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아 라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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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의 제자이자 듀크가 마물로 변화하는 것을 막아주고 있는 장본인.
희귀성으로만 따지자면 레이스보다 더 찾기 힘든 사령술사.
사령술에 도움이 되는 큰 자료나 스승이 되어줄 사람도 없는 데다 스스로 기술을 깨우쳐가야만 했기에 대단한 술사는 아니어서 자원봉사 정도만 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마물로 변화를 시작하던 듀크워드 안의 악령들을 억눌릴 수 있었고, 그 덕에 듀크는 마물로 변화하는 일이 없었다.
그러다 모종의 이유로 사령술사를 찾기 위해 직접 지하에 온 우라라에게 납치를 당해 몸을 빼앗겼다. 몸을 빼앗겼지만 아직 영혼은 살아남아있으며 현재 우라라의 몸에는 두 개의 영혼이 공존하고 있는 셈. 그렇기에 아직 듀크워드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고 영혼에 직접 마법을 걸고 있어 마력으로 단단히 연결되어 있기에 듀크워드가 잠든 상태에서는 대화가 가능하다.[1] 이 대화를 통해서 듀크워드는 우라라의 과거와 계획을 전해 듣고 이데아 황녀에게 고용되기 전부터 스카우터를 시작한 것.
듀크워드에게 걸고 있는 보조 마법 때문에 몸의 마력이 항상 흘러나가고 있어 우라라는 대단한 사령술을 쓸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빠져나가는 마력을 회수하려 하지만 원래 몸의 주인은 세피아이기에 이 부분만큼은 세피아의 의지를 이길 수 없었다. 그래서 도움을 받고 있는 듀크워드를 지상으로 불러내서 자신이 직접 없애버리기 위한 묘안을 생각해낸 것이 이번 3차 대전.
1. 개요
혜안의 제자이자 듀크가 마물로 변화하는 것을 막아주고 있는 장본인.
2. 작중 행적
희귀성으로만 따지자면 레이스보다 더 찾기 힘든 사령술사.
사령술에 도움이 되는 큰 자료나 스승이 되어줄 사람도 없는 데다 스스로 기술을 깨우쳐가야만 했기에 대단한 술사는 아니어서 자원봉사 정도만 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마물로 변화를 시작하던 듀크워드 안의 악령들을 억눌릴 수 있었고, 그 덕에 듀크는 마물로 변화하는 일이 없었다.
그러다 모종의 이유로 사령술사를 찾기 위해 직접 지하에 온 우라라에게 납치를 당해 몸을 빼앗겼다. 몸을 빼앗겼지만 아직 영혼은 살아남아있으며 현재 우라라의 몸에는 두 개의 영혼이 공존하고 있는 셈. 그렇기에 아직 듀크워드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고 영혼에 직접 마법을 걸고 있어 마력으로 단단히 연결되어 있기에 듀크워드가 잠든 상태에서는 대화가 가능하다.[1] 이 대화를 통해서 듀크워드는 우라라의 과거와 계획을 전해 듣고 이데아 황녀에게 고용되기 전부터 스카우터를 시작한 것.
듀크워드에게 걸고 있는 보조 마법 때문에 몸의 마력이 항상 흘러나가고 있어 우라라는 대단한 사령술을 쓸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빠져나가는 마력을 회수하려 하지만 원래 몸의 주인은 세피아이기에 이 부분만큼은 세피아의 의지를 이길 수 없었다. 그래서 도움을 받고 있는 듀크워드를 지상으로 불러내서 자신이 직접 없애버리기 위한 묘안을 생각해낸 것이 이번 3차 대전.
3. 기타
- 우라라의 감정은 이해할 수 있지만 지상의 지식이나 단위, 좌표, 지도를 읽는 법 등은 이해할 수 없어 지상과 지하 사이 결계의 균열의 위치는 알지 못한다.
- 우라라를 몸에서 떼어낼 방법은 몸을 빼앗긴 세피아를 그대로 죽이거나, 우라라가 몸을 포기하고 다른 몸으로 떠날 때에만 가능한데 이 방법은 두 영혼을 담아냈던 과적의 반동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되어 버리는 탓에 현재로선 세피아를 구해낼 방법이 없다.[2]
- 노일과는 연인 사이이며 우라라에게 납치를 당할 당시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현재 아이의 행방은 불명.[3]
[1] 마찬가지로 우라라도 잠들어있어야 한다. 현재는 세월이 많이 흐른 탓에 정신력이 약해져 대화는 힘들고 단어의 나열을 어쩌다 말할 수 있는 정도.[2] 혜안이 듀크워드가 지상으로 가는 것에 반대하고 억지로라도 지하에 묶어두려는 이유이다. 듀크워드가 가지 않는다면 세피아의 마법이 없어도 사람으로 유지시키는 방법을 구해낼 수 있을 정도로 거의 다 알아냈기 때문.[3] 정황상 듀크워드가 물어봤지만 아이에 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