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풀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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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마스터즈의 유닛 카드.
숲속성 4레벨 커먼 유닛 이다.
판타지 마스터즈의 '''밸런스 파괴의 주범'''.
많은 이들이 이 카드의 등급이 커먼인 것이나 레벨이 4인 것에 대해 많은 불만을 표하고 있다.

물론 안좋은 쪽으로.
최대공격력과 최대체력이 8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풀코인이 떴을 때의 이야기이고, 그 확률은 1/16밖에 되지 않는다. 심지어 그 확률이 잘못 발동되면 0/0/0이 되어 자폭.
기대공이 6, 기대체력이 6.5[1]밖에 안되는 pt로 4레벨이며 심지어 밥까지 2개 먹고 있다.
그래서 커즈드밀이 무소울 2개 추가이던 시절에는 '''최상급 위니인데 나오자마자 커똥먹는 버그 보유'''라는 말을 듣고 다녔다.
그 위용은 판마 스게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가령 상대가 수풀코끼리로 러시해오길래 피닉스스톰[2]을 꺼냈는데 '''버그인지''' 죽지 않더라는 내용 등. 관련 베스트 스크린샷 게시물
이후로도 제오닉스에서 수많은 밸런스패치를 시도했지만 수풀코끼리에 관한 이야기는 없다시피하다가 그나마 방어력 스텟이 1 추가되어서 개선된 상태.[3]
물론 '''코끼리에게 비스킷 한 조각 건넨 정도'''의 의미없는 배려이며 최소한 이 카드를 써먹을려면 레벨을 줄이던지 밥을 없애던지 해야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일각에서는 점점 상승하는 밸런스의 평균점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드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


[1] 재생능력 +0.5[2] 처음 꺼내면 양쪽 3레벨 이하의 유닛을 전부 파괴할 수 있다.[3] 이전에는 공/방/체가 2/0/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