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저택의 노이로제/등장인물

 



1. 시계저택
1.1. 로제
1.1.1. 상세
1.2. 노이코스
1.2.1. 상세
1.3. 란타나
1.4. 리오
1.5. 콜레우스
1.6. 에르
1.7. 티엔
1.8. 로제 삼촌[1]
2. 시계저택에 살았던 사람들
2.1. 비타
2.2. 란타나 아버지
2.3. 그 외
3. 저택 밖 사람들
3.1. 비타 동료들
3.2. 노이 어머니


1. 시계저택



1.1. 로제


[image]
시계저택의 노이로제의 여주인공.
늑대신수의 하프이며 하프이기때문에 기본적으로 힘이 센듯 하다.

1.1.1. 상세


마을에 살던 늑대신수의 하프로 숲의 악마에게 바치는 산 재물이 되어 머리를 맞고 정신을 잃은 후 시계저택 앞으로 보내졌다.
이를 발견한 노이가 로제를 저택안으로 데려왔으며, 로제는 정신을 차린 후 방에서 나와 밖을 살펴 보던중에 움직이는 곰인형과 허수아비를 보고 놀라 서로 비명을 지른다. 비명을 듣고 찾아온 노이에게 자신이 하프라는걸 알리자 인간을 극도로 싫어한다는 이유만으로 쫓겨난다.
후에 비가 옴과 란타나의 말에 의해 3일쯤 지난줄알고 노이는 놀라서 밖으로 뛰쳐나간다.
어디서 죽든 똑같지만[2] 마을에서만은 죽기 싫다는 로제의 말에 놀란 노이가 수건을 던지며 들여 보내준다.
자기소개를 끝낸 다음 날, 빨래를 도와달라는 레우와 함께 나오지만 키가 작아서 빨래를 널 수 없는 고통에 슬퍼하다가 뒤에서 나타난 비타에 의해 놀라며 주춤거린다. 간단한 자기소개 후 비타와 함께 노이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저택의 아버지(리오)께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러간다. 노이가 위험하다며 달려온 아이들과 함께 노이를 찾아가고 비타가 죽을 만들러 간 사이, 노이는 로제에게 쫓아낸 것에 대하여 사과를 한다.
노이의 부탁으로 리오에게 밥을 전해주며 리오와 대화하던 도중 리오를 어떻게 불러야 하나 고민한다. 리오의 '이곳에 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나를 아버지라 부르지...' 말에 잠시 주춤하며[3] 그 후 우울하게 돌아다니다가 걱정해주는 노이 에게 마음을 열게된다.
란타나가 원반으로 졸도시킨 팬지가 깨어나서 본 로제를 반가워 하나 팬지라는 이름에 대해서 기억나냐고 물어보아도 로제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삼촌과 친해지고 이야기하다가 삼촌이 란타나 과거 회상 이야기를 듣는사이 갇혀버렸다... 어두운 탓에 제물로 끌려간 날의 트라우마가 깨어나는등 위험한 상태로 저택 사람들 이름을 부르며[4] 울던중 노이코스가 늦게와서 미안하다며 플래그를 꽂아버린후 노이의 품에서 잠을 자다가 깨어나 노이의 과거회상을 듣게 된다.
나중에 삼촌에게 상담을 한다면서 노이코스를 볼때마다 화끈거린다며 분명히 감기의 증상(...)이겠죠? 하면서 물은후 답답했던 삼촌에 의해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후엔 노이 앞만 아니면 대놓고 잘생기셨다, 목소리가 듣고싶다, 보고싶다 등 대놓고 좋아하며 노이를 찾아가는데 노이가 꽃을 꽂아주며 플래그를 꽂아버려 심쿵 한다.
그리고서 감기에 걸려버린 노이코스를 보면서 걱정을하고 억지로 나가려는 노이를 잡아 노이가 삐져버려 같이 나가게되었다.
그러면서 노이의 눈사람을 보게되면서...

귀엽죠..! 아기 눈사람이에요!

그건 왜만든거야...

네? 그게요.. 헤헤..왠지요..바보같긴 한데..

혼자서... 외로워 보여서요 그래서 친구를만들어 줬어요--- 그러니까요...이제.. 친구가 생겼으니까 외롭지 않겠죠?

바보짓 그만하고 돌아가자.. 정말이지.. 너도 그렇고 비타도 그렇고.. 바보들의 생각은 이해를 못하겠다.

그런..가요..?

그래도..

네?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돌아가자.. 혼나겠지만..

........네..!!!

그래도.. 이제.. 외롭지 않게 되었다면... 다행이네..

하면서 훈훈하게 1부가 끝난다.

1.2. 노이코스


[image]
시계저택의 노이로제의 남자 주인공이며 남이 우울한것에 대한 눈치는 매우 빠르면서 남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엔 눈치가 0이다.
모두에게 노이코스가 아닌 애칭인 노이로 불리고 있으며 언제나 이불을 두르고 다니시고, 어릴때 어쨋는진 모르나 지금은 잠깐만 추워도 감기에 걸리는 허약한[5] 체질.

1.2.1. 상세


처음에는 로제를 데리고 와서 저택에서 치료도 해주었지만 하프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나보내려 할 정도로 인간을 싫어 하였으나[6] 란타나의 말을 듣고 뛰쳐나가서 로제를 데려오셨다.
후에 로제에게 제데로 사과도 하고 위로도 잘해주는 개념찬 인물이다.
로제에게는 의도치 않게 계속 심쿵할 거리를 제공하고 계신다.
로제의 상태파악과 위로는 수준급으로 잘해주는데 정작 로제가 자기를 좋아하는건 감기의 증상을 생각하고 약먹고 자라고 걱정해 주신다. 자신의 옛날 모습과 로제가 꽤나 겹쳐 보이는지 처음에 굴려서 미안하다고 츤츤대면서 신경쓰시는 것 같다.
비타랑은 아마도 절친하여 잘 싸우며, 과거 회상에는
고양이 신수인 어머니와 단둘이 마을사람도 돕고 착하게 살던중 어머니 힘이 약해지자 어머니를 팔아넘기려는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8살정도부터 3년간 도망을 다니면서 어머니가 죽어버리고 비타가 자신을 꼬드긴 것에 대하여 로제에게 말해주는데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한 짓 중에 내가생각해도 가장 어이없는게 뭐냐면

그때 내가 그 바보의 꼬드김에 넘어갔다는 거야

그때 비타님이 뭐라고 하셨는데요?

어..그게.. 뭐랬더라[7]

[image]

라고 했던가...

라면서 말은 저렇게 하지만 꽤나 고마워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어머니가 사라진 것은 잊을수 없는지 어머니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눈밭에 이불 벗으면 감기가 바로 나올 정도의 사람이 신경이 쓰인다며 눈사람에 이불을 덮여주고 오고 아픈상태에서도 억지로 확인하려 하는 것을 보면 정황상 어머니를 상징하는 눈사람이 맞는것같다.
로제와 함께 아기 눈사람을 붙여주고 외롭지 않게 되었으니 다행이라면서 로제와 저택으로 돌아가며 훈훈하게 1부가 끝난다.

1.3. 란타나


[image]
신수의 외형을 가진 말을 잘 못하는 사람. 힘도 신수급으로 강한 듯 하고 이유는 알수 없지맘 회상에서 용의 색에 가까웠던 왼팔이 없으시다.
처음부터 버려진 로제를 구해줄 원인을 주었고 그 외에도 잘생김 + 슬픈과거 등으로 인기가 있다.
힘조절을 잘 못하여 머리를 쓰담는 것으로 용사급 인간을 제압할수 있으며 던진 원반에 맞고 높은 울타리를 단번에 넘을 정도의 운동신경을 가진 사람이 졸도하신다.
리오를 상당히 잘 다루는 듯 하고 비타나 노이도 잘 다루는 듯 하다.
삼촌님과 대화를 보면 37세가 안되는 듯 하며 과거 회상을 통해 자신의 몸상태에 대하여 알려주었으며 작가의 다른 작품을 통해 용신수의 몸이란걸 알았다.[스포일러]

1.4. 리오


[image]
저택 꼭대기에 계시는 저택의 아버지 이다.
꼭대기에서 아무말 없이 창문밖을 내다보시는 분이다. 창문 밖은 사랑을 하면 보이게 된다고 하며 뭐가 보이는지는 말을 안해주신다.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정도이지 않을까 한다.
식사도 귀찮다고 안하시고 한참 옛날부터 모습이 바뀌지 않는걸 보면 이분도 영적인 존재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머리도 그 사람이 자신을 못 알아 보면 죽어버릴거라며 묶어놓고 사신다.
비타가 아무말도 없이 가서 시무룩해 있는걸 란타나가 거짓말로 내려오게 하였으며 내려오신후에는 일을 만들기도 하신다.[8]
여담으로 많이 둔하신 듯 하며 자신보다 둔한 것 같은 노이를 걱정하면서 비타를 바보라고 까신다.

1.5. 콜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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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요정 로 노이와 사이가 좋은듯 노이를 주인님으로 부른다.
어떻게 하는진 모르겠으나 청소도하고 빨래도 하는듯하다.
두번째 나와서 노이와 대화했을때는 복장도 바뀌고 머리도 바뀌는등 신경을 많이 쓰는줄 알았으나 괴물 3인방은 1부에 비중이 없다... 2부도 언젠지 모른다...
저리가요 마왕씨의 페이가 사용하는 붉은 구슬은 콜레우스의 것이었다.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저택은 폐가가 되었고, 콜레우스 혼자만 남아있었다가 사라졌다.[9]

1.6. 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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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저택에 사는 허수아비이며 티엔과 붙어다닌다.
사람들이 자기나 티엔을 보고 놀라면 얘네들도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
괴물 3인방은 1부에 비중이 없다.

1.7. 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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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저택에 사는 곰돌이 인형이며 에르와 거의 붙어다닌다.
잡일도 하고 마스코트 같은 느낌이다.
괴물 3인방은 1부에 별 비중이 없지만 티엔은 리오가 커피를 쏟아 물고문을 당하는 등 조금씩 더 나왔다.

1.8. 로제 삼촌[10]


[image]
마을사람들에게 로제의 행방을 물으며 등장, 거대한 울타리를 거뜬히 뛰어넘으며 욕을 해주시고 넘어감으로써 자신의 비범함알 보여주셨지만 란타나의 원반을 맞고 졸도..
그 후 정신을 차리고 앞에보니 그토록 찾던 로제가 있고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지만 무사한걸 봤으니 됐다 라는 식으로 조금 더 지켜보겠다며 저택에 입성하셨다.
로제랑 노이가 티엔 물고문을 사이좋게 하는 것을보고 설렘설렘인줄 알고 기대했다면서 목을 만져 보더니 목에있는 무언가를 잃어버렸다며 뛰쳐나가고 란타나의 도움으로 로제가 적핀 종을 찾게 되었으며 란타나에게 종으로 농락당하다가 로제의 오빠이며 37세라는 말로 란타나에게서 종을 쟁취한다.
그 후론 자신의 여동생 컨셉을 보고 도망가는 란타나를 따라 잡아서 란타나의 과거 회상을 들어주신다. 하지만 로제가 사라지고 시간이 꽤 지났는데 로제가 나타나지 아니하자 멘붕을 하시며 로제를 찾고 싶어 하신다.
로제가 노이에게 구해지고 난 후로 자신에게 감기 증상에 대하여 물어보자 로제가 노이를 좋아하는 것임을 알려주고 로제가 노이를 찾고있을때 노이가 어디갔는지 말해주는 등 로제의 연애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의외로 복선 덩어리 이신데 팬지라는 이름, '동생'에게 받았다는 소중한 종, 미안해 로제... ㄹㅅㅍㅎ.. 이 초성을 가진 문장 정도가 있다.
그리고 13년 전에도 지금과 모습이 거의 같으셨다.

2. 시계저택에 살았던 사람들



2.1. 비타


[image]
로제 뒤에서 불쑥하고 나오신 예전 시계주택 주민이고 노이코스와는 친구사이.
매우 바보이며 만지는 그릇은 와장창 하고 깨지고 열심히 만든 죽은 독음식이라고 대놓고 써있는등 여러모로 굉장하다. 그런데 용사님이시다! 동료도 미소녀다! 신수 하프인 노이보다 힘이 샌듯 하며 란타나의 빡침이 담긴 쓰담쓰담을 받고 살아계신다.
리오와 란타나 대화에 노이가 바보이며 둔하다는 이야기에도 비타보다는 아닐거라며 작가 공인 바보이시다.
노이의 과거 회상에서 한번 더 나오는데 여기에는 비타가 어떤 아이였는지 제데로 나온다.

있잖아... 응응? 왜그렇게 자꾸 도망가는거야? 아부지 나쁜사람 아닌데...

그리고 있잖아?? 안 추워? 들어가자.. 응?

꺼져!! 말시키지마..!

너 그러다가 죽을거같아..

내가 죽든 말든 뭔 상관이야..!!

...? 걱정하는게 나쁜거야??

똑같잖아..!! 여기서 죽든 그 유괴범한테 잡혀가든..!! 죽는건 똑같잖아..!!![11]

몰라, 그런 거 난 바보라서 그런거 못알아 듣는다고 ---그래도 그게 무지 나쁜말이란건 알겠어

!

자~ 찾는거 도와줄게!

?! 뭐? 니가 왜?!

너희 엄마 찾아서 니가 나쁜말했다고 일러줄거야

!!

가자 ㄱㄱㄱㄱ


2.2. 란타나 아버지


[image]
란타나의 아버지.
마을에 돌았던 몸이 썩어버리는 전염병 때문에 란타나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무슨 능력이신지 용신수로 추정되는 몸들을 얻어오셔서 란타나에게 붙여 주셨다.
계속해서 절뚝이며 본인의 몸 역시 썩어가고있었고, 결국 란타나를 시계저택에 맡기시고 홀로 운명하셨다.
끝내, 꼭 다시 데리러 오겠다는 란타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2.3.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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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의 란타나가 리오에게 맡겨졌을 때 저택에 있었던 아이들인듯.
모두 갈 곳을 잃은 아이들이라고 한다.


3. 저택 밖 사람들



3.1. 비타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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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를 데리러 왔던 사람들.
다들 기다리고 있다는 언급을 하는것으로 보아 비타의 영웅파티는 정말 단체로 다니는듯 하다.
여자 둘이서 비타가 자기꺼라면서 비타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

3.2. 노이 어머니


[image]
19화에서 부터 노이의 회상에 나온 고양이 신수인 노이코스의 어머니.
안경과 장발이 멋진 노이의 아버지에게 반해 결혼하고 노이와 둘이서 마을에서 사람들을 돕고 사는등 대인배이시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힘이 약해지고 조금 튼튼한 수준의 인간정도가 될 무렵 노이와 산책하던중 마을사람들의 이야기[12] 듣고 3년간 노이와 도망을 다녔다.
눈밭에서 몸이 깨져가면서[13] 마지막으로 노이에게 정말 사랑한단 말을 하려고 하는듯 하였으나 말을 끝까지 잇지 못하고 소멸해 버리셨다.

[1] 로제에게 팬지라는 이름을 아냐고 물은적이 있다 아마도 삼촌 이름은 팬지인듯[2] 노이 회상에 비타에게 비슷한 말을 한적이 있다[3] 아버지란 단어를 듣고 마을에 있을적 아버지가 기억이 났던것 같다. 결국 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리오님으로 부르게 된다.[4] 콜레우스 이름만 안불렀다.. 곰인형이랑 허수아비도 불렀는데..[5] 하지만 과거 회상에 따르면 노이도 신수 하프 이며 힘도 란타나나 비타빼곤 져본적이 없는듯. [6] 레우 말에 따르면 그냥 피하는정도 였는데 내쫓을려고 대충 덜러댄 거라고 하였으나 과거 회상을 보면 인간을 혐오할만 했다.[7] 이때 노이가 살짝 웃는 묘사가 나온다[스포일러] 저리가요 마왕씨에 나오는 호라티아의 동생의 몸이다.[8] 삼촌님 등장, 티엔 물고문 [9] 이 사라졌다는게 어딘가로 갔다는 게 아니라 서서히 사라지는 것이다.[10] 로제에게 팬지라는 이름을 아냐고 물은적이 있다 아마도 삼촌 이름은 팬지인듯[11] 로제가 저택앞에 버려졌을때 한 말과 비슷함.[12] 부자집 아줌마가 고양이 펫으로 팔아달라고 했다 마을사람들은 지금까지 도와줬던 신수를 고민도 하지 않고 팔려고 했다[13] 작가의 같은 작품중 멍멍이랑의 체셔와 같은 모습으로 처음나왔을때 티테일 댓글에서 체셔 죽는거냐는 이야기가 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