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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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한국의 시인 겸 번역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월간문예지 『문학정신』[1] 의 '문제작을 찾아서' 코너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2003년 첫 시집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을 출간했다.[2]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번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세욱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프랑스어 번역가 중 한명이다. 유명 번역서로는 2003년에 세계 최초로 완역한 아르센 뤼팽 시리즈 전집(까치 출판사)와 오페라의 유령, 팡토마스 선집(5권) 등이 있다.
2013년에는 내면 일기 '숭고한 노이로제'를 발표했다.
일만일천번의 채찍질이나 O 이야기 같은 에로티시즘 문학 번역도 많이 하는 번역가인데 2014년부터 사드 전집을 기획하여 번역해오고 있다.
2. 저서
-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 (2003년, 문학세계사)
- 숭고한 노이로제 (2013년, 까만양)
3. 번역서
- 막시밀리앙 헬러(2016, 한스미디어)
- 모리스 마테를링크 선집(2017, 아르테) (전3권)
- 모차르트(2007, 문학동네) (전4권)
- 반란의 조짐(2011, 여름언덕)
- 불가능(2014, 워크룸프레스)
- 사드, 불멸의 에로티스트(2006, 해냄)
- 사제와 죽어가는 자의 대화(사드전집 1권. 2014년, 워크룸프레스)
- 소돔 120일 혹은 방탕주의 학교(사드전집 2권. 2018년, 워크룸프레스)
- 매그레 시리즈(2011-2012, 열린책들)[3]
- 세명의 사기꾼(2017, 아르테)
- 세븐 이브스(2018, 북레시피) - 2권은 송경아와 공역
- 일만일천번의 채찍질(1999, 문학수첩)
- 오페라의 유령 (2001년, 문학세계사) (2009년 개정판 출간)
- 아르센 뤼팽 시리즈 전집 (2002~2003년, 까치) (전20권)
- 결정판 아르센 뤼팽 시리즈 전집 (2018년, 아르테) (전10권)
- 자살가게(2007, 열림원)
- 적의 화장법(2001, 문학세계사)
- 조선기행 (2001년, 눈빛)
- 창녀(2005, 문학동네)
- 침묵의 기술 (2016년, 아르테)
- 파리의 노트르담(2010, 작가정신)
- 팡토마스 선집(2012-2015. 문학동네) (전5권)
- 힘이 정의다(2015년, 영림카디널)
- O 이야기(2012, 문학세계사)
[1] 현재는 폐간되었다.[2] 출처: 정천기 (2003년 4월 13일), <책> 성귀수씨의 실험시집 , 연합뉴스.[3] 2018년까지 나온 21권 중 성귀수가 번역한 건 1, 7, 10, 13, 14, 19의 6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