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노메 유키오
1. 프로필
나에게 뭐든지 상담해도 좋아♪[1]
방심하면 먹어버릴 거야.[2]
2. 개요
싹싹하고 사교성이 좋은 교토의 포목점의 주인. 발도 넓은 모양이라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와도 아는 사이인 듯 그들을 만날 때마다 아는 체한다. 종종 말할 때 콧노래를 섞어서 한다. [3] 처음 주인공과 만나서 그녀에게 기모노를 선물해준 바가 있다. 그 외에도 여러 캐릭터의 본편에서 즐겁게 웃으며 주인공에게 기모노를 이것 저것 대어보는 모습이 나타난다. 키리사토와 함께 언제나 주인공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인물이다. 주인공이 좋은 소식을 들려주었을 때에는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며, 그녀가 속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을 때에는 눈물까지 흘리면서 그녀의 마음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며 이해해주는 좋은 친구같은 정이 많은 인물. 하지만 정감있고 밝은 모습과는 달리 유키에게는 남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또다른 모습이 있는 듯 하다. [4]
[1] 한국판 프로필 대사[2] 일본판 프로필 대사[3] 그 표현으로 대화 텍스트 뒤에 종종 ♪가 붙는다.[4] 히지카타 나의 애정 루트에서는 히지카타에 대해 주인공이 속상한 고민을 털어놓자, 씩씩거리며 주둔지로 쳐들어가서 히지카타의 방문을 열고 '''"어이, 히지카타. 네 녀석은 무슨 생각인거냐?"''' 라는 박력있는 말투로 쏘아붙였다. 그러나 본성이 나왔다고 히지카타가 말하자마자 "어머, 깜박했네."라며 곧바로 태도를 바꾸고는 주인공에게 너무하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봐왔던 유키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반전적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