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텅

 


Split Tongue
를 세로로 잘라 끝부분이 마치 의 혀 처럼 Y자형으로 갈라지게 하는 것이다. 갈림 혀, 뱀 혀 라고도 한다.
피어싱에 속하며 피어싱 중에서도 하드한 쪽에 속한다.
피어싱을 확장해서 자르는 방식과 메스로 자르는 메스컷 방식이 있다.
메스컷의 치료기간은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린다.
혀 끝만 자르기도 하고, 뿌리 끝까지 갈라질 정도로 깊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스플릿 텅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데 할때보다 더 아프다고한다. 굳이 비유하자면 사랑니를 뽑았는데 드라이소켓이 와서 다시 치료하는 느낌이라고.
가네하라 히토미가 이것을 소재로 쓴 소설이 바로 <뱀에게 피어싱>. 스플릿 텅을 하기 위한 피어싱 과정과 기타 잔혹한 장면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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