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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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얼라이언스 택틱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히로키/전광주.
돈버와 같은 난민수용소 출신. 작중에서 별로 튀는 모습은 없으나, 기체의 괴물같은 성능때문에 플레이어에게 확실히 각인된다...
1. 락몬스


1. 락몬스


딱 봐도 근접전용입니다 하고 생긴 기체. 오른쪽엔 일본도 비슷한것도 차고있어서 스트라이크 계열 외부장치 사용시 이걸로 공격한다.
팀의 화력을 책임지는 기체로 1스테이지부터 크리티컬 데미지가 300에 육박하는 깡패같은 공격력을 보여준다.
게임 초중반까지도 충분히 강력한 면모를 보이지만 이 기체가 진정한 근접전 깡패로 거듭나는 것은 18스테이지 신규아이템으로 들어오는 '''남소드'''덕분이다.
이 무기의 성능은 POW를 '''+70'''해주는 대신 HIT을 '''-50''' 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효과로 일반적인 기체들은 이걸 차면 적이 맞지를 않을 것이다.
거기다 무기 자체 중량도 무지 무거워서 이걸 달아주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락몬스 기체 특성상 스트라이크 계열 외부장치를 장비하는 고로...이 외부장치의 효과인 '''100% 명중'''과 조합되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락몬스는 애초에 총기류따위는 장식으로 달고다니는 기체이기 때문에 총기와 총탄은 대충 달고, 엔진 보조장치에 남소드와 함께 들어오는 무각인부품 A및 적재보조장치를 적당히 넣어주고, 외부장치엔 M,F스트라이크 두개만 넣어주면 중량이 충분히 확보된다. 이후 전투에선 카지모도로 끊임없이 EN셔틀을 해주면서 스트라이크를 평타쓰듯이 쓰면 적이 썰려나간다.
그 위력은 최종보스 제외 최고의 방어력을 지닌 볼프강과 OOXX가 아머 손상 전에도 200정도의 데미지는 쉬이 들어가고 아머 손상후엔 데미지가 400에 육박한다. 최종보스 상대로도 한방당 100이상의 데미지를 꽃을수 있는 몇 안되는 기체.
게다가 후반가면 기체 자체 명중률도 올라가서 왠만큼 잽싼 적이 아니면 굳이 스트라이크 안써도 잘 맞는다...
이 남소드 락몬스와 더불어 이블아이-시네시네탄을 장비한 기간트의 적절한 활용에 따라 이 게임의 난관인 24스테이지의 난이도가 천국과 지옥을 오가기도.
좌우지간 적 아군을 통틀어 최강의 근접공격 기체로 자비가 없다. 다만 턴제 게임에서 원거리공격을 포기하는만큼 이동범위를 넓혀야 하는건 필수이다. GR계열 엔진 및 좋은 이동장치를 몰아줘서 이동력을 확보하거나, 아예 시그마43년형을 장착해 운동성을 깡그리 포기하고 F스트라이크에 모든 것을 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