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의 이야기
1. 선원의 이야기(The Sailor's Tale)
2.02 업데이트로 추가된 곡이다. 박자는 6/8박자이고, 시간은 2분 4초이다.
해적의 지도 위에서 보물이 있는 지역(7% 정도에 x표시 된 곳)을 찾고, 지도 속으로 들어가 해적선 선체 위를 여행하다 (적군의) 포탄 공격을 받지만 무사히 공격에서 살아남으며, 그 후 침몰된 선체 사이를 뚫고 지나가는 등 바다 위를 여행하다, 문어 다리를 마지막으로 지나감으로써 보물섬에 도착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표현했다.
어려운 스테이지이며, 전반적 난이도는 보석 신경 안 쓸 때의 대성당과 비슷하다.[1]
구간별 난이도 편차가 상당히 큰데, 드물게 초반~초중반이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다. 초반부가 두드러지게 어려운 스테이지는 댄싱 라인에서 상당히 드문 케이스로, 다른 예가 할로윈, 황소자리 정도에 불과하다.
출시 당시 고수들의 레벨 3인방으로 사료되는 중국 가든, 대성당, 선원의 이야기 중에선 퍼펙클 기준으로는 난이도가 가장 양호하지만 초반에 난이도 몰빵이 되어있어 40% 달성하기 전까지는 진도 나가기가 많이 힘들 것을 각오하는 게 좋다. 40% 만들기는 대성당은 물론 중국 가든보다도 오래 걸릴 수 있는 수준.[2] 길이 비직관적이면서 좁은데다 폭탄 이펙트 등으로 시야까지 방해하기 때문이다.
40%부터 길이 눈앞에 직관적으로 나타나 쉬워지기 시작하더니 50% 이후에는 길이 매우 직관적이고 보이는 것보다 넓어 급격히 쉬워진다. 그래도 80% 이후는 다시 조금 어려워지긴 한다.
맵 전반적으로 노래 암기가 중요하다. 잘 외워두면 50%만 넘어가면 매우 쉬워진다.
1.1. 구간
- 0% ~ 22%
- 처음 지도 위의 길부터 첫번째 체크포인트까지의 구간이다. 지도 부분이 특히 길이 좁고 그 이후에는 대성당처럼 비직관적인 길+판정 까다로움으로 어렵다. 음악에 맞춰 가면 해결되긴 한다. 물론 말처럼 쉽지 않고 수십번 죽어 봐야 음악이 익혀질 것이다. 3연타, 5연타 속도도 빠르다. 첫번째 왕관이 21%에 존재한다.
- 다이아몬드 위치
- 5%
- 11%
- 18%
- 23% ~ 52%
- 첫번째 왕관 이후부터 해적선 창고까지의 구간이다. 다른 해적선이 선 위를 뚫고 올라가고 상대 배가 공격하는 모습을 그렸다. 16분음표 간격 3연타를 많이 해야 하고, 40%까지는 선체가 부서지면서 만들어지는 길이 비직관적+판정 까다로움+시야 방해로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그러나 리듬이 첫 번째 구간과 거의 같아서 음악을 잘 외운 상태라면 시각적으로 현혹을 덜 당해서 첫 번째 구간보다 쉽게 느낄 수도 있다.
- 반면에 40% 이후 선체 파괴로 만들어지는 길은 시야 방해 요소가 사라지는 동시에 카메라가 근접 위치라 더 직관적이라서 꽤 할 만 하다. 이 구간의 제일 끝에는 16분음표 간격 5연타까지도 나오지만, 길이 별로 좁지 않아 안 떨어질 정도로만 대충 눌러도 된다.
- 다이아몬드 위치
- 32%
- 42%
- 52%
- 53% ~ 80%
- 침몰된 선체 조각들과 함께 바다를 항해하는 구간이며, 이 스테이지에서 압도적으로 쉽다. 길은 상자로 만들어져서 전과는 달리 꽤 넓고 직관적이다. 다만 10%대 구간처럼 카메라 위치가 플레이어와 멀리 떨어져 있기는 하다. 음악이 잔잔해지고 템포가 약간 느려진다. 두번째 왕관이 54%에 위치한다.
- 다이아몬드 위치
- 56%
- 76%
- 81% ~ 100%
- 문어 다리 위를 지나가고, 보물섬 앞의 돌길을 지나, 보물섬에서 끝난다. 문어 다리 부분은 길이 좁다고 느낄 수 있고, 판정이 까다로우니 특히 주의하자. 여기도 체크포인트를 이용해서 몇 번 반복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픽 설정을 최상으로 해두면 문어 다리가 수면에 부딪힐 때 물이 튀기면서 카메라에 묻는다. 카메라가 플레이어와 멀리 있어 길이 잘 안 보일 수 있으니 음악을 잘 외워두자. 마지막에는 16분음표 간격 3연속 터치를 3번 해야 한다.
- 다이아몬드 위치
- 82%
-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