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우스 말루스(EW)
특징: '''아티팩트 가디언'''
1. 캐릭터 소개
고대 사이버트론 시절, 센티우스 노빌리우스는 강력한 균형의 검으로 13개의 프라임 유물을 지키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러나 노빌리우스는 배신당하여 두 개의 존재, 빛의 유물의 수호자 센티우스 매그너스. 그리고 어둠의 유물의 수호자 센티우스 말루스로 나뉘었습니다. 융퉁성이 없는 매그너스와 정반대인 센티우스 말루스는 혼돈의 존재로서, 갈등과 불안정성을 즐기고, 때로는 부추깁니다.
말루스는 여전히 프라임의 유물을 지키는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여기지만, 그것들을 디셉티콘처럼 역동적이고 권력에 굶주려하는 변화의 대리인들의 손에 맡기고 그로 인한 광기가 펼쳐지는 것을 보는 것에 더 흥미를 느낍니다. 그는 너무나도 행복해하며 이 난장판에 함께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그의 4연장 터렛모드 캐논과 에너존 활, 또는 여전히 치명적이기 그지 없는 반쪽짜리 균형의 검은 그를 무서운 적수로 만듭니다.
2. 스킬
10초간 터렛 모드로 변신하여 원거리의 목표물을 공격하는 스킬. 이 스킬을 전개하면 센티우스는 벽을 공격하지 않으며, 오직 건물이나 전초기지의 적 캐릭터만을 향해 공격한다. 또한 받는 대미지가 절반으로 줄어들어 생존력도 증가한다. 아마다 메가트론과는 다르게 시즈 모드 상태에서도 이동이 가능하여 사거리 내에 목표물이 없다면 다른 목표물로 이동하여 공격을 이어간다.
3. 평가
벽에 둘러싸여 요격하기 힘든 포탑을 처리하기에 수월하며, 시즈 모드 상태에서는 아군을 보호하는 방패 역할도 할 수 있어, 범용성 높은 유닛으로 평가 받는다. 변신상태에서 장시간 공격하는 스킬 특성 상, 아말가머스 프라임코어의 효과와 궁합이 좋다.
4. 기타
변신형태인 시즈 캐논은 4족 보행을 하며 이동할 수 있는데, 이동하는 것을 보면 스타크래프트의 드라군을 연상케한다.
옛 일본의 장군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손가락이 3개이다. 드리프트처럼 왜색 짙은 모습 때문에 디자인에 불만을 갖는 유저도 존재한다.
센티우스 쌍둥이는 어스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게임 제작진들도 이들의 전용 티저영상을 만들고, 이들이 드롭되는 크리스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여러번 개시하는 등 애정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사이버트론에 잠들어있던 타이탄들을 깨운 장본인이다.
게임내에서도 공식적으로 번들을 통해서 특수 계열 캐릭터중에서 상위권에 드는 5명[1] 중 하나라고 인증됐다.
[1] 센티우스 말루스, 모터마스터, 데스소러스, 사운드웨이브, 리퍼스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