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아이템/소울스톤
1. 개요
온라인 게임 소울워커 의 아이템, 소울스톤에 대해 서술한 문서. 소울스톤은 무기나 방어구에 추가적으로 장착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2. 종류
소울스톤은 모두 6종류로 광휘, 악념, 냉정, 증오, 치유, 고통 이 있으며, 2 종류씩 상성 관계를 갖는다. 그동안 보아왔던 가위바위보식 상성관계가 아닌 서로 반대되는 속성끼리 상성을 가지고 있어서 구분하기는 어렵지 않다.
3. 역할
소울스톤은 상술한대로 상성에 따라 효과가 적용되며 착용한 장비가 무기냐 방어구냐에 따라 효과가 갈린다.
무기에 장착할 경우 상성관계/'''무상성'''일때 추가 데미지를 주며 대신 착용한 속성과 같은 속성의 상대로는 소울스톤의 효과를 받을수 없다. 무상성의 경우 추가뎀이 안터지는건 아니지만 상성관계에 비하면 비교적 추뎀이 낮다.
방어구에 장착시 무기와는 정반대로 '''동일 속성'''에 추가 저항력을 얻게 된다. 즉 고통 속성의 적을 상대할때 무기엔 치유의 소울스톤을 박아야 추뎀이 꽃히지만 방어구는 반대로 고통의 소울스톤을 박아야 피해감소가 적용된다.
참고로 표기는 속성 공격력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저 수치만큼 공격력이 추가되는 것은 아니다. 속성 공격력은 별개의 계산식을 가지고 있으며 9등급 2개 무상성 기준 약 60% 정도, 상성 기준 약 70%[1] 정도 추뎀이 들어간다. 덤으로 소울스톤 추뎀은 '''100%로 터지는게 아니다.''' 사람들이 고등급 소울스톤을 찾는 이유는 성능도 성능이지만 '''등급에 비례해 추뎀 발동률이 올라가기 때문''' 9등급즈음 되면 그때서야 100%에 수렴하는 정도로 터진다.
소울스톤 재료 파밍은 55레벨에 열리는 일반 캐주얼 레이드, 속성 캐주얼 레이드와 골든 시타델, 오염된 골든 시타델(속칭 속황, 속성황요)에서 가능하다. 캐주얼 레이드는 요일별로 각 캐레에 배당되는 속성이 정해져 있으며 일요일은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단, 메가포트 가맹 PC방에서는 요일 상관 없이 자유선택이 가능한데, 자동 파티 매칭을 할 경우 해당 속성을 고른 유저들끼리만 매칭을 잡아주기 때문에 따로 파티를 짜지 않는 이상 매칭이 잘 잡히지는 않는다.
속성 레이드는 말그대로 보스를 포함한 '''모든 몬스터'''가 해당 속성으로 통일되어 등장하는 만큼 무기도 속성에 맞춰서 가는게 좋다. 유일하게 속황은 속황이라 부르긴 하지만 5가지의 방에서 치유를 뺀 한속성씩 고정적으로 배치된다. 각 소울스톤의 파편은 해당 속성의 몬스터가 떨구며 그런만큼 직접 치유의 소울스톤을 제작+강화하고 싶다면 속황이나 황요가 아닌 치유 캐레를 돌아야 한다.
보통 선호되는 속성은 상술한대로 '''치유'''며 역으로 기피되는건 '''냉정'''속성과 '''증오'''속성이다. 이는 속황에서 유저들이 제일 열받는 구간이 증오와 냉정속성방 두 곳인데 이 두곳은 보스를 순살하지 못하면 클리어 시간이 확 늘어나게 된다. 그만큼 그 방의 클리어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장비를 짜는 만큼 추가뎀을 입히지 못하는 증오 및 냉정의 소울스톤의 선호도가 낮다. [2] 하지만 대체로 골든 시타델의 난이도가 낮아진 후, 파편의 수급이 어려운 치유보다는 훨씬 가격이 싼 다른 소울스톤의 등급을 빠르게 올리고 더 프라이멀을 준비하는 쪽이 더 권장된다. [3]
상술한 이유로 알 수 있는 만큼 제일 인기있는 속성 캐레는 치유 속성이기 때문에, 그만큼 뉴비의 경우 치유에 비해서 비교적 가격이 싸며 치유만큼은 아니지만 치유를 못맞추는 뉴비가 쓸만한 고통의 소울스톤을 맞추고 치유 캐레에서 돈을 벌면 장비를 맞출수 있다.
2018년 7월까지의 소울스톤의 위상은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중간수치까지는 맞춰야 하는 정도의 위치에 있다. 18년 4월 25일자 패치로 추가된 알터 오브 보이드의 경우 처음 출시됐을 때 99 소울스톤조차 박히지 않을만큼 높은 속성저항력을 지녀 소울스톤을 무의미하게 만들 지경이었지만, 1일 후 패치에서 저항수치를 더 프라이멀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 것. 더불어 5월 16일자로 골든 시타델 던전의 개편으로 난이도가 대폭 하향되면서, 모든 소울스톤 및 파편의 시세가 폭락하였다. 그나마 골든 시타델에서 드랍하지 않는 치유 속성은 나은편이지만, 나머지 속성은 완전히 반토막이 났다.즉 차후 어떤 패치가 있느냐에 따라서 등락이 예고된 컨텐츠이기도 하다. 시세에 관련해선 별다른 변동이 없다는 가정 하에 가격이 안정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제작비 대비 시세가 거의 비슷한 정도이며, 소울스톤 특성상 소비되는 물건이 아니다보니 꾸준히 물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재원이다.
그러나 이노센트 데이드림이 업데이트 된 2018년 8월을 기점으로 제니가 풀리게 되자 4천~5천만 제니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던 소울스톤의 값이 두배 이상으로 뛰어서 현재 99를 맞출려면 1억 이상이 필요해졌다. 당장 데이드림으로 인한 인플레이션도 있지만 소울스톤의 가격 하락에 이바지했던 속황을 돌던 고인물들이 접거나 다른 던전을 가는 일이 많아졌고 남아있는 속황유저들의 공급만으로는 한계가 생겼고 파편들 중 특히 상급파편의 가격이 껑충 뛰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알터 오브 보이드 매니악 도전에 애로사항이 생겼는데 보니악을 가기 위한 준비물 중 무기는 아우리트 무기는 9강 프라이멀, 보하드 무기는 7강 이상에 99 소울스톤을 거의 필수로 요구하다보니 자본없이 캐릭터를 키우는 유저 입장에서는 속이 탈 노릇.
2019년 시점에서는 그래도 시세가 안정되어서 99돌 한쌍 기준으로 싸게는 6000만 제니, 거래소에서 비싸게 구입해도 약 7000만 제니정도로 맞출수 있다. 더불어 이 전에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상급 파편들을 엄청나게 뿌렸던 여파와 골든 시타델의 입장 조건이 1인으로 완화되어 현재는 더 싸져서 3500 ~ 4000만 제니까지 확 떨어진 추세.[4]
2020년 4월 기준으로 개당 2000~2500만 제니로 구할 수 있을만큼 가격이 더떨어졌다
4. 등급
소울스톤은 1등급부터 9등급까지 존재하며 등급상승시마다 효과증가폭이 높고 히든옵으로 '''추뎀 발동확률'''도 높아진다. 소울스톤은 무기/방어구에 제한없이 착용이 가능하지만 공격력 옵션은 무기장착시 저항력옵션은 방어구 장착시에만 적용된다.
5. 관리
5.1. 장착 및 추출
소울스톤은 무기나 방어구에 소켓이 있어야 장착 할 수 있다. 한 부위에 소울스톤은 3개까지 장착 할 수 있으며 동일한 속성은 2개까지 장착 할 수 있지만 소울스톤의 속성 추가 데미지는 오로지 하나만 발동하기 때문에.속성이 다른 소울스톤을 1+1, 2+1, 1+1+1 로 박는건 돈낭비일 뿐이라 같은 속성 소울스톤 2개와 패밀리어 2개를 박는게 정석이였으나...
같은 속성의 소울스톤 두개와+다른 속성의 소울스톤 한개를끼면 발동확률이 증가 되는것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거기에 치명타 피해 패밀리어가 가격이 엄청나게 치솟자 9등급 소울스톤2개+다른속성의9등급 소울스톤1개+치명타 피해 패밀리어를 장착하는것이 가장 높은 데미지를 효율적이게 증가 시킬수 있는 방법이 되었다.
- 무기에 각각 다른 속성의 소울 스톤을 2개 장착했을때 특정 속성 소울스톤의 등급이 높다면 등급이 높은쪽의 속성 추뎀이 무조건 들어가지만 소울스톤의 등급이 같다면 속성 저항력이 0인 몬스터를 타격시 광휘>악념>냉정>증오>치유>고통 순으로 추뎀이 들어간다. 속성 저항력이 없는 몬스터를 광휘+고통의 소울스톤이 장착된 무기로 타격시 오로지 광휘 추뎀만 뜬다.
- 몬스터가 특정 속성에 저항력이 조금이라도 있게 되면 무조건 속성 저항이 없는 속성이 우선적으로 추뎀이 뜬다. 광휘 속성의 대한 저항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를 광휘,고통 소울스톤이 장착된 무기로 타격시 오로지 고통 추뎀만 뜬다.
추출에는 소켓 아이템 추출기가 필요하며, 1소켓당 1개가 필요하다. 소켓 아이템 추출기는 그루톤 코인샵에서 그루톤 코인 100개로 구매 할 수 있다.
5.2. 획득
소울스톤은 속성 레이드에서 드랍되는 조각을 각 마을의 제니스의 [소울스톤 관리] 메뉴를 통해 소울스톤의 등급을 성장 시키거나, 소울스톤으로부터 파편을 추출하거나, 수집한 파편을 다른 속성의 파편으로 교환 할 수 있다.
각 요일별로 입장할 수 있는 속성 레이드는 다음과 같으며 제일 인기좋은 치유속성이 열리는 날은 볼드체. 참고로 PC방에서는 요일 상관없이 모든 속성 다 돌수 있다.
또한 속성 골든 시타델(속황)에 진입하면 악념, 증오, 고통, 냉정, 광휘 파편을 드랍한다. 이는 보스방의 속성에 맞춰서 드랍되며 치유속성은 없기 때문에 드랍되지 않는다.
소울스톤 파편 파밍을 하고 싶다면 속황을 추천. 이유는 캐쥬얼레이드 중에서 활성화 되어있는 곳은 사실상 아이언 캐슬 정도밖에 없기 때문이다[5] . 속황은 어찌됐던 프라이멀 통행증을 위해서라도 들러야 되는 곳이기에 가끔 고스펙 유저가 껴있는 경우가 있다. 또한 5가지 파편을 드랍하기 때문에 요일에 상관없이 파편을 파밍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다만 교환 이외의 방법으로 치유 파편을 파밍하려면 캐쥬얼 레이드 외에는 방법이 없다.
5.3. 성장
소울스톤은 제작을 통해 만들수 있는건 1등급 소울스톤(하급 파편 10개로 제조가능)만 가능하며 1, 2등급의 소울스톤은 확률적으로 해당 속성 메이즈에서 드랍되기도 한다. 파편은 하급, 중급, 상급의 세종류가 있으며 입수처는 마찬가지로 동일속성의 메이즈이다.
소울스톤의 등급을 올리기 위해선 지정된 양의 파편이 요구되며 이리저리 돈을 쓰느라 소울스톤을 구할때 한푼도 없는 빈털털이(...)가 아닌 이상 소울스톤을 빨리 진화시키려면 1, 2등급부터 직접 키울 바에야 자신의 자본이 허락하는 한에서 중간등급 즈음의 소울스톤을 거래소에서 구매하는게 이득이다.[6] 다행히 소울스톤은 장착만 아니라 해체도 쉬우므로 브로치와 달리 아이템 자체의 비용을 제외한 추가비용 같은 건 거의 없다.
만일 하급 파편만을 모아서 1등급 소울스톤을 9등급까지 진화시킨다는 가정 하에 필요한 하급 파편의 갯수는 4744개이며, 7 → 8등급에서 하급파편 환산 1120개가, 8 → 9등급에서 하급파편 환산 2080개가 소모된다. 7등급에서 9등급까지 필요한 파편 갯수가 전체의 거진 4분의 3을 차지하는 수준. 속성 파편이 나오는 던전에서 드물게 중급, 상급 파편을 상당 갯수 드랍하기도 하니 만일 직접 제작하려는 이들은 행운을 빈다.
5.4. 파편 추출
소울스톤으로부터 파편을 추출 할 수 있다. 등급 별로 획득 할 수 있는 파편의 종류와 개수가 다르며, 등급이 낮은 소울스톤은 가격이 저렴해서 추출해서 파편을 판매하는 것이 이득이나, 중간 등급 부터는 소울 스톤을 직접 판매하는 것이 이득이다.
5.5. 파편 교환
소울 스톤의 파편을 다른 속성의 파편으로 교환하거나, 상위 파편으로 교환 할 수 있다.
같은 등급이라면 1 : 1 수량의 비율로 교환이 가능하지만, 상위 등급으로 교환 하고자 할 때는 10 : 1 수량의 비율로 교환이 가능하다.
상성이란걸 반영한 탓인지 상성관계의 파편(ex 고통→치유, 치유→고통으로 바꿀 경우)일때 제니 요구량이 3배이므로 상성관계의 파편으로 바꾸려할때 돈이 아깝다면 귀찮더라도 다른 속성의 파편을 한번 걸쳐서 바꾸면 돈을 아낄수 있었다. 예를 들면 치유의 파편을 고통의 파편으로 교환하고자 한다면, 고통 속성이 아닌 파편으로 교환 한 후, 다시 고통의 파편으로 교환 하는 것이 비용을 절약 할 수 있었으나....
2019년 3월 개발자 노트에서 교환가격을 낮춘다고 공개됐다.
2019년 3월 13일 업데이트 후로 상성관계의 파편과 관계없이 이하와 같이 소모 제니가 변경되었다.
패치전 교환비용은 다음과 같았다.
교환비용이 비싸 하급 파편의 가격이 매우 싸게 형성되었으나 패치후로는 교환비용이 싸지면서 하급파편 가격이 오르게 되었다.
[1] 속성 황금요새 일명 속황에서 치유스톤이 필수템취급받는건 이런 이유인데 속황에선 '''치유속성 몹'''이 등장하지 않아 치유속성 공격이면 끝까지 문제없이 딜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 그런만큼 속황에선 치유 소울스톤의 조각이 나오지 않아 속황의 수요가 높은데 그 이유와 동일한 이유로 공급이 적어 물가가 상당히 높으니, 뉴비라면 차라리 쩔을 받던지 할걸 각오하면서 고통이나 다른 속성을 맞추는게 편하다. 광휘가 무난하지만 치유 다음가는 가격을 형성하기때문에 7등급 이상을 구할시 냉정/증오처럼 가격이 싼걸 고르는것도 가능한 방법이다.[2] 그다음으로는 악념방과 고통방이 비슷하고, 마지막보스 얼티메이텀이 광휘를 띄고있으나 원체 호구인 보스라 보통 광휘가 치유 다음으로 선호된다. 그렇다보다 가격대가 치유>>광휘>=고통,악념>=냉정,증오 순으로 형성된다.[3] 속황이 최종이던 시절에야 치유가 당연히 넘사벽이였지만 현재는 속황의 난이도도 낮아지고 유저들의 템 수준도 무지막지하게 올라서 개나소나 속황을 터뜨리는게 가능하고 결정적으로 속황 이후의 모든 던전들에서는 상성관계가 없어서 치유나 냉정이나 같은 단계면 똑같은 수치로 추댐을 주니 거품만 더럽게 많이 낀 치유는 추천되지 않는다.[4] 물론 시세는 유동적이므로 인게임내에서 확인하는 것을 추천.[5] 상향 평준화된 스펙과 제니 드롭율 패치 때문에 클리어 시간이 긴 정크 하이브와 밴디트 하이웨이는 승급퀘를 제외하면 입장할 이유가 없고, 라스트 카니발은 4번째의 체력비례 불장판 방 때문에 죽을 위험성이 있어 무난한 아이언 캐슬이 주로 선택된다.[6] 아래의 진화에 필요한 요구수량을 보면 알겠지만 3→4등급부터 하급~상급파편이 골고루 요구되며 요구량이 점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노가다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중간등급을 미리 챙겨가는게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