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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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 시즌 3 최종보스.
엄밀히 말하면 전투보스이다. 백푸른과 유사하게 머리를 못 쓰고 힘으로만 해결하려는 인물. 그러나 만약 무식한 것은 아닌데, 백푸른과 달리 나름 표태진을 나락에 떨어트릴 상황을 만들었다.
초반에는 태윤실업에 가기 전 연사장의 부하로 나온다. 김우섭과 적으로 만나 부하들과 김우섭 모두 쓸어버리며, 이에 태윤실업 사장은 재웅을 제거하기보단 아군으로 만들 계획을 짠다. 예슬이라는 술집 에이스를 시켜 빚을 없애준다고 꼬시는데 꼬드김에 넘어간 송재웅은 태윤실업으로 전향한다.
이후 태윤실업과 적대관계인 영물실업의 신한솔을 시작으로 신한솔이 데려온 배지원, 김선우, 서지혁 모두 박살낸다. 서태윤 사장은 이걸 보고 송재웅을 보물이라 칭한다.
서지혁의 도움 요청으로 동해가 움직인다. 현태철은 송재웅이 흉악범 출신이라 꺼렸으나, 의외로 이도식이 적극적으로 서지혁을 버리고 태윤실업을 끌어들이자고 추천한다.
현태철과 이도식은 실력을 볼 겸, 서지혁 달래기를 위해 송재웅과 이도식이 붙기로 한다. 송재웅은 미리 사장으로부터 비겨줄 것을 요청받았다. 둘이 결투를 펼치고, 송재웅은 흥분한 성격때문에 이길 뻔 했지만, 간신히 비겨준다. 이로서 동해는 김민규를 보내 태윤을 식구로 인정한다.
재웅은 예슬이를 두들겨 패고 산다. 그 예슬이가 하필 구본환에 도움을 청하는 바람에 본환은 지방 깡패들에게 죽고, 예슬은 송재웅에게 얻어맞고 야매 의사에 넘겨진다. 이때까진 자기가 승진시킨 태진이라, 태진의 친구 본환이 사고를 쳤는데도 뭐라 안 한다.
동해의 일원으로서 최윤형의 업장을 치는 걸 맡는다. 최윤형의 오른팔 김도형이 칼을 들고 덤비자, 피해버린다. 이전에 송재웅은 승진 전 태진이를 칼받이로 쓰자는 등 칼을 껄끄러워 한다는 느낌이었다. 실재로 신한솔은 원래 칼인 박호진으로 송재웅을 제거하려 했었다.
태진이 사장을 구해준다. 태진이 점점 오르는 걸 보고, 그제야 견제하겠다고 변심한다. 송재웅은 사장과 김우섭의 분위기를 보다 김우섭을 패서 사장이 덮어준 태진의 비리를 알아낸다. 거기에 더하여 채무자의 딸 조호림과의 관계까지 알아낸다.
바로 조호림을 납치 시도하였는데, 이중 스파이 김우섭의 통수로 태진에게 호림을 빼앗긴다. 이후 사장에게 일렀고, 사장은 당연히 송재웅 편을 든다. 김선우로도 태진을 못 잡는다. 하지만 태진이 상윤 집에 있었다는 걸 알아서 심상윤을 두들겨 팬다.
끝까지 송재웅 편을 드는 사장. 결국 김우섭이 다시 이쪽으로 붙으면서 손쉽게 태진을 유인.
부하들을 다수 제낀 태진을 직접 상대한다. 작가 설정인 장맹하급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씨름에 넘어갈 뻔 한다. 김우섭이 태진을 찔러 위기를 넘긴다. 쪽팔렸는지 부하들에게 막타치라고 넘긴다. 하지만 태진이 부하 하나를 안고 창문으로 뛰어내린다.
결국 태진은 죽고, 재웅은 결국 조호림을 강간하지만 미친 호림에 질려 버린다. 이때문에 사장이 호림을 팔아버린다.
1. 개요
독고 시즌 3 최종보스.
2. 작중 행적
엄밀히 말하면 전투보스이다. 백푸른과 유사하게 머리를 못 쓰고 힘으로만 해결하려는 인물. 그러나 만약 무식한 것은 아닌데, 백푸른과 달리 나름 표태진을 나락에 떨어트릴 상황을 만들었다.
초반에는 태윤실업에 가기 전 연사장의 부하로 나온다. 김우섭과 적으로 만나 부하들과 김우섭 모두 쓸어버리며, 이에 태윤실업 사장은 재웅을 제거하기보단 아군으로 만들 계획을 짠다. 예슬이라는 술집 에이스를 시켜 빚을 없애준다고 꼬시는데 꼬드김에 넘어간 송재웅은 태윤실업으로 전향한다.
이후 태윤실업과 적대관계인 영물실업의 신한솔을 시작으로 신한솔이 데려온 배지원, 김선우, 서지혁 모두 박살낸다. 서태윤 사장은 이걸 보고 송재웅을 보물이라 칭한다.
서지혁의 도움 요청으로 동해가 움직인다. 현태철은 송재웅이 흉악범 출신이라 꺼렸으나, 의외로 이도식이 적극적으로 서지혁을 버리고 태윤실업을 끌어들이자고 추천한다.
현태철과 이도식은 실력을 볼 겸, 서지혁 달래기를 위해 송재웅과 이도식이 붙기로 한다. 송재웅은 미리 사장으로부터 비겨줄 것을 요청받았다. 둘이 결투를 펼치고, 송재웅은 흥분한 성격때문에 이길 뻔 했지만, 간신히 비겨준다. 이로서 동해는 김민규를 보내 태윤을 식구로 인정한다.
재웅은 예슬이를 두들겨 패고 산다. 그 예슬이가 하필 구본환에 도움을 청하는 바람에 본환은 지방 깡패들에게 죽고, 예슬은 송재웅에게 얻어맞고 야매 의사에 넘겨진다. 이때까진 자기가 승진시킨 태진이라, 태진의 친구 본환이 사고를 쳤는데도 뭐라 안 한다.
동해의 일원으로서 최윤형의 업장을 치는 걸 맡는다. 최윤형의 오른팔 김도형이 칼을 들고 덤비자, 피해버린다. 이전에 송재웅은 승진 전 태진이를 칼받이로 쓰자는 등 칼을 껄끄러워 한다는 느낌이었다. 실재로 신한솔은 원래 칼인 박호진으로 송재웅을 제거하려 했었다.
태진이 사장을 구해준다. 태진이 점점 오르는 걸 보고, 그제야 견제하겠다고 변심한다. 송재웅은 사장과 김우섭의 분위기를 보다 김우섭을 패서 사장이 덮어준 태진의 비리를 알아낸다. 거기에 더하여 채무자의 딸 조호림과의 관계까지 알아낸다.
바로 조호림을 납치 시도하였는데, 이중 스파이 김우섭의 통수로 태진에게 호림을 빼앗긴다. 이후 사장에게 일렀고, 사장은 당연히 송재웅 편을 든다. 김선우로도 태진을 못 잡는다. 하지만 태진이 상윤 집에 있었다는 걸 알아서 심상윤을 두들겨 팬다.
끝까지 송재웅 편을 드는 사장. 결국 김우섭이 다시 이쪽으로 붙으면서 손쉽게 태진을 유인.
부하들을 다수 제낀 태진을 직접 상대한다. 작가 설정인 장맹하급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씨름에 넘어갈 뻔 한다. 김우섭이 태진을 찔러 위기를 넘긴다. 쪽팔렸는지 부하들에게 막타치라고 넘긴다. 하지만 태진이 부하 하나를 안고 창문으로 뛰어내린다.
결국 태진은 죽고, 재웅은 결국 조호림을 강간하지만 미친 호림에 질려 버린다. 이때문에 사장이 호림을 팔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