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쉬로우쉬부 클라크에투알

 

1. 개요
2. 상세
2.1. 능력
3. 작중 행적


1. 개요


하프드래곤. 등장은 7권에서 타라 덩컨을 도와주는 역할로 나왔다. 카라멜빛 머리카락과 반짝이는 피부를 가진 미소년.

2. 상세


엑스트라인 줄 알았더니 끝에 가서 서브 남주의 낌새를 보였다. 그러나 타라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타라의 친구 파프니르와 사귀게 된다. 결혼까지 보고 있는 듯. 고아라고 하며 자신을 입양한 드워프 양부모에게 사랑받으며 자랐다.
이름이 이상하리라만치 긴 편인데, 원래 저 동네 드래곤들 대다수가 이름이 엄청나게 길다.

2.1. 능력


하프드래곤인 만큼 드래곤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하지만 불굴의 전사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불굴의 전사인 만큼 무예는 뛰어나다. 아주 정중해서 셀렌바와 싸울 때 인사하다 공격 받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7권에서 첫 등장을 했다. 그때 아름다운 외모로 안젤리카에 눈에 들었었는데 타라도 그 외모를 보고는 아름답다고 생각했다.카라멜빛 머리카락에다가 독이 있는 침에 손이 베일 정도로 날카로운 피부. 일단 난쟁이들이 사는 곳에서 지냈으나 어느 종족의 자식인지 알길이 없는 실버는 자신의 존재를 알기 위해 모험을 떠났다고 알렸다. 그리고 그 정체는....
드래곤 공주의 아들이자 마지스터의 아들이었다.[1] 즉 하프드래곤.[2] 실버가 눈앞에 나타나자 마지스터는 사라지고 없었다. 마음착한 실버는 마지스터와 대화하기 위해 목숨 걸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돌아오는 건 위협이었다. 게다가 마지스터에게 공격받아 죽기도 해서 미국 대통령에게 빙의한 적도 있다. 하지만 지금도 마지스터를 만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를 보면 정말 아버지에게 대인배.
7권에서 타라에게 반했는데, 타라도 거의 넘어올 뻔 했다. 그래서 둘이 키스하는 순간 로빈이 나타났다. 그 일로 로빈과 사이가 매우 나빠졌다. 로빈이 타라에게 바보같은 짓을 해서 관심도 멀어져 있는 찰나에 키스를 했고 타라가 실버의 천생연분이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그 후 타라의 권유로 파프니르에게 키스를 했는데 둘 다 기절했고, 실버의 천생연분은 파프니르였다.
그 후에는 자신에 재산 상속권을 증명하기 위해 어머니 고향으로 갔건만 외고모할머니에게 공격 받았다. 다행히도 빠른 대처 덕분에 문제는 없었다. 그래서 상속권을 증명 받아 재산이 불어났다고.
그 후에 등장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12권에서 타라와 같이 혜성 퇴치에 나서면서 비중이 늘어났다. 그렇게 죽 가면 좋았을 것을 나중에 솀과 같이 악마에 사물을 파괴하다가 죽었다. 그러나 나중에 타라에 머릿속에 들어와서 살아 있던 걸 알리고 다시 살아난다.

[1] 마지스터가 타라 엄마 셀레나를 좋아하기 전 사귀었던 여성이 바로 드래곤 공주(실버 엄마)였다. 그런데 모종의 사정으로 실버의 부친 마지스터는 애가 있는 줄도 모르고 떠나버리고(...) 모친 드래곤 공주는 죽게 돼서 실버 홀로 남겨졌다가 난쟁이들이 사는 곳까지 흘러들어 난쟁이 가족의 양자가 된 것. 그러나 난쟁이들과 확연히 신체적 특징이 다르고 다른 종족들과 비교해봐도 겹치는 점이 없었기에 정체성 혼란을 겪은듯.[2] 피부가 반짝이는 것 자체가 단순히 잘생겨서 광나보인다(...)같은 비유적 의미가 아니라 드래곤의 비늘이 인간형인 상태에서도 드러나서 그랬던듯하다. 그리고 나중에 의도치는 않았지만 정말로 드래곤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