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건
蕭建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
동해 사람으로 낭야상이 되어 거를 치소로 삼아 성을 보전해 스스로 지키면서 여포와 통하지 않았는데, 이에 여포가 편지를 보내 투항을 권유하자 주부를 보내서 서신을 지니고 가게 하면서 좋은 말 다섯 필을 여포에게 바쳤다. 그러나 장패에게 습격당해 격파되고 군수물자를 빼앗겼으며, 이 일로 여포가 분개해 장패를 공격해 서로 싸웠지만 끝내 이기지는 못하고 얼마 후에 화해했다.
삼국지 화평자전에서는 제갈찬의 공격을 받자 항복해서 제갈찬에게 붙었으며, 제갈찬이 왕수로부터 조조가 낭야를 공격했다는 전언이라면서 소건이 항전했다고 전해듣는다. 그러나 제갈찬은 소건을 떠올리고 입술을 비틀면서 소건은 용맹하게 항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며, 결국 소건은 조조가 낭야를 공격하자 3일간 싸우다가 항복했다고 한다.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
동해 사람으로 낭야상이 되어 거를 치소로 삼아 성을 보전해 스스로 지키면서 여포와 통하지 않았는데, 이에 여포가 편지를 보내 투항을 권유하자 주부를 보내서 서신을 지니고 가게 하면서 좋은 말 다섯 필을 여포에게 바쳤다. 그러나 장패에게 습격당해 격파되고 군수물자를 빼앗겼으며, 이 일로 여포가 분개해 장패를 공격해 서로 싸웠지만 끝내 이기지는 못하고 얼마 후에 화해했다.
1. 창작물에서
삼국지 화평자전에서는 제갈찬의 공격을 받자 항복해서 제갈찬에게 붙었으며, 제갈찬이 왕수로부터 조조가 낭야를 공격했다는 전언이라면서 소건이 항전했다고 전해듣는다. 그러나 제갈찬은 소건을 떠올리고 입술을 비틀면서 소건은 용맹하게 항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며, 결국 소건은 조조가 낭야를 공격하자 3일간 싸우다가 항복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