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프넬(EW)
특징: '''인섹티콘'''
1. 캐릭터 소개
스크래프넬이 자기 일을 즐긴다고 말하는 건 절제된 표현입니다. 굉장히 좋아합니다. 아니면 진정으로 즐기고 있다 할 수도 있겠죠. 스크래프넬이 유일하게 필요로하는 것은 적의 회로가 불타면서 내지르는 고통에 찬 비명입니다. 스크래프넬에게 비명은 연기자에게 쏟아지는 박수와 같습니다.
과충전된 전류가 안테나에서 터져 나와 적의 마이크로칩을 태워버리면, 스크래프넬은 오디오 장치를 최대로 개방하여 승리의 울음소리가 아주 멀리 퍼져나가도록 합니다.
2. 스킬
스킬이름은 썬더크래커의 것과 동일하나, 전혀 다른 스킬이다.
EMP 폭탄을 투척하여 일정 범위 내의 쇼크타워계열을 제외한모든 방어시설을 잠시 정지시키고 DPS의 33% 지속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 스킬 사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브레이크다운이나 썬더크래커와는 다르게 넓은 범위의 방어시설을 정지시킬 수 있는 유용한 스킬이다. 소모되는 스킬포인트도 처음 사용 시에 2포인트로 전 캐릭터 중에서 제일 낮아 부담이 적고, EMP에 추가 대미지까지 부여되어 안정적으로 적 기지를 공략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다만 스카웃계열의 특성상 스킬 사거리가 짧은 편이기에 유닛이 어느정도 방어시설 근처까지 이동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3. 평가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캐릭터이다. 적의 본부 레벨이 낮을수록 제거되어 있는 장애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건물에 스크래프넬의 스킬이 적용된다. 그러나 점점 공략할 적의 레벨이 높아지게 되면 스카웃 캐릭터의 낮은 체력이 발목을 잡아 운용하기 까다로워지기때문에 높은 레벨의 기지를 공략할 때는 거의 채용하지 않는다.
4. 기타
튜토리얼로 진행하는 캠페인 모드에서 2성 스크래프넬을 받을 수 있다.
원작의 이름인 슈라프넬이 아닌 스크래프넬로 이름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