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죠 키사라기(대마인 RPG/유닛)
1. 프로필
2. 상세
첫 등장은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 챕터8의 보스로서 등장하여, 격파하면 보수로 입수가능했다. 이 때 후우마는 교묘히 키사라기를 속이고 도망치는 데 성공하는데, 자신이 놓친 상대가 그 후우마였음을 알고 그 오명을 씻기 위해 이오의 2번째 등장 이벤트에서 다시 등장한다. 대마인 RPG의 원안이 된 것은 재등장한 쪽의 카드. 타인에게 상처 주는 것을 싫어하는 착한 성격에 성실하고 어른스러운 캐릭터지만, 나중에는 대마창부라는 이명[1] 이 붙는 등 주인공과 얽혀서 여러가지로 몰락하는 캐릭터.
한편, 이 이벤트에서 동료였던 이오는 버려지게 되는데, 하지만 이오와 같이 쓰러진 키사라기에 대해서는 '마족놈들의 한가운데에 대마인을 버리고 가면 말로가 비참하겠지'라느니 어쩌니 하면서 데리고 간다. 이중스파이였다지만 한때는 동료였던 이오는 버리고, 적인 키사라기는 데리고 돌아온 혼란스러운 전개에 '같은 원화가의 캐릭인데 이 차이는 뭐지'하고 당황한 플레이어는 적지 않았다고 한다.
대마인 RPG에서는 독립유격대의 대장이 된 주인공의 감시역이자 보조역을 맡고 있다. 자신의 기술인 '금강'은 옷을 강철과도 같이 바꾸어 일시적으로 방어력을 올리지만, 천 본래의 구조를 파괴하기 때문에 기술 효과가 끝나면 옷이 파괴된다는 에로게다운 설정으로 구현되었다.
또한 처녀가 아님이 명확히 언급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대마인 시리즈에 처녀가 아닌 캐릭터는 많으니 별 특기할 점은 아니지만, 눈에 띄는 것은 그녀가 처녀가 아님을 알게 된 뒤 주인공의 독백. '대마인의 대명사인 아사기 선생님이 그러하듯이, '''적에게 범해지는 것은 우수한 여자 대마인의 숙명이기도 하다''''라고 말한다.(...)
2.1. 스테이터스
2.2. 평가
금강의 대마인이라는 이명대로 DEF가 높고, 자가 회복이나 자가 방어강화가 붙은 스킬이 특징인 캐릭터. DEF 이외의 능력치는 평범하지만, 스킬과 필살기까지 생각하면 상당히 끈질기게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결국 레어등급일 뿐이기에 종합적인 능력치가 낮은데다가, 강화 대상이 그 '능력치가 낮은 자신'뿐이기에 딱히 강점은 없다.
그런 그녀의 최대의 특징은 2018년 11월 기준으로 유일하게 '부대전체의 마비내성치를 특대 상승'을 리더 스킬로 가졌다는 것. 마비공격을 쓰는 적은 아직 적기에 지금으로서 별로 위협이 되진 않지만, 이후 늘어난다면 활약할 장소가 생길 것이다.
2.3. 추천 장비
3. 대사
4. H씬
H씬은 순애계. 임무 도중 금강의 술 때문에 옷이 찢어진 키사라기를 보고 참지 못한 주인공이, 임무가 끝나자마자 덮쳐버리는 내용. 주인공은 옛날부터 매력적이라 생각했다며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데, 키사라기는 감시역이라는 입장도 있어서 거부하지만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저항하진 않는다.
굴곡위 자세에서 냄새를 맡다가 대장으로선 미숙하지만 남자로서는 경험을 쌓았다며 삽입을 하려 하는데, 주인공은 자신의 물건의 크기를 보고 침을 삼키는 키사라기가 처녀가 아님을 알고, 그렇다면 내 여자로 만들어 나쁜 기억을 덧씌워주겠다면서 질내사정까지 해버린다.
그 뒤에도 젊은 남자아이가 연상인 자신에게 진심이 되면 안된다며 거부하는 키사라기를 뒷구멍까지 범해[2]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하고, 앞뒤 구멍 모두 박으며 더러워진 물건을 키사라기가 복종의 표시로 입으로 청소하면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