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야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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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라는 건 말이다, 어떤 말로 꾸미든 어차피 【제일 열심히 한 패자】라고...!
1. 소개
열혈이능부활담 Trigger Kiss의 메인 캐릭터.
말투가 나쁘기로 소문난 이능부 부주장. 3학년.
평소에는 쿨하고 합리주의적으로 정말 【참모역】에 맞지만 가슴에 품은 것은 누구보다 뜨겁고 특히 승리를 향한 집념은 아즈마 이상이다. 그 때문에 막상 궁지에 서면 누구보다 뜨거워져서 누구보다 무모한 짓을 시작해버리는 부분이 있다.
부모님은 맞벌이로 야마토 曰 '조금 월급 많이 받는 회사원' 이라고 한다.
취미는 TV게임과 자전거.
단시간 동안 자신의 행동 속도를 올리는 【액셀러레이트(加速)】의 이능을 가진다.
2년 전 사건이 다시 파헤쳐지면서 개별루트가 전개된다.
야마토가 이능부에 남아있던 이유는 죄악감 때문이였다.[1] 그래서 코우가가 같이 가자고 했던 것도 거절하고 남아서 2년 동안 열심히 해왔다. 결승이 코앞인데 아즈마가 이상한 걸 먹고[2] 몸 상태도 안 좋아지는 바람에 후타바 어머니의 소개로 해외 병원으로 회복하러 가게 된다. 주장이 부재인 상황에서 부주장인 자신이 잘해야 한다고 초조해하는 야마토는 결국 미카도와 대판 싸우고[3] 기숙사를 나가버린다. 그 사이에 만난 코우가가 야마토의 아픈 부분을 계속 찔러오고 2년 전에 아즈마 곁에 남은 게 과연 잘한 선택이였을까 고민하게 된다.
부스케 덕분에 후타바가 야마토를 발견하고 주저앉아있는 야마토한테 자신들은 적이 아니라 동료라고 대판 화내고 '우정놀이해요' 라면서 손을 내민다. 야마토는 자신이 동료들과 쌓아온 시간이 헛된 것이 아니라고 코우가는 오직 승리를 위해 선택해온 것이 잘못된 선택이 아니였다고 증명하기 위해 부딫힌다. 후타바의 강화로 부스트된 야마토가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가속해서 코우가를 리타이어 시킨다.[4] 대회가 끝나고 야마토가 후타바한테 고백을 하는데 후타바의 대답은 두번째 기습 키스였다.[5]
2. 이능
야마토의 이능은 액셀러레이트(加速). 사용자의 행동속도를 가속시키는 이능으로 【괴력】 등과 비슷하게 비교적 발생수가 많은 이능. 활용성도 높고 이능전 이외에도 유용하다. 야마토는 이능을 쓰고 자전거 통학을 하기 때문에 지각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또 가속으로만 연타로 공격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6] 그 외에는 가속의 효과를 역전시킨 '감속' 이 있는데 닿은 상대의 행동 속도를 저하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