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바라 카를로스
신시아 더 미션의 등장인물.
일본인 아버지와 브라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어렸을 적 쿠가 아라야에게 장난을 걸었다가 두들겨맞고 나서 자신의 어머니로 부터 '여자애는 지켜줘야지!'라는 말을 들은 걸 계기로 복싱을 배우기 시작, 아마추어 대회 은메달과 일본 라이트급 챔피언 등을 따내며 복싱계의 유망주로 자라나게 된다. 그리고 '''아라야를 지켜주기 위해 그녀보다 강해진다! 그러니까 우선 아라야랑 싸워서 이긴다!'''는 생각으로 고등학생이 되어 길거리 싸움꾼으로 재회한 아라야한테 덤벼들어서 1승을 따내지만, 재결전에서 마탄을 각성한 아라야한테 처참하게 패배한 뒤 친구 처럼 지내게 된다.
아라야와는 당 만화에서 거의 유일하다 싶은 연애노선...인 듯 하나 아라야에게 이성으로써 감정을 지니고 있는 카를로스와는 달리 아라야는 카를로스를 쌈박질 라이벌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듯. 일단 호감이 있는건 틀림없다..그리고 본작과 세계관이 이어져 있고 시간적으로는 본작보다 미래를 무대로 하고 있는 작가의 또다른 작품 'SCAPE-GOD'에서는 '시마바라 아라시'라는 남미계 소녀가 나오는데, 그 어릴적 모습이 아라야와 붕어빵이다. 설마...
작품의 후반부인 문화제 결전에서 효도 노엘과 겨루게 되었고, 바디 블로 한 방으로 KO시킨 뒤 원래 대결 순서를 무시하고 팬텀에게 세뇌당한 쿠가 아라야와 재결전을 치른다. 싸우는 도중 '너를 이기고 싶었던 것도, 지고 싶었던 것도 아니다. 그저 처음 봤을 때 부터 쭉 좋아했을 뿐이다.'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일체의 회피를 포기하고 마탄에 직격 당하면서 아라야에게 다가가 키스로 마음을 고백한 후 쓰러진다. 그리고 아라야도 왕자님의 키스로 세뇌가 풀리게 된다.
후반부에는 시미즈 호타루에게 시스이류 현술 교육을 받았으며, 덕분에 약간의 현술과 함께 '절대운명개변권(데스티니 파우스트)'이라는 평행우주의 또다른 자신에게 바톤터치를 해 공격을 피하고 카운터를 먹이는 개사기 기술을 습득했다. 이는 시벨 로우에게도 통해, 회피에 성공하나 제대로 일격을 넣기도 전에 또 공격을 당해서[1] 결국은 패배한다. 절대운명개변권이 액티브스킬이라 발동을 못시킨 건지, 패시브스킬이긴 한데 시벨 로우가 모든 평행우주에서 공격을 성공시킨건지는 묘사가 없으므로 미지수. 어쨌든 이 만화 최강자인 시벨 로우의 안면을 때렸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다.[2] 얻어맞은 시벨 본인도 대단하다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라야와 함께 낭만적인 여름방학을 꿈꿨으나 아라야가 브라질로 향했다는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 더구나 같은 신세인줄 알았던 린은 미리 준비해둔 여권으로 비행기표를 사서 곧바로 브라질행(...) 홀로 남은 카를로스는 아라야와의 행복한 여름방학의 꿈을 접고 방학동안의 지옥훈련을 결심한다.
마지막에 제레미의 부하가 신시아를 마취총으로 저격하여 납치하는데, 무전을 받은 측이 확인한 리스트에 카를로스의 얼굴이 올라 있었으며 X자가 쳐져 있었다. 이미 납치 완료인 듯.
일본인 아버지와 브라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어렸을 적 쿠가 아라야에게 장난을 걸었다가 두들겨맞고 나서 자신의 어머니로 부터 '여자애는 지켜줘야지!'라는 말을 들은 걸 계기로 복싱을 배우기 시작, 아마추어 대회 은메달과 일본 라이트급 챔피언 등을 따내며 복싱계의 유망주로 자라나게 된다. 그리고 '''아라야를 지켜주기 위해 그녀보다 강해진다! 그러니까 우선 아라야랑 싸워서 이긴다!'''는 생각으로 고등학생이 되어 길거리 싸움꾼으로 재회한 아라야한테 덤벼들어서 1승을 따내지만, 재결전에서 마탄을 각성한 아라야한테 처참하게 패배한 뒤 친구 처럼 지내게 된다.
아라야와는 당 만화에서 거의 유일하다 싶은 연애노선...인 듯 하나 아라야에게 이성으로써 감정을 지니고 있는 카를로스와는 달리 아라야는 카를로스를 쌈박질 라이벌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듯. 일단 호감이 있는건 틀림없다..그리고 본작과 세계관이 이어져 있고 시간적으로는 본작보다 미래를 무대로 하고 있는 작가의 또다른 작품 'SCAPE-GOD'에서는 '시마바라 아라시'라는 남미계 소녀가 나오는데, 그 어릴적 모습이 아라야와 붕어빵이다. 설마...
작품의 후반부인 문화제 결전에서 효도 노엘과 겨루게 되었고, 바디 블로 한 방으로 KO시킨 뒤 원래 대결 순서를 무시하고 팬텀에게 세뇌당한 쿠가 아라야와 재결전을 치른다. 싸우는 도중 '너를 이기고 싶었던 것도, 지고 싶었던 것도 아니다. 그저 처음 봤을 때 부터 쭉 좋아했을 뿐이다.'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일체의 회피를 포기하고 마탄에 직격 당하면서 아라야에게 다가가 키스로 마음을 고백한 후 쓰러진다. 그리고 아라야도 왕자님의 키스로 세뇌가 풀리게 된다.
후반부에는 시미즈 호타루에게 시스이류 현술 교육을 받았으며, 덕분에 약간의 현술과 함께 '절대운명개변권(데스티니 파우스트)'이라는 평행우주의 또다른 자신에게 바톤터치를 해 공격을 피하고 카운터를 먹이는 개사기 기술을 습득했다. 이는 시벨 로우에게도 통해, 회피에 성공하나 제대로 일격을 넣기도 전에 또 공격을 당해서[1] 결국은 패배한다. 절대운명개변권이 액티브스킬이라 발동을 못시킨 건지, 패시브스킬이긴 한데 시벨 로우가 모든 평행우주에서 공격을 성공시킨건지는 묘사가 없으므로 미지수. 어쨌든 이 만화 최강자인 시벨 로우의 안면을 때렸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다.[2] 얻어맞은 시벨 본인도 대단하다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라야와 함께 낭만적인 여름방학을 꿈꿨으나 아라야가 브라질로 향했다는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 더구나 같은 신세인줄 알았던 린은 미리 준비해둔 여권으로 비행기표를 사서 곧바로 브라질행(...) 홀로 남은 카를로스는 아라야와의 행복한 여름방학의 꿈을 접고 방학동안의 지옥훈련을 결심한다.
마지막에 제레미의 부하가 신시아를 마취총으로 저격하여 납치하는데, 무전을 받은 측이 확인한 리스트에 카를로스의 얼굴이 올라 있었으며 X자가 쳐져 있었다. 이미 납치 완료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