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걸스/카드/크룩스/에피소드 1
1. 스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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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나쁜 카드는 아닌데... 잘 안쓰게 되는 카드. 아무래도 우주대마왕 레드문님이 있어서 그런듯하다. 그것 말고도 사이즈3이라는 고비용, 방어 0인 고 사이즈 유닛이 등장했을시 방어 불가능 등 여러 이유가 있다. 그래도 닥로의 피전덱이나 공립의 교복개조덱 등이 자주 쓰이면서 소속 불문하고 초보들에게는 상당한 활용도를 보인다. 고사이즈 고방어 추종자가 많이 나오는 던전에도 좋다.
전형적인 쓰기에는 미묘한데 던전에서 만나면 빡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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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가슴의 증언. 저 아름다운 가슴을 보면 그 누구라도 공격력과 체력이 마구 올라갈 것이다...
현재는 매우 쓰기 힘든 상황. 사실 추종자가 무덤에 쌓여있다는건 라이프가 간당간당하단 것인데 그때 운좋게 저 카드가 들어올 확률이 높지가 않다. 게다가 드문 경우긴 하지만, 그렇게 버프해놓고 적이 더 강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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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걸스의 기본 버프 스펠(...) 뛰어난 성능과, 타 진영에 대한 패널티도 전혀 없어서 소드 걸스를 한다면 반드시 한장정도는 사게 되는 마법의 카드. 덕분에 밸런스 논란을 피해가고 있다(...) 그냥 아무렇게나 쓰기 좋게 되어있다. 공격력도 올라가지만 체력이 더 많이 올라가므로 공격을 당하더라도 대개 한방은 버티고 반격을 해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1개체 버프여서 원탑을 만들어주기도 용이. 원탑덱이라면 반드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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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면 안맞고 적이 쓰면 맞는 괴한 카드. 분명 레어치고는 안 좋은 성능이고 이성적으로는 그걸 알고 있지만 적이 쓰면 왠지 스나이핑이 된다.
레어치고는 안 좋지만 소걸에 몇 없는 디스펠카드로 쓸 수 있다는걸 생각하면[1] 좋...나?
11년 5월 24일 2개를 무덤으로 보내는 것으로 바뀌었다. 초급던전 인챈트리스부터 시작해서 던전 보스몹이 굉장히 자주 쓰는 카드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던전 난이도가 올라간 셈. 그나마 던전은 몹이 카드라도 빨리 올리니 차라리 낫지만 파이트는...
5월 31일 패치로 무덤으로 보내는 대신 덱 맨위로 보내는 것으로 수정. 순간적으로 좋았던 서신을 맛본 크룩스 유저들은 아쉬워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아무도 안쓰는 사장된 카드가 되었다. 조건 맞추기도 쉽지 않고 어차피 치워봤자 다음턴에 다시 나오는데 큰 의미가...
그리고 어느새 패치먹고 덱 밑으로 보내게 되었다. 전략과 코인운이 문제라 여전히 잘 쓰이진 않지만 밑에 평화애호가보다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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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추종자만 정지에서 적 스펠까지 정지시키는 것으로 상향되긴 했지만 여전히 잘 쓰이지 않는 카드. 사립의 '입은 재앙의 근원'이나 공립의 '비오의 질풍일섬'이 적 카드만 정지시켜주는 데 비해 이 카드는 아군 카드까지 정지시켜 버리기 때문. 입재근이나 비오일섬은 3사이즈고 이건 2사이즈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추종자 행동불능에서 오는 손해는 만만치 않다. 결정적으로 Ep4 크룩스 커먼카드인 십자베기는 핸드 2장이라는 코스트가 있긴 하지만 같은 2사이즈에 2체 행동불능, 그리고 조건부로 행동불능 추종자 체력 -2까지 있다(...) 3장까지 들어가는 십자베기를 두고 이걸 써야 할 이유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상향으로 체력 +2가 추가로 붙었다. 그래도 안쓰는 카드는 안쓴다.
2012년 10월 16일 패치로 공격력 + 2 추가로 상향되었다.
그나마 사용한다면 DTD, 마법소녀 레이나 등 턴특능력이 강력한 덱에서 들어가 쓰인다. 근데 예시로 든 두 카드 모두 무덥레이다.(....)
2. 추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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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자. 기사단도 아닌 녀석이 이런 능력치여서야...
수호의 결의에서 화려한 성능으로 돌아온 성도검사를 볼 수 있다.
나온지 4년 3개월만에 드디어 이름이 공개됐다(!). 이름은 '''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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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2에 공격력 6은 귀중하다. 어떻게 한방은 버티게 되었다. 하지만 에피3에 똑같은 능력치 방어력을 0으로 만드는 알카나.M 매지시온의 등장으로 망했어요. 하지만 매지시온보다 포인트가 낮고 기사단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쓰였지만 같은 사이즈에 전술가와 프레아가 나오면서....
여담으로 여기저기서 고생한다. 그럼에도 일은 열심인듯
3년 10개월만에 드디어 얘도 이름이 공개됐다. 이름은 '''달루시아'''. 전령치곤 이름이 너무 좋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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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는 않지만... 두번 때리자고 넣기에는 애매한 카드. 사이즈가 4씩이나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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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주제에 기사단의 5 사이즈보다 공격력이 강력하다.(...) 역시 기사단이 아니기에 안쓰게 된다. 기사단을 포기하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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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4에 7까지 버틸 수 있는 귀중한 항마를 가지고 있다.
왠지 대사가 다크로어의 스펠을 처음보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다크로어가 알려진건 지극히 최근이며 최근부터 크룩스와 전쟁을 일으켰다는걸 짐작하게 해주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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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의 상위호환. 수녀는 크룩스 신도보다 나은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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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턴에 올리면 6/0/7에 방어시마다 3씩 회복하는, 선도부장이 생각나게 하는 특능. 하지만 전투에선 보기 힘들다. 다음 턴(짝수)에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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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라이프 회복형 추종자. 사이즈는 3 먹지만 데미지는 평균적으로 1 먹는다는 점에서 자주 보일법도 한데 방어력이 0이라서인지 잘 보이진 않는다.
매턴 체력을+5해주는 육상의 루티카나 체력을 대량으로 올려주는 잠입수사와 조합하면 어지간한 회복마법급의 성능을 보일것 같은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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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룩스 사기론의 대표주자. 방어3의 유일한 추종자였으며 그 어떤 유닛보다 강력한 전체 버프를 가지고 있지...만 거기서 끝.
분명 대부분 추종자가 공격력 6을 넘지 못하며 이는 두대까지는 맞아도 살아 돌아간다는 거지만 사실 어콜라이트는 크룩스 입장에서도 부담이 커졌다. 어콜라이트 대책으로 레드문을 채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 레드문이 등장하면 어콜은 레드문 강화버프(...)가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생각보다 은근히 잘 죽는것도 문제, 그러나 권토카나덱에서는 종종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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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프형 레어카드. 버프형 레어가 아니고 방어시가 아닌 공격시, 기사단도 아니라 무시를 받지만 성능 자체는 레어라고 부를만 하다. 후일이 기대되는 카드.
정식 서비스와 동시에 에피소드2가 열림으로서 신성연구회카드가 대량으로 보충되었기에 앞으로 활약이 가능할듯.... 했지만 에피가 진행되면서 훨씬 좋은 레어추종자가 많이 나와서 활용도가 낮아졌다.
후 패치로 공격력이 4에서 5로 증가했다.
[1] 물론 타겟팅은 제멋대로. 마안을 냅두고 풀밭을 제거하는 흉악함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