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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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MS에 혜성같이 등장한 괴물 탑솔러. 前 Raise Gaming, G-Rex, Machi E-Sports, 現 Beyond Gaming의 탑 라이너.
2. 수상 경력
3. 선수 경력
3.1. 2018 시즌
'''2018 시즌 LMS 최고 탑솔러 후보'''
2017 서머시즌의 뜨거운 감자라고 볼 수 있는 탑솔러이다. 승강전에서는 사실 두각이 안되었던 선수인데, 이 때는 오히려 Laba와 wuji가 더 관심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LilV도 좋은 경기력으로 조금 관심이 가던 차에, 서머 정규시즌이 시작하자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준 선수이다. wuji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LilV도 대만에 나타난 새로운 샛별이지만 Raise Gaming이 1라운드에 무섭게 치고 올라온 것은 이 선수의 공헌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물론 2라운드에 1위도 내주고 ahq한테 도장깨기를 당하긴 했으나 서머시즌에 엄청난 활약을 한 것은 사실이었고, 그것은 서머시즌 신인상 수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올스타 투표에서도 Ziv 바로 다음에 위치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현재 2018 스프링 시즌에서는 MVP 1위 독주중이다. 역시나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G-Rex의 진정한 에이스임을 보여주고 있다.
성향을 보면 Ziv가 다방면에 기본기가 탄탄하지만 탐욕이 없고 안전하게 플레이한다면, 이 선수는 굉장히 공격적이라서 실점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만큼의 리턴을 보장한다. LMS와 LCK간에 수준차가 있지만, 상대적 위상을 봤을 때 지브가 큐베라면 이 선수가 칸이라고 볼 수 있다. 지브와의 공통점은 보다 정밀한 딜계산과 침착함으로 상대 갱킹을 아슬아슬하게 흘리는 장면을 굉장히 자주 보여준다는 부분.
특히 Ziv도 롤드컵에서 증명했지만 이 선수도 초가스를 잡았을 때 운영-한타 단계에서 완전한 캐리형 탱커의 역량을 보여준다. 강한 라인전과 순간적 누킹 및 엄청난 탱킹스펙을 보유한 가능한 탱커이지만 스킬 선딜과 뚜벅이라는 한계로 인해 둔한 탱커라는 양면성을 보이는 챔프가 초가스인데, 완급조절이 안되는 무력형 탑솔러들이 초가스를 주로 못하는 것과 달리[1] Pk의 초가스는 매우 위협적이다. 즉 Ziv가 그랬듯이 이 선수의 기량도 국제무대에서 진짜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매우 기대가 된다.
팀은 2위였음에도 2018 스프링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였다. 2위는 소드아트 3위는 메이플.
이어서 준결승 MAD전에서 1~2세트 조용히 스티치의 캐리를 보좌하더니 MAD의 교체출전한 정글러 녹턴픽에 말린 3세트에 카밀로 역대급 하드캐리를 보여주면서 MVP의 위용을 뽐냈다.
3.2. 2020 시즌
18 서머부터 20 서머 정규시즌까지 빠른 메카닉적인 기량 하락 때문에 크게 헤메는 모습을 보이다가 20 서머에 소위 국밥챔 위주의 방어적인 플레이스타일을 재정립했다고 한다. 17 서머 ~ 18 스프링의 1년간 짧은 전성기에는 LCK가 탑솔 헤게모니를 꽉 쥐고 있던 시절 해외에서 손꼽힐 정도로 탁월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나, 18 서머부터 그 모습이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린 것이 안타까운 선수.
결국 쑤닝의 빈에게 제이스 vs 이렐 구도에서 박살나고 G2의 원더에게 오른 vs 쉔 구도에서 또 박살나면서 망가져버린 라인전 기량을 전세계에 보여주고 말았다...
이후 11월 7일 마치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3.3. 2021 시즌
2021년 2월 4일, ahq의 시드권을 산 Beyond Gaming에 합류했다. 1년 간 쉬다 온 前 MAD Team의 리앙과 경쟁하게 되었다.
[1] 특히 재능에 의존하는 유럽의 모 천재 탑솔러가 초가스를 잡으면 쳐짤림과 스킬 헛치기의 극한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