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아 서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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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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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극장판'''
1. 개요
'''ソニア サマーズ (Sonia Summers)'''
요괴인간 벰 2019년판 리부트작인 BEM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치다 마아야. 영어 더빙판 성우는 펠리시아 에인젤.
2. 상세
매우 진중하고 고집이 세서 상류 지역에서 아웃사이드라 불리우는 18번째 지사로 강등될 정도로 자기 주관이 강한 정의를 믿는 형사로, 외곽 지역의 관습을 따르지 않는 대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려고 노력한다.
공식 유튜브 사이트에 올라온 두 번째 PV 영상에 조엘과 함께 첫 등장하고 자신은 이곳의 규칙은 따르지 않는다는 대사로 자기 주장이 강하고 고집이 센 면모를 보여주고 벰이 소니아를 막는 장면이 나오는데 7월 첫 방송 예정 영상에 두번째로 등장할 때 요괴인간 상태의 벰이 포효하는 장면 다음에 놀란 표정으로 총을 겨누고 떨고 있는 모습을 보아선 스토리 전개가 흘러감에따라 요괴인간 3인방과 얽히면서 놀라기도하고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으나 차츰 그들을 이해하는 전개로 갈지는 에피소드가 진행되어야 알 듯하다. 같은 18번째 지사의 형사 헬무트와 갈등이 생길지는 미지수.
3. 작중 행적
오프닝에서는 조엘과 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이 나오다가 벰을 향해 총을 세 발 쏘는 모습으로 나온다.
1화에서는 상류 지역에서 외곽 지역으로 차를 타고 가던 도중 할머니의 붉은 핸드백을 낚아챈 소매치기를 보고 차에서 내려 쫓아가다가 교통사고 날 뻔 했으나 벰이 구해준 덕에 붉은 핸드백을 가지고 가려던 참에 익사로 죽은 소매치기범을 발견한 다음 18번째 지사에 신고하고 사건 현장에 조엘, 얀센을 만난 후. 차가 있던 곳에 돌아왔으나 할머니가 차를 도둑질했다는 걸 깨닫게 된다. 다음 날 얀센과 차를 타고 외곽 지역을 순찰하던 도중 얀센이 뇌물을 받는 부패 형사인 걸 알게 되고 길거리에 무고한 사람을 보고는 차를 멈춰서 피해자에게 다가가나 자신에게 고맙기는 커녕 퉁명스레 반응하는 사람을 보고 충격받지만 자신은 이 곳의 룰에 굴복하지 않고 불의에 맞써 싸울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물 요괴에게 희생당한 사람으로부터 온 연락을 받고 업무 도중 나가서 사건 현장에서 물 요괴를 보고 총을 쏘나 소용없는 걸 보고 당황하는데 설상가상으로 얀센은 살해당했고 물 요괴에 의해 바닥에 처박혔으나 본모습을 드러낸 벰을 괴물이라 부르며 총을 여러 발 쏘고 그가 사라진 직후에 충격으로 주저앉는다. 그 다음날 뇌물을 권유하는 지역 경찰의 손을 뿌리치고 그걸 본 조엘은 귀찮은 녀석들 투성이라며 중얼거린다.
2화에서는 10년전 실종된 메리에 관해 조엘과 조사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마지막에 엘렌이 볼링맨을 시켜 메리를 죽인 장본인인 걸 알아챈 벰이 자기에게 연락하자 그 연락을 받고 엘렌의 거짓말을 듣고 폭주한 베라가 엘렌을 잡아먹으려 하던 참에 벰에 의해 진정된 그 현장에 도착해서 베라와 벰을 보고 엘렌을 체포하고 엘렌과 그의 패거리에 대해 상류 지역 사람들은 역겹다고 속으로 말한다.
1화에서 벰의 본모습과 인간모습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엘렌이 10년전에 실종된 메리 사건의 진범인걸 알게 된 벰이 엘렌을 체포하라고 연락했을 때 즉시 가서 엘렌을 체포하는 걸 보면 벰이 요괴인간이어도 본성은 나쁘지않다는 걸 알아차리는 등 사람보는 감이 뛰어나고 대의와 정의를 중시하는 성격의 소유자인거 같다.
3화에서는 스미스 의원 피살사건에 대해 조엘과 조사하고 카터 의원이 외곽 지역을 바꾸고자 의견을 표하는 걸 알게되는데 조엘은 그런 카터를 보고 병사로 죽을 거 같다고 빈정거린다. 그 후 카터로부터 외곽 지역에 대해 알려달라는 연락을 받으나 얼마 지나지않아 섀도우맨에 의해 살해된 카터를 보고 잠시 가만히있으나 현장에 있던 브라이슨에게 카터와 자신에 대해 얘기한다.
4화에서는 연쇄감전살인사건[1] 을 조사하는 한편, 벰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동료와 경찰들에게도 벰이 괴물이라고 말하나 경찰들은 이를 믿지않고 조엘을 포함한 동료들은 증거를 달라고한다. 이전과 달리 벰이 싸우는 적이 두 배가 된데다 소니아 성격상 불의를 못참고 고집이 센 걸 감안하면 소니아도 이 일에 크게 휘말리게되고 이 과정에서 벰이 왜 인간이 되려고하는지 알게될 듯하나 이는 추측에 불과.
본편에서는 연쇄감전살인사건과 추가로 연쇄전분살인사건을 조엘과 조사하다가 사건현장을 구경하는 군중 사이에 벰을 발견하고 놀라나 이내 정신을 차리고 사건에 임한다. 사건 발생 다음날 경찰서에서 이번에 벌어진 사건은 물론이고 여태까지 외곽 지역에 벌어졌던 괴이살인사건을 마인드맵 형식으로 엮어서 이번 연쇄감전살인사건에 범인이 남긴 메세지에 나오는 괴물은 연쇄익사사건 때 봤던 범인과 싸운 괴물이라고 동료와 매니저에게 말하나 죄다 묵살되고 그런 식으로 행동하면 다른 지역으로 전근가게 될거라는 소리를 듣는 동안 베라를 떠올리며 또 다른 괴물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며칠 후 연이어 발생하는 감전사건을 조사하다가 조엘이 자기더러 조안[2] 이라고 별명을 부르자 자기는 소니아라고 대꾸하고 농담도 모르냐며 핀잔주다가 범인이 남긴 메세지에 나오는 괴물을 찾고 싶다면 직접 찾아보는데 감전사건의 범인은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하니 너도 조심하라는 조엘의 말을 끝까지 안듣고 직접 벰의 정체를 밝히려고 현장을 박차고 나오던 도중. 라이트닝맨이 자기에게 작업거는 걸 보고 그가 범인임을 알아차리나 그에게 희생될 뻔할 때 벰이 자기 능력으로 라이트닝맨을 유인하는 덕분에 살게되어 벰을 찾으러 가나 라이트닝맨은 물론이고 또 다른 빌런인 파우더맨이 벰과 싸우는 걸 목격하고 라이트닝맨에게 당할 뻔하나 벰이 그의 능력을 흡수하고 공격을 막아주는 덕분에 살게되며 그 현장에서 전에 봤던 베라는 물론이고 베로의 본래모습을 보게된다. 허나 벰과 베라의 협공으로 라이트닝맨이 리타이어되면서 발생한 엄청난 충격파때문에 뒤로 날아가게 되고 다행히 정신을 차리고 일어서는데 자신을 지켜준 벰을 생각하며 요괴인간이지만 날 지켜줬다고 혼잣말한다.
소니아가 이전에 있었던 연쇄익사사건과 상류 지역 출신 학생 살인 사건, 그리고 스미스 의원과 카터 의원 피살 사건을 맡은 형사에 불의를 못참는 자기 주장이 강한 성격의 소유자인데다가 스미스 의원 피살사건을 제외한 세 사건 모두 벰을 포함한 요괴인간들이 범인인 개조인간을 죽였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훗날 닥터 리사이클이 소니아의 움직임을 알아차린다면 소니아도 자기 편으로 꾀어내려고 하나 소니아는 리사이클과 전혀 성향이 다른 사람이고 무엇보다 범죄자를 용서하지 않기에 리사이클이 소니아에게 흥미를 보이며 소니아 또한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5화에서는 세 요괴인간의 존재를 경찰이 알게되자 이들을 잡아들이기위해 자신이 근무하는 외곽 지역의 18번째 지사에 발령받은 헬무트 펠트와 같이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선행컷에서 헬무트에게 벌벌 떤 총괄관리자와 달리 올곧고 고집 센 성격의 소유자이기에 헬무트와 동료. 그리고 경찰 간에 마찰이 튈 걸로 예상된다.
본편에서는 총괄관리자실에서 총괄관리사와 매니저와 있는 상태에서 관리자에게 당신 덕에 괴물들의 존재를 경찰이 파악할 수 있었다는 칭찬을 듣고 왜 여태까지 보고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믿어주지 않을 거 같아서 보고하지 않았다고 답하는데 요괴인간(이라고 지칭된 괴물)을 잡기 위해서 헬무트가 짤막하게 자기소개를 하고는 매니저와 밖에 나갔을 때 너는 어째 상류에 있을 때와 다름이 없냐며 푸념으로 시작하고 항상 네 상관을 당황하게 만드는 건 똑같다고 하는 관리자에게 자신은 행동해야 하면 그대로 행동한다고 얘기하고 너무 눈에 띄게 행동하면 갈 곳이 없어진다고 말하는 관리자한테 평소와 말하는 톤이 다르다고 응수하고 관리자가 너무 그렇게 반응하지 말라고 하자 그를 비꼬며 방에서 나간 후 상류 지역의 정치인같은 공인 공동 묘지에 가서 카버 의원과 브라이슨의 묘에 꽃다발을 두고 가려할 때 데릴과 만나는데 자신의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자기와 손을 잡지 않겠냐고 하는 데릴에게 경찰들이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대답하나 냉소적으로 반응하는 그에게 아무 말도 못하고 데릴은 아버지의 원수는 보이지 않는 의회인게 분명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헬무트, 조엘과 함께 외곽 지역을 순찰하며 벰의 몽타주를 들고 행인들에게 그에 대해 물어보는데 벰은 물론이고 고등학생 뻘인 젊은 여성과 더 어린 소년도 있는데 그들은 항상 같이 다닌다는 정보를 얻게된다. 그날 밤 헬무트가 벰의 출연을 눈치채고 출동하고 소니아도 차를 몰고 외곽 지역으로 향할때 스위퍼에게 빨려들어갈뻔했으나 벰이 구해줘서 살게된다. 그 후 벰을 포획하려다 베라와 베로의 난입으로 실패한 헬무트에게 당신은 공을 세웠지만 행동양식은 옳지 않다는 말을 듣고 알파는 인간 모습일 때 자신을 구해줬고 우리와 같은 편이 될 수 있을거라고 대답하나 묵살되고 스위퍼를 총으로 사살하려는 헬무트에게 이 자는 체포 대상이 아니라고 하나 이 또한 쓰레기니 처리할뿐이라는 말을 듣고 스위퍼를 죽이는 헬무트를 보고 경악한다.
6화에서는 타살이 의심되는 시체의 용의자가 환상 쇼의 '그래비티 맨' 이라고 믿는 경찰과 달리 그에 대해 단독으로 조사한다.
본편에서는 조엘과 감전사로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시체를 조사하다가 이 사건의 범인이 요괴인간일 것 같냐는 조엘의 질문에 생각하다가 목격자에게 얘기를 듣고 지사에서 헬무트에게 사건의 용의자인 발 타이탄의 정보를 받고 조엘이 그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헬무트에게 물으나 묵살되고 발이 달 표면에서 중상을 입은 체 구출된후 군대의료기관에 입원되있다가 2년전에 탈출했고 그로 인해 능력을 얻게 되었다고 헬무트가 말하고 자신은 알파 생포 때문에 곤란할 거 같으니 이 일은 당신들이 맡으라고 헬무트가 지시하자 이 사건의 범인이 요괴인간이면 우린 이 일에 우선시해야 한다고 이의를 제기하나 정치계 눈 밖에 나지않으려면 조용히 하라는 헬무트의 말에 목격자가 있으니 정보를 얻으러 가야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 환상 쇼가 끝난 후, 조엘과 함께 단장에게 발의 신상정보를 물어보나 허탕친다. 베라가 하라지와 발 앞에 나타나 발을 설득하고 둘을 항구에 데려다줄거라고 약속하는 한편, 자신은 컴퓨터로 발에 대해 발의 과거를 알아보다가 항구에 도착해서 발에게 총을 쏘는 군대를 말리나 묵살되고 총소리를 듣고 본래 모습으로 나온 베라와 마스크가 벗겨져서 얼굴이 드러난 그래비티맨을 보고 놀란다. 그러다가 발의 죽음으로 분노하여 각성한 하라지에 의해 엄청난 양의 에너지파가 방출되자 차 뒤에 가서 몸을 피하고 하라지를 잡아가는 헬무트에게 발은 그저 미끼였고 처음부터 하라지를 노리고 있었냐고 물으나 묵살되고 당신때문에 리브라의 사람들이 루머에 휩쓸려서 발을 노리게 됐다고 따지지만 더이상 참견마라는 헬무트의 말에 움찔한다.
7화에선 조엘과 괴이살인사건을 조사하는 걸로 나오는데 범인은 그리즐리 베어일거라고 조엘이 나오자 무슨 소리냐며 질문한다. 그러자 그에 대해 갈색 반달 가슴곰이 이번 사건의 범인일 거라고 하며 어릴 적에 그런 류의 사건을 본 적 있다고 조엘이 말하는데 경찰관이 상흔은 칼이나 총기류에 의해 생긴 건 아니고 날카로우나 뭉뚝한 무언가에 의해 난 생채기 같다고 하며 곰이 낸 상처 같다고 덧붙이자 조엘이 의기양양해한 걸 보고 못 말린다고 반응을 보이는 걸로 잠깐 등장한다.
8화에서는 의문의 목 절단 살인사건의 범인을 조사하는 걸로 등장.
본편에서는 의문의 락밴드 메인보컬 살인 사건을 조엘, 매니저와 조사하는데 조엘이 조사하다가 분위기 파악 못하고 시덥잖은 농담을 하자 자신은 농담하는게 싫다며 수사에 집중하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리고 사건과 더불어 범인에게 희생당한 피해자의 공통점이 모두 목, 목소리와 밀접한 직업군 종사자[3] 라는 걸 알게되고 사건의 범인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가수 줄리아 부쉬라는 걸 감시 카메라를 통해 알게된다. 베라가 줄리아에게 오디션을 보는 당일, 상류 지역에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줄리아를 체포하기 위해 조엘과 현장으로 출동한다.[4]
9화에서는 자신의 방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TV에서 게빈이 나와 인터뷰를 하는 걸 보고는 여전하다고 말한다. 며칠 후,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다가 때마침 조엘이 들어와서 요괴인간 조사하러는 안 나갈거냐고 묻자 말없이 자리를 나간다. 섀도우맨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외곽 지역으로 출동하여 섀도우맨과 싸우는 세 요괴인간인 벰, 베라, 베로와 또 다시 조우하게된다. 그러다 섀도우맨이 감마를 죽이려 하는 걸 게빈이 대신 맞고 희생하는 걸 보고 충격을 받는다. 게빈의 죽음에 분노한 벰이 섀도우맨을 공격해서 팔 한 쪽을 뜯어내나 섀도우맨이 검은 연기를 내뿜고 줄행량을 치는 바람에 놓친다. 그러다가 헬무트가 보낸 병사들로부터 달아난 벰을 헬무트로부터 숨겨준다.[5]
10화에서는 게빈을 죽였다는 누명을 씌운 벰을 지키기로 결심하고 고군분투하나 헬무트 쪽에서 압력이 가해지고 보이지 않는 의회도 움직이는 등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보이지 않는 의회에 의해 게빈을 죽였다는 누명이 씌워져 경찰들의 추적을 받게 된 벰과 함께 모텔에 숨는데, 벰에게 자신이 외곽 지역으로 오게 된 이유와 형사가 된 계기를 알려주며 그에게 게빈에 대해 말하자 벰 또한 그런 인간은 처음 봤다고 하면서 그가 자신들을 위험으로부터 구해줬다고 한다. 그 때 처음 당신을 봤을때 당신을 믿을 수 없어서 총을 쏴서 미안한 동시에 자신을 항상 구해줘서 고맙다고 벰에게 감사인사를 한 후에 요괴인간에 대해 묻는데 벰이 이런 질문을 한 게 당신이 처음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요괴인간은 죽지 않고, 인간은 유한하나 자신은 그런 인간이 부럽다며 연약하기에 인간은 항상 치열하게 살아가며 무리를 이루고 살고, 낯선 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기에 인간이 부럽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벰이 벌떡 일어서더니 당신을 믿는다고 말하자,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는 아직 당신의 이름도 모르는데 이름이 뭐냐고 묻자 자신의 이름은 벰이라고 답한다. 한편 벰이 뉴스에서 보이지 않는 의회에 의해 언론이 조종되는 걸 보고 무슨 계획이라도 있냐고 묻자, 어떻게든 당신의 누명을 벗겨줄 거라며 자신만 믿으라고 하며 동영상을 찍어 벰의 누명을 밝히겠다고 말한다. 그 때 벰이 밖에서 이상한 기척이 난다고 말하고는 창문 커튼을 열고 헬무트와 병력을 확인하고는 자신과 밖으로 나오는데, 무고한 투숙객 가족을 보호하려고 헬무트 앞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자신에게 총을 쏘는 병사들에게 죽을 뻔하나 벰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투숙객 가족을 차에 태워서 탈출한다. 우여곡절 끝에 벰과 다시 만나서 왜 인간을 도와주냐고 질문하고, 그에 대해 답을 들은 후, 벰의 누명을 벗기는 일에 동참하는 등, 상황이 나아질 조짐이 보였으나, 헬무트가 자신의 가족을 인질로 잡아 압박하자 당황하나 겨우 마음을 다잡고 벰과 경기장으로 가나 개조된 총괄관리자가 자신에게 달려들어 또 다시 위기에 처하나 벰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허나 벰을 잡기 위해 온 묘령의 여인이 벰에게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자 누구냐고 묻는 벰에게 베가라고 소개를 마치고, "넌 인간이 될 수 없어. 인간은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존재인 동시에 연약한 존재야." 라고 한 다음, 벰을 염동력으로 붙잡고 두들겨패면서 벰을를 구하기 위해 온 베라와 베로마저 염동력으로 붙잡고 실컷 괴롭히는 동안, 자기에게 "더군다나 넌 죽지도 않잖아. 괴물이니까!" 라고 도발하는 걸 보고 그만하라고 하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그 말을 듣고 폭주한 벰이 2차 변이 상태로 병력을 죄다 쓸어버리자 그를 말리려하나, 하라지의 능력으로 인해 발생한 에너지파에 휩쓸린다. 그렇게 벰이 회수되는 걸 보고 좌절한다.
11화에서는 근신 처분을 받았지만 경찰서에 나와 재판장에서 게빈을 죽인 혐의를 받은 벰(요괴인간 벰)을 보게 되고 조엘의 도움을 받아 재판장에 들어와 증인으로서 벰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나, 요괴인간을 배제하기로 맘 먹은 헬무트가 그녀의 주장에 계속해서 시비를 걸고 의회의 의견까지 더해 묵살되고 사형 판결이 되자 끌려가는 벰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후 조엘이 닥터 리사이클에 대해 의문을 가지자 그에게 뭔가가 있다고 판단해 조엘과 함께 그를 추적한다.
12화에선 조엘과 함께 닥터 리사이클을 추적하다 처형이 실패했다는 말에 닥터도 거기에 있을 것 같다고 다리로 운전한다. 이후 헬무트와 닥터가 대치하고 있는 곳에 차를 타고 나타나 총을 겨누고 닥터가 요괴인간끼리의 결합이 엄청난 파괴를 몰고 올 거라는 말을 듣게 된다. 헬무트가 리브라 시티가 요괴인간이 지배하는 더러운 마을이라며 파괴되어야 한다고 말하자 거기에 동의하지만 차별을 부르는 다리만 없어지면 된다고 말한다. 이에 분노한 헬무트가 총을 꺼내들다 조엘에게 사살되고 하라지를 데리고 온 베라와 조우하게 된다. 베라가 하라지를 맡기고 벰을 도우러가는 것을 지켜보고 하라지가 본인과 베라를 그린 그림을 보고 웃는다.
이후 하라지를 데리고 살고 있고 사라진 벰 일행을 그리워하는 것으로 출연 종료.
극장판에서는 벰, 베라, 베로를 찾기 위해 상사인 조엘 우즈의 만류에도 제약회사 '도라코 케미컬'이 있는 도시로 찾아간다. 도라코 케미컬이 요괴인간과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 뒷거래 현장을 감시하다가 위험에 처하나 베로가 구해준다. 베로에게 벰의 행적을 물어보고 벰을 찾아가나 기억을 잃은 상태라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망연자실해한다. 그리고 베라를 만나고 더이상 요괴인간으로 싸우지 않고 인간 놀이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벰의 주변 환경에 수상한 점을 느끼고 아내인 엠마를 추궁하나 별 소득 없이 끝난다. 분수 앞에 앉아있는데 기억을 되찾은 벰이 찾아오고 줄곧 사과하고 싶었고 같이 싸우겠다며 자신의 결의를 말한다. 베라에게 도움을 청하나 거절당하고 상사인 조엘 우즈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후 도라코 케미컬을 찾아가 회사 대표를 만나려고 하나 바제스에게 당해 닥터 리사이클에게 끌려간다. 요괴인간으로 강제 변이를 시키는 반지가 끼워지고 개조될 위기에 처하나 탈출하고 반지도 벰이 부순다. 백작과 벰의 전투로 도시가 붕괴되는 와중에 벰에게 다가가다가 백작의 공격에 당해 가슴이 관통당하는 치명상을 입게 되고 이는 벰의 분노를 일으켜 백작을 쓰러뜨릴 수 있게 된다. 벰의 품 안에 안겨 당신과 줄곧 함께 하고 싶었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죽음을 맞이하나 소니아를 살리기 위해 벰이 소니아와 융합함으로써 다시 살아나게 된다. 이후 리브라 시티로 복귀하여 무리하지 말라는 조엘 우즈의 말에 자신은 불사신이니까 괜찮다고 말하며 사건 현장에 오토바이를 타고 출동하고 벰의 눈동자로 바뀌며 끝이 난다.
4. 평가
본작에서 인간의 긍정적인 면모를 상징하는 인물로 인간이 가진 이타성과 다른 이를 생각하는 마음, 잘못된 것에 항거하는 마음 등 여러가지를 상징하고 있다.
[1] 동일한 범죄가 벌어진 현장엔 "괴물"이라는 메세지가 발견됐는데 이는 개조인간들을 공격하는 요괴인간을 향한 라이트닝맨이라는 닥터 리사이클이 만든 개조인간이 멋대로 선전포고 했던 것.[2] 잔 다르크를 의미한다.[3] 첫 번째 피해자는 오페라 가수, 두 번째 피해자는 뉴스 아나운서, 마지막 피해자는 락밴드 메인보컬.[4] 허나 베라와의 전투 도중. 줄리아가 자신의 성량으로 인해 무대 조명이 추락해 그에 깔려서 죽었으므로 설령 소니아가 발견해서 운 좋게 목숨을 부지해 병원에 입원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을 것이다.[5] 베타와 감마는 각자 다른 지역으로 흩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