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스(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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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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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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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애니메이션
1. 개요
2. 스포일러


1. 개요


セーレス
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미키(SS판), 테라다 하루히(OVA판), 사나다 아사미(풀리메이크판, TVA판)
이세계로 가게 된 아리마 타쿠야가 최초로 만난 인간으로 말을 하지 못해 몸짓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바디랭기지를 구사한다.[1][2] 의식에 의해 데라=그란티아라고 하는 신을 몸에 강림 시키기 위한 무녀.
OVA판에서는 원작과 차이가 거의 없다.

2. 스포일러



[펼치기·보기]
타쿠야의 아내. 자식으로 딸을 하나 타쿠야와의 사이에 두고 있다. 타쿠야와 살게 된 지 4년이 지나고, 스스로 자신의 장소를 자진신고하는 편지를 전서구로 수도를 향해 보낸다. 사상충돌이 가까워졌다는 걸 알고 의식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지가 있었던 듯 하다.
그러나 그녀를 찾으러 온 병사들이 얌전하게 이송해 가는 게 아니라, 매우 난폭하게 제압했고 이송을 저지하려고 타쿠야가 격렬히 저항하다 다수의 병사들에게 살해당할 것 같자 타쿠야를 지키기 위해 혀를 물고 자살을 한다.[3] 세레스가 타쿠야의 품 안에서 죽어가자 병사들은 타쿠야와 대립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복귀하게 되며, 타쿠야는 사죄 하나 없는 이 처사에 분노하고 신제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며 사막을 건너는 계기가 된다.
타쿠야와 텔레파시로 단편적이지만 의사소통을 하는 장면이 묘사가 되며, 사후에도 딸 유노의 마음 속에서 말을 걸어온다고 하는 묘사가 나온다. 초염석 덩어리로 된 세계라는 것과 무녀라는 것이 겹쳐서 사념체로 존재가능한 걸지도. 실제 미오루트에서 환영처럼 지저호에 나와 타쿠야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는 장면이 등장하는 걸로 봐선, 아마 사념체로 유노 속에 함께 살아가는게 맞는듯 하다.


[1] 가끔 타쿠야는 그녀의 사념을 듣곤 한다.[2] 사실 이름부터가 Sayless, 즉 말을 못한다는 뜻이다. 원작에서는 명확하지 않지만, 뜬금없이 한글판에는 이름 위에 Sayless라는 후리가나를 띄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