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미야 쿄우
1. 프로필
있잖아 선배, 나도 진심으로 다가가도 될까?[1]
2. 개요
주인공과 함께 타임 슬립을 한 현대 인물. 주인공과는 학창 시절의 선후배 사이이다. 시노미야가 후배 쪽.
타임 슬립을 하고 교토에 오자 처음 본 남자들과 대치하다 그들의 칼을 빼앗으며 대응했다고. 사계에서 주인공과 함께 일하다가 신선조의 실종된 대장인 토도 헤이스케와 쏙 빼닮아서 신선조에서는 시노미야에게 그의 대역이 되어 달라고 요청하게 되고, 이를 이유로 시노미야는 신선조에 들어가게 된다. [3] 오키타에 따르면, 얼굴은 놀랍도록 닮았지만 성격은 전혀 다르다고 한다. 연하남같지 않은 어른스러움과 강인함, 모든 루트에서든 주인공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본편에서는 연하남답게 상당히 귀여운 면모도 찾아볼 수 있다. 야마자키처럼 놀림을 받았을 때 얼굴이 새빨개지기 때문에 오키타뿐만 아니라 케이키, 유키에게까지 놀림을 받는다. 연하남답게 서툰 모습도 보인다.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놀라는 것이 버릇인 듯.
본인에 대해서 스스로도 아는 것이 매우 적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과 꼭 닮은 토도 헤이스케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다.
펫은 병아리 두 마리로, 이름은 타로와 지로다. 동네 아이들에게 트래핑 기술을 선보이며 놀아주어 아이들에게서 달걀 두 개를 받는데 그 달걀이 부화하였다. 병아리가 부화할 때 너무 놀란 나머지 옷도 제대로 입지 않고 비명을 지른다. 이때 시노미야의 벗은 몸을 본 주인공이 더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