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겐

 


티어링사가 시리즈 유토나 영웅전기의 등장인물. 홈즈의 친구. 홈즈의 아버지인 발스제독의 친구인 '전설의 검사' 요다의 양아들.
양친은 모두 조아인이지만 순혈 조아인은 아니다. 부친은 조아의 검사였으며, 모친은 조아의 마녀였다. 어린시절 자신을 버렸던 모친을 원망하고 있으며, 자신의 손으로 죽이겠다고 노리고 있다. 한 때 가젤교국에 속하여 '조아의 마검사'라 불리며 유토나동맹과 싸우던 적도 있었지만, 가젤교국의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뛰쳐나왔다. 마검 듀라한의 소유자로, 듀라한을 손에 들고있는이상 절대 죽지 않는다.
기본 통칭은 '그라나다의 해적'이지만, 1차편성시에 베가를 홈즈군에 편성시키면 베가에게 원한이 있는 크리시느가 시겐에게 베가의 살해를 의뢰하여 둘이 대결하는 이벤트가 벌어진다. 이 때, 베가에게 시겐이 치명상을 입고도 죽지않자, 베가가 '조아의 마검사인가...'라는 발언을 하는데, 그 뒤부터 통칭이 '조아의 마검사'로 바뀐다.
캐릭터 성능은 초A급. 일단 전용무기 듀라한 빨로 반은 먹고 들어간다. 듀라한의 성능 자체는 그저 그런 대검류지만, 이걸 장비하고있는 이상 절대 죽지 않는다. 게다가 후에 카트리가 스토리상 리타이어 후에는 카트리 대신에 홈즈군의 강제출격멤버로 바뀌기 때문에 안 키울래야 안 키울 수가 없다. 무조건 홈즈군인 관계로 후반에 이르의 섬에서 스킬을 달아주는것도 가능하여 더욱 강하게 만들 수도 있다. 대인관계도 좋은 편으로, 지원효과도 여기저기 주고받는다.
엔딩에서 요다의 친딸인 쥬리아와 맺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