규모는 매년 축소되고 있다. 현재도 개최중.[6] 동인지 판매 이벤트, 1994~1999년, 2005~2006년 개최. 추가 개최 여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