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신화의 신혜성이 만든 말로,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의 줄임말. 주로 DCinside등에서 자주 쓰이는 말로, 게시판에서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로 검색해보면 수십 개의 글이 나온다. 요즘은 '솔까'라고 더 줄여서 쓰는 경우가 많다.
이 말을 뒤집어서 생각해 보면 평소에는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고도 볼 수 있다.[1] 그래서 이 말을 두고 한국인이 솔직하지 않다느니 하는 떡밥도 가끔 나오는 모양이지만, 사실 다른 문화권의 언어에도 비슷한 표현은 수두룩하다.[2]
일상 대화 속에서 이 말 및 유사한 표현들이 사용되는 상황을 떠올려보면, 말하는 사람이 A라는 의견을 갖고 있는데 듣는 사람이 A와 반대되는 B라는 의견을 갖고 있을 걸로 추측될 때, A라는 의견을 표출함에 따른 반론이나 다툼의 위험을 미리 방어하고 싶은 심적 부담으로 인해 이같은 표현을 쓰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솔직함'과는 크게 상관 없는 표현일 수도 있다.
또는 자기 의견을 대놓고 말하면 사람들에게 예의 없어보이거나 기분 나빠할것을 알기 때문에 돌려서 말하다가, 어느 순간 냉정한 현실을 말할 때 쓴다.
요즘에는 솔까말보다 솔까가 더 많이 사용되는데, 사실 둘 다 이제 밀려났다.
이 말을 뒤집어서 생각해 보면 평소에는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고도 볼 수 있다.[1] 그래서 이 말을 두고 한국인이 솔직하지 않다느니 하는 떡밥도 가끔 나오는 모양이지만, 사실 다른 문화권의 언어에도 비슷한 표현은 수두룩하다.[2]
일상 대화 속에서 이 말 및 유사한 표현들이 사용되는 상황을 떠올려보면, 말하는 사람이 A라는 의견을 갖고 있는데 듣는 사람이 A와 반대되는 B라는 의견을 갖고 있을 걸로 추측될 때, A라는 의견을 표출함에 따른 반론이나 다툼의 위험을 미리 방어하고 싶은 심적 부담으로 인해 이같은 표현을 쓰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솔직함'과는 크게 상관 없는 표현일 수도 있다.
또는 자기 의견을 대놓고 말하면 사람들에게 예의 없어보이거나 기분 나빠할것을 알기 때문에 돌려서 말하다가, 어느 순간 냉정한 현실을 말할 때 쓴다.
- 솔까말 C팀 성적이 10년동안 바닥을 기었고, 추가된 전력도 없는데 올 시즌 갑자기 잘할리가 없잖아?
요즘에는 솔까말보다 솔까가 더 많이 사용되는데, 사실 둘 다 이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