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막 북

 

1. 개요
2. 영상
3. 가사


1. 개요


동인 팀 '배지부(背脂部)'에서 제작한 나미네 리츠UTAU 오리지널 곡. 7월 23일 기준으로 재생수 15,000회를 돌파했다.
우연히 접하게 된 살인현장(…)에서 표식이 있는 사람의 뱃속에 묻혀있는 '스토막 북'의 존재를 알고 살인마로 변모한 문학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소재가 소재인만큼 전체적으로 그로테스크하다. 게다가 PV도 쓸데없이 잘 만들어서 더더욱(…)

2. 영상




3. 가사


(切り裂いて
(키리사이테
(베어갈라서
引きちぎって
히키치깃테
잡아찢어서
取り出して)
토리다시테)
끄집어내서)[1]
人は本来本棚で
히토와혼라이혼다나데
사람은 원래 책꽂이에
胃袋の陰 一冊隠している
이부쿠로노카게잇사츠카쿠시테루
위장의 그림자 한 권을 숨기고 있어
通りかかった殺害現場で
토오리카캇타사츠가이겐죠데
우연히 지나게 된 살인현장에서
少女は黒猫に教わった
쇼죠와쿠로네코니오소왓타
소녀는 검은 고양이에게 배웠어
活字中毒患者のセブンティーン
카츠지츄우도쿠칸쟈노세븐틴
활자중독인 Seventeen
ストマックブックに取り憑かれ
스토마크부크니토리츠카레
스토막 북에 홀려서
しるし ある人殺めては
시루시 아루 히토 야메테와
표식 있는 사람을 해쳐서
夢中でページを貪った
무츄데페-지오무사봇타
열중해서 페이지를 탐했어
切り裂いて
키리사이테
베어갈라서
引きちぎって
히키치깃테
잡아찢어서
取り出して
토리다시테
끄집어내서
ただ読みたいんだ
타다요미타인다
그저 읽고싶어
脳神経
노오신케이
뇌신경
疼いて
우즈이테
쑤셔서
いつだって
이츠닷테
언제라도
新作を求めている
신사쿠오모토메테이루
신작을 원하고 있어
読みたいよ見たい読みたいよ見たい
읽고싶어 보고싶어 읽고싶어 보고싶어
読みたいよ見たい読みたいよ見たい 
읽고싶어 보고싶어 읽고싶어 보고싶어
「文章で人を殺せたら
「모지데히토오코로세타라
「문자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素敵だなあって思わない?」
스테키다나앗테오모와나이?」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아?」
人体(からだ)に本埋めた張本人
카라다니혼우메타쵸혼인
사람 몸에 책을 묻은 장본인
人気作家は怪しげに笑う
닌기삿카와아야시게니와라우
인기작가는 수상하게 웃어
「大多数に読まれるのは飽きた」
「다이타수우니요마레루노와아키타」
「대다수에게 읽히는 건 질렸어」
少年は悲しげにつぶやく
쇼넨와카나시게니츠부야쿠
소년은 슬픈 듯 중얼거려
「僕の作品読むためなら
「보쿠노사쿠힌요무타메나라
「내 작품을 읽기 위해서는
人を屠ることも厭わない
히토오호후루코토모이토와나이
사람을 해하는 것도 마다않는
最高の読者がほしいんだ」
사이코우노도쿠샤가호시인다」
최고의 독자를 원해」
操られ
아야츠라레
조종당해서
仕向けられ
시무케라레
사주당해서
ページ開くため
페-지히라쿠타메
페이지를 열기 위해
人体切り開く
카라다키리히라쿠
사람 몸을 잘라 열어
手が汚れ
테가요고레
손이 더럽혀져
息が切れて
이키가키레테
숨이 차
それでも常に
소레데모츠네니
그래도 항상
活字追っかける
카츠지옷카케루
활자를 쫓아
「きづかなかった? 最終巻は
「키즈카나캇타? 사이슈우칸와
「눈치채지 못했니? 최종권은
君の体に埋まってることを」
키미노카라다니우맛테루코토오」
네 몸에 묻혀있다는 걸」
首筋に汗が流れ
쿠비스지니아세가나가레
목덜미에 땀이 흘러
震える手で刃物突きつける
후루에루테데하모노츠키츠케루
떨리는 손으로 날붙이를 내질렀어
痛みに震え
이타미니후루에
고통에 떨며
視界が霞んで
시카이가보얀데
시야가 흐려져서
腹からわたし本を取り出した
하라카라와타시혼오토리다시타
배에서 나의 책을 꺼냈어
ページ開いて
페-지히라이테
페이지 펴고
文字が見えた
모지가미에타
문자가 보였어
たったの二行しか書かれてない
탓타노니코시카카카레테나이
딱 두 줄밖에 쓰여있지 않아
「おめでとう。君は最高の読者。
「오메데토우. 키미와사이코노도쿠샤.
「축하해. 너는 최고의 독자야.
本当の結末は、僕のなか」
혼토우노케츠마츠와, 보쿠노나카」
진짜 결말은 내 안에 있어」
少年は両手広げ、ただただただ笑ってる 
쇼넨와료오테히로게, 타다타다타다 와랏테루
소년은 양 팔을 벌리고, 그저 그저 그저 웃고 있어
読みたいよ見たい読みたいよ見たい
요미타이요미타이요미타이요미타이
읽고싶어 보고싶어 읽고싶어 보고싶어
読めない見えない読めない見えない
요메나이미에나이요메나이미에나이
읽을 수 없어 보이지 않아 읽을 수 없어 보이지 않아

[1] 가사표기상으로는 기록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