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만상 쵸코 일귀화세의 장
- 일본의 쵸코 카드 신라만상의 시리즈 11탄.
1. 스토리 / 세계관
팔대신라신이라 불리우는 여덟명의 영웅이 창조한 신세계.
귀인, 마인, 수인, 강인의 4종족은 4개의 거대한 나라를 이뤄, 천하통일의 패권을 다투며 싸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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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 귀인이 지배하는 오니(鬼)의 나라 '귀룡(鬼龍)은 끝내 평정되지 않고, 내전상태가 계속되고 있었다. 그 가운데 귀룡의 서남지역을 지배하는 타케가미 신겐과 귀룡의 동북지역을 지배하는 류죠 켄신은 귀룡왕의 자리를 두고 최후의 싸움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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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전란 속, 타케가미 가의 사천왕 '풍림화산'의 일원인 소년, 카가토는 한 명의 소녀와 운명의 만남을 가진다. 그녀는 이 신세계를 수호하는 신, 수정천자 히카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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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新世界) : 신라마도신 뫼비우스를 선두로 한, '팔대신라신'이라 불리우는 여덟명의 용사가 새롭게 창조한 세계. 과거 사신군에 의해 멸망한 수많은 세계의 파편을 모아, 그것을 토대로 창조되었다. 천계를 포함한 구세계(旧世界)와는 단절되어 있는 다른 차원에 존재해, 구세계로부턴 일절의 간섭을 받고 있지 않은 곳이다.
현재 '귀인(鬼人)', '마인(魔人)', '수인(獸人)', '강인(鋼人)'이라 불리우는 네 종의 지적생명체에 의해 이루어져 있으며, 이 4종족에 의한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2. 등장인물
신라만상 쵸코 일귀화세의 장/주요 등장인물
신라만상 쵸코 일귀화세의 장/기타인물
3.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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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번의 힘으로 초신화(超神化)한 모드레드는 세키가하라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린다. 그것에 세상의 멸망을 우려한 히카리는 쓰러져가는 카가토의 앞에 나타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는 그에게 이 위기를 타개할 힌트를 주고, 그가 그것을 깨달을 때까지 곁에서 지켜보기로 한다.
결국 힌트를 깨닫고, 초신화한 카가토는 모드레드와의 일대일 대결에 도전한다. 인간이라 할 수없는 모습으로 변화한 둘의 싸움은 인지조차 초월해 두려움을 느낄 정도였다. 하늘을 불태우고, 대지를 뒤흔든 이 싸움은 주야에 걸쳐 펼쳐졌다. 그리고 그 싸움은 카가토의 승리로 막을 내린다.
결과에 승복한 각 왕들은 카가토와 귀룡의 승리를 축하하며, 귀룡왕의 통치를 받아들인다. 그리하여 신세계는 귀룡의 이름으로 평정된 것이었다. 전란이 없는 세상의 소식에 사람들은 첫 평화를 기뻐하며, 이 평화가 계속되길 기도하는 것이었다. <일귀화세의 장 完>
- 후일담
멀린은 아누비스로부터 빼앗은 마장 케류케이온을 사동에게 반환하라고 아서왕에게 명령받았으나, 점잖치 못하게 떼를 마구 써서 거부한 듯하다. 이에 곤란해진 아서왕은 아누비스와 멀린의 대결의 장을 마련하여 승자가 케류케이온을 가져가는 걸로 약속해 양자를 납득시켰다. 대결은 아누비스의 승리로 마무리되어 멀린은 충격으로 3일간 몸져누웠다고 한다.
아서는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완전히 카가토가 마음에 들어서, 공무를 내던지고 귀룡에 놀러와선 카가토에게 한 수 배우고 가르친다는 이유로 노는 듯하다. 질코니아는 세키가하라 전투 끝에 철기의 군사 방위를 풀고 강인들 외에도 철기를 드나들 수 있도록 하였다.
모드레드, 아그라베인, 세이제벨스의 3명은 세키가하라 전투 끝에 구속되고 중죄인으로 투옥. 사형을 선고받으나, 형을 실행하기 전 탈옥하여 그대로 모습을 감췄다.
- 후일담 2
싸움의 여운 속에서 히카리와 카가토는 오랜만에 단 둘이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건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만족스러운 시간을 두 사람은 이야기했다.
곧 날이 밝는다. 히카리는 카가토와 이별을 고하며, 떠오르는 아침 해 속으로 사라졌다.
이제 히카리와 만나는 일은 없는 것인가... 아니 꼭 다시 만날 수 있다. 그런 예감이 카가토의 가슴 속에 조용히 울렸다.
- 그 밖의 특전 카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