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시(공유몽)
1. 개요
웹툰 공유몽의 등장인물.
이 만화의 히로인으로 추정되는 캐릭터이며 주인공 도시언이 큐브에 들어와 제일 먼저 만난 큐버이다.
2. 작중 행적
초반에 블랙홀에 휘말려 공유몽으로 떨어진 도시언을 구해주고 꿈을 되찾기 위해서는 공유몽에서 죽지 말라는 조언을 준다. 그리고 공유몽에서 나가면서 밤 10시에 2-I-1번 큐브로 오라며 도시언의 이름을 부르면서 사라졌다
포지션이나 행적만 보면 도시언과 중요하게 엮일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시언이 두번째로 공유몽에 진입할때 이벤트 스테이지로 새는 바람에 등장이 없어 현재까지 이름이 나오지는 않았다.[6]
그러다 21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2-II-7번 큐브에서 5명이 참가한 팀업 미션[7] 도중 힐러인 여성 큐버가 악질 큐버 3명에게 협박받자 그 3명을 베어 여성 큐버를 구해주었고[8] 그녀에게 힐을 받으면서 미션을 클리어 했다.[9]
이후 22화에선 배틀 토너먼트 대진표에 도시언의 얼굴이 뜨자 물음표를 띄운다.[10] 그리고 그녀가 구해준 힐러 여성 큐버가 그녀의 큐브 닉네임을 알고싶어하자 자신은 큐브 네임이 별로 필요하다고 느끼질 않았다며 /라고만 적어놨지만 몇몇이 자신을 부르는 이명이 있다는데 이때 밝혀지길 그 정체는 2층 랭킹 3위로 큐버들 사이에서는 큐브에서 '포레스트 층의 마녀(포레스트 위치)'로 유명하며 큐버라면 자기 팀을 포함해서 모조리 몰살시키는 것으로 악명높다고 한다. 그러나 이를 들은 여성 큐버는 그녀가 자신을 협박하던 큐버들을 베어 구해준 것을 떠올리면서 그녀는 팀킬러가 아니라고 생각했으며 그녀에게 덕분에 무사히 미션을 깰 수 있었다며 감사하면서 /(슬래시)에서 따서 그녀를 래시님이라고 불렀고 래시 또한 살짝 웃으면서 "마찬가지야"라고 답한다.
그후 24화 끝에 블랙마켓에서 '''900DP'''[11]를 주고 VIP티켓을 사서 도시언이 참가한 이벤트 미션 본선을 보러 VIP석으로 입장했고 도시언을 보고 sd캐릭터같은 모습으로 오 정말 있다며 신기해하고 끝날때까지 기다려야되너며 하면서 화이트&블랙 필드에 다시 오게 될줄은 몰랐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몇화를 계속 미션을 관전하다가 32화에서 이벤트 미션이 루퍼트에 의해 엉망이 되면서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관객들 또한 능력 사용이 허가되었고 루퍼트에게 제압당한 도시언을 죽게둘 수는 없다며 그를 구하기 위해 루퍼트를 공격한다.
루퍼트를 도시언에게서 떨어뜨렸고 드디어 도시언과 재회한다. 도시언은 그녀에게 이벤트 미션이 갑작스럽게 시작해버리면서 약속 장소에 못갔다 말하며 블러드 루트로 사과(...)를 만들어내면서 사과하는데 그녀는 그를 보면서 '''8-I-8번 큐브로 가면 그곳에서 누구와 만나게 될것'''이라는 말을 들었고 드디어 만났다고 독백한다. 그의 정체를 알았으니 상관없다고 말한다.
미노타우르스 여러 마리가 달려들자 베어냈으나 다시 재생하는걸 보고 도시언을 데리고 도시언의 동료들이 있던 관객석으로 향한다. 그리고 상황을 종결시키기 위해 이벤트 미션장에 1층의 플로어 마스터, 프리스트리 신 컬러리스가 나타나자 그를 보고 분한듯 주먹을 움겨쥐며 노려본다.
컬러리스가 등장하고 목적을 이룬 루퍼트가 이벤트 미션장을 떠나며 상황이 종결되자 도시언에게 현실에서 사는곳이 어디냐 묻고 스케치북을 꺼내서 적는다.
그후 이벤트 미션 본선이 재개하면서 본선을 보기위해 다시 나타난다.
도시언의 우승으로 이벤트 미션 본선이 종료되고 뉴런을 만들려는 도시언 일행들이 그녀에게 뉴런에 들어오라고 제안하자 해야할 일이 있어서 아직 안된고 일들이 다 끝나면 그때 들어가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25화동안 등장이 없다가...
'''75화 마지막에 데스필드의 문이 셔플되기 직전에 도시언이 있는 팔각목에 나타난다!'''
3. 능력
- 고유 아이템 「흑백도 : 포르비르」 : 공격+회피계 아이템으로 두 자루의 검으로 되어있다. 한 자루는 '흑도 비르투'로 생물체가 아닌 것에 입술 모양의 표식을 남겨 비르투의 공간으로 통하는 입구를 만드는 검이라 한다. 남은 한자루인 '백도 포르투나'는 표식을 남겨 출구를 만드는 검으로 추정된다. 검이 두 자루인것으로 봤을 땐 세트형으로 추정.
- 고유 능력 :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4. 기타
- 여캐 인기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1] 본인은 큐브네임이 필요하다고 느낀적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슬래시라고 읽는다.)만 적어놓았지만 팀업미션에서 도와준 여성 큐버가 그녀를 래시님이라 부르기 시작하면서 시언과 지원, 재웅에게 슬래시라고 소개했다. 작중에서 검을 사용하는 모습이나 슬래시가 '베어낸다'는 뜻도 있으니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긴 해도 적절한 작명.[2] 도시언에겐 래시라 불리고 있고 재웅에겐 작대기 누님(...)이라 불리고 있다[3] 미션중 자기 팀을 포함해서 큐버를 모조리 학살하는 모습때문에 붙여진 이명 [4] 그러나 작중 모습을 보면 팀업미션에서 여성 큐버에게 협박을 하는 악질 큐버들을 몰살하고 여성 큐버를 도와준 모습을 보아 그간 팀미션에서 질나쁜 큐버에게 협박을 받던 큐버들을 도와주면서 그럴때마다 계속 그들을 베어오면서 그러한 이명이 붙은것으로 추정. 실제로 그녀는 큐브에 갑자기 큐브에 들어온 시언을 죽이기는 커녕 살아남게 도와주었고 직후 2-I-2 큐브에서 만나자 한 모습을 보았을땐 고난이도 미션을 돌아 시언을 버스태워 DP를 모으는 것을 도와주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상술한 도움을 받은 여성 큐버도 그녀의 행동은 악명높은 팀킬러가 아니라 평했다.[5] 랭킹 한 자릿수부터는 '''상위 랭커''' 그것도 2층에서 가장 강한 3명중 한명이다.[6] 이렇다보니 한동안 이 항목에서는 군청 포니테일이라고 임시 표기하기도 했다.[7] 힘을 합쳐 좀비를 막는 미션[8] 그중 한 명이 쓰러지면서 왜 같은 편을 베었냐고 하자 좀비와 구분이 안 됐다고 대답했다 [9] 이 미션은 30명이나 참가할 수 있는 고난이도 미션인데 그걸 힐을 받으면서 혼자서 클리어 한걸 보면 2층 3위의 위엄을 보여줬다[10] 도시언이 처음 큐브에 떨어지고나서 헤어지기 전에 다시 만날 장소를 가르쳐줬는데 어째서인지 토너먼트에 나와있어서인 듯.[11] 빼앗긴 꿈을 찾기위해선 1000DP가 필요한데 그거와 맞먹는 수준의 금액을 관전 티켓에 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