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지키기 온라인/문제점 및 비판
1. 개요
성 지키기 온라인 의 여러 문제점 및 비판을 서술한 문서다. 사람에 따라 문제의 심각도가 달라질수 있으니 참고 바람.
2. 문제점
2.1. 시스템적인 문제
2.1.1. 버그
버그가 상당히 많은 편으로 자잘함을 넘어선 심각한 버그들 또한 흔히 존재한다. 심각한 버그에 대한 몇 가지 예시로는 주술사의 밑불과 투명 파이어볼, 맘모스 킹의 투명 고드름과 폭탄 박쥐의 후판정을 들어볼 수 있다. 많은 유저들이 이러한 버그에 대해 수정을 바라며 여러 차례 건의를 했었으나, 단지 '인디 게임'이라 버그를 고칠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저런 버그들도 몹의 기본 스킬이 되어버렸다. 인터넷 문제[1] 와 여러 자잘한 버그들은 끊임없이 계속 생겨난다.
고치려고 애를 써도 애플에서 검수를 안하거나 검수가 반려나서 버그 픽스가 이전 애플 앱스토어에 진출하기 이전보다 버그 개선이 느려졌다.
2.1.2. 신고 기능
현재 악성 유저를 신고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1개는 신고 기능으로 싫어요 개념으로 주는 것,나머지 1개는 직접 스탭에게 신고 요청을 하는 것이다. 신고 기능과 정지 시스탬 모두 현제 좋아요와 연결되어있다. 해당유저에게 신고를 주면 좋아요가 하나 차감된다. 좋아요 수가 [-]일시 기본 채팅정지,-10부터는 1일 정지로 좋아요가 하나씩 줄어들때마다 정지 기간이 1일 늘어나고 좋아요가 -99이하면 영구정지이다. 문제는 이같은 시스탬과 친목이 합쳐져 마녀사냥으로 이루어진다. 한 사람이 한 명에게 여러 신고를 할 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과 함깨 하면 얼마든지 정지를 먹일수 있는 어이없는 상황이 온다. 이게 그저 정말 나쁜 짓을 한 유저이기 때문에 이러는 것이라면 수긍이 가지만 이렇게 마녀사냥을 당한 유저 중에는 진짜 잘못한 사람이 거의 없다.[2] 그리고 다음 문제는 정지 해제 후 좋아요 관련인데 정지가 풀리면 좋아요는 -9가 되있을 것이다.문제는 채팅 정지 상태에서 친목이 없다면 방탈출 모드와 같은 버스로 좋아요를 얻는게 최선이다.[3] 허나 방탈출 버스가 불가능한 뉴비 플레이어 같은 경우에는 결국 그냥 부계를 파는것이 더 나은 상황이 오는 경우도 있다.
결론적으로 친목이 있다면 바로 정지를 풀기도, 아님 역으로 마녀사냥을 할수도 있는 허점이 있다.
2.1.3. 스탯 문제
보통의 빌드는 미래지향적인 빌드가 많은데, 이를 모르는 뉴비들은 아무 아이템이나 사드는 등 메타에 전혀 맞지 않게 빌드를 쌓아올리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티어별로 있는 평균적인 한계가 넘는 난이도는 버스가 아니라면 받아주지도 않고, 자신의 스탯을 증명하는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는데다 그마저도 몇몇 사람에게 한정된 이야기이다.
이같이 티어별로 박힌 인식은 위에 서술한 빌드 차이와 영웅강화의 차이가 있는데, 빌드를 알지 못하는 뉴비들은 아이템을 무엇을 사야할지도 모르는게 대다수이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현재 성 지키기의 메타를 완전히 뒤엎어야 한다. 즉, 게임을 완전히 뜯어 고쳐야 하므로 해결하기 쉬운 문제는 아니다.
2.2. 그 이외
2.2.1. 악성 유저 문제
모든 게임이 다 그렇듯이 악성 유저들은 늘 존재한다. 운영자가 직접 선발한 스탭진들에게인 게임 닉네임에 [스탭]이나 [GM]을 달고 있는 유저들에게 카카오톡이나 카페 채팅을 통해 스크린 샷을 첨부하여 신고하면 빠르게 처리되는 편이지만, 나이가 어리고 미숙한 미성년자 스탭들이 대부분인지라 제대로 상황 판단을 해보기도 전에 너무 성급하게 정지를 내려버리기도 한다.[4]
가끔은 정지대상이 다른 정지대상을 신고하여 정작 정지를 먹은 유저는 신고해도 신고를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정지를 피해갈때도 있다. 꼭 일반 유저들만 비매너짓을 한다는 것은 아니다. 스탭이라는 직을 달고 있는 유저들도 마찬가지, 그러나 스탭들은 처벌을 받지 않는다.[5]
정지를 먹더라도 부계정을 파면, 본계의 데이터를 옮길 수는 없지만 게임 플레이는 가능하기에 한 악성 유저가 본계정 영구정지를 먹고도 부계를 파서 비매너 플레이를 했던 사례도 있다.
2.2.2. 뉴비
현재 성지키기는 빌드, 영웅강화, 특성, 유물, 업적, 소울 등등 각종 시스템들이 추가로 생겨남에 따라 메타가 상당히 정교하고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단지 게임을 오래 즐기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이해하기에는 약간의 한계가 있다.
뉴비를 위한 팁을 적어보자면, 크리티컬보다는 공격력을 중요시하는 타 게임들과는 달리 성 지키기는 업적이 채워지지 않은 초심자의 경우, 크리티컬 확률을 먼저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캐릭별로 요구하는 크리티컬의 확률은 모두 다르다.) 버서커나 매지션같은 기본 캐릭터들도 크리티컬 확률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 크리티컬 확률을 높이기 위해, 크리티컬 확률을 높여주는 치명룬과 아이템들을 필수적으로 챙겨간다.[6]
또한 업적 달성과 미달성의 차이도 굉장히 큰 편인데, 중요 업적을 다 채운 경우에는 크리티컬 확률과 공격력, 방어력 등등이 모두 꽤 많이 증가되니, 본인이 캐릭터에 맞는 유물을 소유하고 있다면, 치명룬을 빼고 올 강공룬을 써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2.2.3. 친목
게임 특성상 상대의 스탯을 알수 없기 때문에, 클리어 인포에 고난이도 클리어 기록이 있어도 상대는 버스타고 클리어 인포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쉽다. 저티어가 1인분을 할수 있는 스탯과 실력을 가졌더라도, 처음 봤을때 '아 1인분 할수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받아주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저티어는 자신의 스탯을 증명하기 위해 방장과 팀원이 믿을수 있도록 증명을 해야 하는데, 결국엔 친목으로써 증명해야 고난이도를 돌수 있는것이다.
허나 친목으로 얻는 부작용도 있는데, 그게 물티어 문제다. 버스의 기본적인 상식을 익히지 않아도 친목을 하면서 자연스래 버스를 그냥 타는것도 가능해진다. 즉 테크닉이나 빌드를 배우지 않더라도 쉽게 티어를 올리고 다이아가 수급이 되면서 물티어가 되는것이다.
또한 성 지키기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사건사고는 친목에서 오는 경우가 잦다. 이 또한 팀플레이를 요구하는 게임 특성상 어쩔수 없이 친목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덕분에 한번 일이 터졌다 하면 대규모로 논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다른 게임들에 비해 상당히 많다.
2.2.4. 길드
길드 하나를 풀강하는것에는 130만 다이아나 드는데,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것은 이 길드라는 것이 대규모 친목의 결정체라 해도 무방할 정도라는 것이다.[7] 대부분의 고레벨 길드는 카카오톡을 요구하고, 카카오톡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고레벨 길드는 정말 극히 드물다.
또한 저레벨 길드에서는 있어봐야 도움도 안돼서 저레벨 길드는 계속 저레벨이고, 고레벨 길드는 2기, 3기까지 만들며 그마저도 고레벨을 찍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최근에는 무려 8기 길드까지 있는 경우도 있다고...)
[1] 성 지키기는 서버에 접속하는게 아닌, 방장과 팀원들이 직접 연결하여 서버를 대체하는 형식인데, 고로 방장의 인터넷이 불안하다면 서버가 불안한것과 마찬가지인것이다.[2] 성지키기만의 특징은 정말 나쁜 짓을 한 유저는 그냥 스텝에게 넘어간다는 것으로 그게 더 정지 먹기 빠르기 때문이다.[3] 만약 방제에 구걸을 한다면 다시 정지 먹는게 대부분이다.[4] 실제로 미성년자인 스탭에게 정지를 먹은 유저가 카톡을 통해 본인의 억울함을 설명했으나, 운영자가 직접 공식 톡방에서 '스탭들이 늘 잘못하고 있지는 않는다'라며 그 유저의 정지 기한을 영구로 바꾼 적이 있다.[5] 딱 한번, 스탭이 매크로로 정지를 먹은적이 있긴 하다. 허나 다른 스탭은 잘못을 해도 운영자의 보살핌을 받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 오히려 스탭의 잘못을 지적한 유저들이 영구정지를 먹기도 한다.[6] 성지키기의 아이템 슬롯은 6개로, 그중 1/3을 차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크리티컬이 중요하다는 말이다[7] 130만 다이아는 절대 혼자 모으기 쉬운 양이 아니다. 길드는 원래 여러명이 같이 업그레이드 하는것에 중점을 두어 설계된 시스템이지만, 그 누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길드장으로 있는 길드에 몇만, 몇십만 다이아를 투자하겠는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내가 다이아를 쓸수 있을만큼 친한 사람이여야 길드의 건물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