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만상 쵸코 유성의 황자
- 일본의 쵸코 카드 신라만상의 시리즈 13탄.
1. 유성의 황자 PV
2. 스토리 / 세계관
먼 옛날 혼돈에서 태어난 세계는 별의 숫자만큼이나 계속 늘어났다. 그 중 한 곳, 이번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선계'이다.
선계는 초자연적인 힘을 다루는 '선인'에게 다스려져 풍족한 문명을 이루었다. 마황제가 출현하기 전까지는...
''마황제''
그 남자는 대륙을 다스리는 나라들 중 중앙에 위치한 나라의 왕. 어느 날부터 탐욕스런 마황제는 부와 자원을 위해 각 국과 충돌, 질서를 어지렵혔다.
세월은 흘러, 비밀리에 강대한 무력을 숨겨뒀던 마황제의 대군이 드디어 대륙정복을 위해 침공을 개시했다. 이전에 없던 사태에 혼란에 빠진 선계.
그 위기에 돌연 한 줄기 희망이 나타났다.
그것은 한 때 마황제에게 돌아갈 고향을 빼앗긴 망국의 왕자의 귀환이었다. 그의 이름은 '유성왕 긴가'. 왕의 증거인 '용옥인'을 손에 보이며, 마황제 토벌에 나가는 것이었다!
싸움의 끝에 기다리는 것은 평화인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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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봉래대륙이라 불리우는 대지. 한 때는 5개의 대국이 존재해 질서를 유지했다.
휘륜 = 예전에 외계에서 건너왔다는 '휘륜족'이 다스리는 나라. 사악한 기가 감도는 듯하다.
성룡 = 예전엔 뿔을 가진 성룡족이 다스렸던 나라였다. 그러나 휘륜과의 전쟁으로 인해 점령당했다.
수아 = 짐승같은 강건한 육체를 지닌 수아족이 다스리는 국가. 태고적에 군림했던 짐승의 유골 위에 수도가 있다.
비천 = 아름다운 날개를 지닌 비천족이 다스리는 국가. 절벽과 산으로 지켜지며, 다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산다.
개라 = 높은 기술력을 지닌 개라족이 다스리는 국가. 국토의 대부분을 휘감은 빙하들은 자연의 방벽이기도 하다.
3. 등장인물
신라만상 쵸코 유성의 황자/주요 등장인물
신라만상 쵸코 유성의 황자/봉래대륙
신라만상 쵸코 유성의 황자/요마족
4.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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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지켜보던 이르미나도 만족한 채 힘을 소진한 듯했다. 서서히 바스러져가는 이르미나를 발견한 시그마. 탈환한 용옥인으로 그녀의 생명을 구할 수 있길 바랬다. 그러나 용옥인의 힘으로도 영혼 없는 존재의 소실을 막을 수 없었다.
그러나, 한 명 가량의 영혼을 용옥인에 바치면 이르미나를 환생시킬 수가 있었다. 시그마는 타우와 자신의 혼을 반반씩 나눠주는 것으로 이르미나의 환생을 바란다. 그리고 이르미나는 기억과 힘을 잃고, 무력한 인간의 아이로 다시 태어났다. 시그마의 비호의 아래서 그녀는 사랑과 상냥함을 배우며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었다.
- 후일담
한 때 라이벌이었던 라뷔나는 무력해진 이르미나를 두고 볼 수 없어, 스승을 자처 전투술이나 마법학을 가르치기 위해 자주 시그마의 집을 놀러오는 듯하다. 카난은 가끔씩 시그마의 집을 방문하지만, 이르미나가 잘 따르지 않아 속으로 조금 쇼크를 받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