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 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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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ft wind.


1.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의 등장 캐릭터


아도라(쉬라)가 타고 다니는 날으는 백마이자 그녀의 애마. 무지갯빛 날개를 가지고 유니콘과 페가수스를 합쳤다. 본명은 스피릿.
원래부터 아도라가 타고 다니던 백마였으며 크린저와 마찬가지로 마법검의 힘에 의해 각성하여 이동 셔틀로 변신한다. 배틀캣과 달리 변신 전엔 쉬라의 텔레파시 이외에는 말을 못하지만, 변신 후엔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선 '''돌개바람'''이란 이름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마지막 화에서는 스타 윈드라고 불리는 또 다른 유니콘과 사랑에 빠져 새끼를 낳았다.
영어 더빙에서는 여아용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유니콘+페가수스치고는 참 어울리지않게 목소리가 엄청나게 걸걸하다. 들어보면 으잉? 싶을 정도.

1.1. She-Ra and the Princesses of Power(2018)


원래는 속삭임의 숲(Whispering Woods) 깊은 곳에 있는 평화로운 타요르 마을에 사는 보통 말이었지만 호드군의 침공으로 마을이 불타게 되자 아도라, 글리머, 보우와 함께 브라이트 문으로 가게 된다. 초반에는 호르시(Horsey)라는 이름으로 불렸었다.
그러다가 아도라가 수호의 검의 힘을 연구하던중 사고로 호르시가 변신하게 된다. 그러나 이 때문에 돌개바람은 재공황상태에 빠졌고,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 돌개바람을 말리려다가 아도라가 전직 호드군임이 들통나버렸고 이후 그와 아도라 둘 다 속삭임의 숲으로 도망쳤다. 숲에서 아도라는 마담 라즈를 만났다.
상황이 진정되고 난뒤에는 아도라를 브라이트문까지 태워준 후, 에더리아로 가서 말을 배우고 포획된 말들을 풀어주었다. 나중에 플라메리아에서 사과를 모두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돌개바람이 결국 브라이트 문으로 돌아왔고 반란에 가담했다. 국내 더빙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이 말을 처음 볼 때마다 말하는 말이라는 언어유희를 했다. 성우는 김현욱.
걸걸했던 80년대판과 다르게 목소리는 미성. 다만 등장신이 많지 않은 편이다. 대신 유튜브에 스위프트 윈드가 주인공인 단편들이 업로드되어 있다.
덤으로 자신도 반란군인데 의자가 없냐고 계속 따지는 개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