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 우즈키
남코X캡콤 참가시 일러스트. 이미지 좌측은 M.O.M.O.이다.
1. 개요
シオン・ウヅキ
제노사가 시리즈의 주인공. 게임, 애니판 성우 모두 마에다 아이
벡터 인더스트리 제1개발국, KOS-MOS 개발 계획 통합 오퍼레이션 시스템 개발실 주임. 그노시스 테러 후 벡터사를 떠나 스케엔티아에 가담한다. 상당히 사교적이며 밝은 성격이지만 차차 진실에 눈떠가며 자기 중심적 행동으로 변해간다.
...라고는 하나 원래 나긋나긋하면서 적절히 강단성 있던 캐릭터성이 2에서부터 매우 한쪽으로 치울어지면서 급변한 감이 있다. 제작진이 2로 넘어가면서 대부분 교체된 것의 영향으로 보이며 그 반증으로 제노사가 에피소드 1&2에서는 1의 시온 캐릭터성이 베이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
2. 특징 및 작중 행적
에피소드1에서 안경을 쓰고 있지만 그건 눈이 나빠서가 아니라 U.M.N. 즉 우두라 불리는 현상을 어릴 적부터 느끼고 있어 그 현상을 피하기 위해 끼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는 안경을 쓰지 않고도 잘 보인다.
어릴 적 안경과 지금의 캐릭터의 안경이 다른 건 지금의 안경이 선배이자 연인이었던 케빈 위니코트의 선물이기 때문. 발전한 형태의 안경으로 테 없이도 작은 장치를 누르면 자동으로 안경알이 나온다.
하지만 이 안경을 안 쓴 2번째 원인은 제노사가 에피소드 2 선악의 피안 초반에 부딪혀 안경이 떨어졌고, 그걸 알렌 릿지리가 밟아 뭉겠다. 에피소드 2 내내 알렌 릿지리는 구박을 좀 많이 받는다. 다만 NDS로 나온 제노사가 에피소드 1&2에선 안경을 쓰고 나와 어떤 설정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에피소드 1에서는 A.G.W.S 'VX-1000' 에피소드 2 이후는 E.S 디나를 탑승하며 어릴 적 사고 때문에 번개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있다. 이 번개에 대한 내용은 이후 트라우마를 고치며 남코x캡콤에서도 번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이야기가 언급된다.
3. 엔딩
한때 연인이었던 케빈 위니코트는 죽은 게 아니라 테스타먼트로 활약하고 있었으며 그의 말에 속아 일행들을 적대한다.[1] 시온 자신은 그노시스 현상을 일으킨 장본인이 자기 아버지라고 믿고있었지만, 실제로 그노시스를 이 세게에 불러들인것은 시온 자신. 눈앞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폭주 레어리언들에게 죽는것을 보고 정신이 붕괴되면서 내지른 절규가 그노시스를 이 세계로 불러들인것이다. 그로인한 죄책감까지 꼬여서 상황이 악화된것.. 그러나 KOS-MOS와 알렌 릿지리의 설득. 그리고 라스트 배틀 후 케빈과 화해를 하고 오빠인 진 우즈키와의 결별 후, 완전히 끝을 낸 후 알렌 릿지리일행과 함게 로스트 예루살렘을 목표로 여행을 떠난다.
[1] 이때 시온에게 훔치기를 시전하면 시온의 특수 복장을 얻을 수 있다. 케빈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