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자(겟앰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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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몽크 다음으로 등장한 퓨전 스타일로써. 초인과 우주형사의 퓨전스타일이다. 파라미터는 STR 6 / TEC 6 / SPD 5 / JMP 6 / DEF 6. 크기는 남녀 둘 다 '''1.15'''.[1] 남녀 차이 없음. 가격은 20000GM. 전용 액세서리로 아이스 스톤과 심판의 건틀릿이 있다.
초인의 냉기 기술과 큰 몸뚱아리, 우주형사의 고른 스탯을 합쳤다. 특정 기술을 공중에 떠 있는 적에게 맞출 경우, 강력한 데미지의 냉기 속성 파생기가 자동으로 나간다.
다만 과거엔 취급이 전혀 달랐는데, 딱히 좋다 할만한게 없는 기본기, 공격에 빈틈은 많은데 본인은 오히려 큰 크기때문에 피격판정은 넓은 부조리함, 스탯도 골고루긴 한데 딱히 특출난 점이 없는 점 등 덕에 버서커와 함께 최악의 똥캐로 취급받고 있었다. 그러다가 2016년 8월 24일 업데이트로 대폭 상향되어 지금에 이른다.
이후 제작진의 예상보다 너무 강력한 모습을 보여, 1년 뒤인 2017년 6월 27일 업데이트로 소폭 하향되었다.
2. 기술
(특수능력이 적용되는 공격은 짙은글씨)
- C→C→C
우주형사의 약공격 패턴과 비슷한 3단공격. 마지막공격엔 다운판정이 있다. 3타 모두 양쪽으로 범위가 넓다.
- X→X
심판자가 아직도 고수채널에서 금지 캐릭터인 이유 1 팔을 휘두르면서 상대방을 띄우는 2단공격. 미친 범위를 자랑하며 양 쪽으로 전부 각치기가 가능한 유일한 기본 평타이다. 밸런스 패치 전에는 X-X 이후에 D+C가 가능했는데, 심판자의 패시브 고드름 공격이 터져 그야말로 개사기였다. 각치기를맞다가 띄워지기라도 하면 엄청난 데미지의 D+C파생기를 무조건 맞아야 했지만, 패치로 후딜레이가 길어져 대쉬 공격을 맞추는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최근에 밸런스 조정으로 범위가 줄어들어 아무데나 휘적거려도 맞는 수준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도 최강최흉의 평타이다.
- D+X
심판자가 아직도 고수채널에서 금지 캐릭터인 이유 2 팔을 X축으로 넓게 휘두른다. 슈퍼아머를 무시하는 공격을 하고 피격 대상을 공중으로 살짝 띄워서 일시적으로 경직을 시킨다. 경직된 상대에겐 추가타가 가능하니 되도록이면 추가타를 넣도록 하자. 이 기술 또한 범위가 아스트랄하게 넓어 피하기 까다롭고 추가타까지 합하면 이게 힘6이 맞는가 싶을 정도의 눈튀어나오는 데미지가 들어온다. 기본 데미지도 강한데 공중 파생기까지 맞으면 체력의 1/4이 날아간다!!
- D+C
손날을 X축으로 넓게 휘두른다. 각이 상당히 좋고 공격 속도가 빨라 유용하다.
- V+C
평범한 어깨치기
- V+X
살짝 대각선 아래를 향하여 날아옆차기. 격투가의 그것과 모션은 비슷하지만 발동이 느리고 상대방을 다운시킨다.
- Co+X, Co+C
약이나 강으로 반격하면 약공격 2단째의 돌아차기. 다운판정
- Co+XC
약공격 3타째의 손 뻗어서 치기. 특수능력이 적용된다. 군인 DX어퍼를 이걸로 반격하면 특수능력이 자주 발동된다. 이것으로 연반을 쓸 경우 빽실드가 없다면 공중에서 맞기 때문에 무조건 얼음이 나가므로 연반을 노리는 것도 좋다.
- Z+XC
시전할때 딜레이가 좀 길다. 포즈를 잡고 양손을 교차시켜 때리는데 이게 들어가면 3대 더때리고 상대방을 멀리 날린다. 날아간 상대가 지면에 닿을때 얼음조각이 튀어나와 한대 더때리면서 상대방을 높이 띄운다. 이때 추가타는 절대로 들어가지 않는다. 상대가 멀리멀리 날아가는건 좋은데 딜레이가 매우 길어 사실상 맞는 사람은 거의 없고 막혔을때 or 빗나갔을때의 딜레이도 엄청 크다.
- Z+C
자신의 머리위Z축을 포함해 전방으로 넓게 춉을한다. 이때 상대방의 발이 땅에 닿아있지 않은상태 (즉 조금이라도 뜬상태)라면 공중으로 높게높게 올라가면서 4단콤보를 시전한다.
상대방이 자신의 머리위에 서있을때도 먹힌다. 밸런스 패치 이후로 판정이 바뀌어 번지력은 매우 줄어들었지만 적을 록온하여 끝까지 추격해 삑사리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무한콤보를 방지하기 위함인지 은근슬쩍 쿨타임이 생겼다.
조준+약 공격이 바뀌지 않고, 빠르게 높이 띄우는 기술이 있는 악세서리의 경우 심판자가 착용하면 이 특수어택 4단콤보가 100%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예를들면 치어리더세트, 장미꽃다발 시리즈 등)
상대방이 자신의 머리위에 서있을때도 먹힌다. 밸런스 패치 이후로 판정이 바뀌어 번지력은 매우 줄어들었지만 적을 록온하여 끝까지 추격해 삑사리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무한콤보를 방지하기 위함인지 은근슬쩍 쿨타임이 생겼다.
조준+약 공격이 바뀌지 않고, 빠르게 높이 띄우는 기술이 있는 악세서리의 경우 심판자가 착용하면 이 특수어택 4단콤보가 100%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예를들면 치어리더세트, 장미꽃다발 시리즈 등)
3. 평가
일명 '''갓판자'''. 자체 능력치가 골고루 쌈박하고 기본기의 범위와 판정이 끝내준다. 거기다 기본기에 붙어있는 대공 파생기가 살인적이라 콤보가 되는 악세와 조합할 경우 엄청나게 강력하다. 스탯도 빠지는데 없는 평균 이상에, 기본기까지 좋은데다, 꽤 잘 터지는 우수한 판정의 공중 추가타까지. 전반적으로 매우 사기적인 캐릭터. 시크릿가드도 받아주는 돈빵에서도 심판자는 금지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
4. 전용 액세서리
4.1. 아이스스톤
기본공격의 마지막타에 냉기가 생성되어 추가공격을 행한다. 대쉬필살기가 생기는데 살짝 포즈를 잡고 돌진하여 상대방을 높이 띄운다. 여유롭게 추가타가 가능한데, 간혹 상대방이 지면에 닿을때의 그 0.1초 타이밍을 맞춰 필살기를 넣으면 필살기가 들어간다[2] .
필살기의 모션이 변하는데 상대방을 띄우고 얼린 후 얼음조각이 사방에서 나와 찌르는 필살기. 딜레이는 여전하다. 대신 상대방이 떨어질 때 추가타가 가능.
백실드와 같이 캐릭터의 무게를 무겁게 해주는 액세서리에게 의외의 천적. 그저 앞에서 X만 연타해주면 게임끝.[3]
단, MP 소모가 장난아니게 크다. 몇 번 휘두르면 MP는 바닥을 보이며, 위에서 언급한 콤보를 넣을 경우, 약 40%의 MP가 소모된다. 고로 1:1 상황에서나 사용 하자.
X → X
모션과 띄우기 성능은 똑같지만 막타 이후 기를 소모해 약한 냉기를 남긴다. 그 때문에 상대는 가드시에 그냥 맞는 것보다 더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긴다.
D + X
모션과 타격판정은 같으나 기를 소모해 약한 냉기를 남긴다. 심판자 상향 이후 여러가지로 대응이 곤란한 기술 중 하나.
D + XC
약간의 준비동작 후 뒤로 얼음을 남기며 빠르게 돌진하는 기술. 맞은 상대는 뜨게되며 후딜이 짧아 각종 콤보의 시동기가 된다.
Z + X
바닥에서 얼음 덩어리를 꺼내 포물선으로 차버리는 기술. 맞은 상대는 얼어붙는다.
Z + XC
첫타는 기본 심판자의 손날 가르기지만 발동이 좀 더 빠르다. 1타 적중시 얼음 뭉치로 쳐 올려 공중에서 얼음에 가둬두고 얼음 송곳을 사방에서 찔러넣는다. 상대를 띄워 올린 이후부터 시전자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떨어지는 상대에게 추가타가 들어가기 때문에 보통 다음 콤보를 준비한다.
4.2. 심판의 건틀릿
과거에는 쓸데없이 상대를 얼려서 잉여 액세서리의 한 축을 담당했으나 두 번의 리뉴얼을 거쳐 상당히 강력한 액세서리가 되었다.
겟앰프드의 검 관련 액세서리 중에서는 사거리가 가장 길다.
광역기도 존재하지만 1:多 보다는 1:1에서 상대를 확실하게 냉동육으로 만드는데 특화된 악세.
변하는 기술만 설명하겠다.
ZX - 상대방한테 펀치를 먹인 후 칼을 죽 뽑아 상대를 얼리는 기술. 노리고 쓰는건 힘들지만 칼의 사거리 안의 적은 모두 언다. 약간의 체력과 기력을 소모시킨다.
기력을 소모하는 기술이며 대부분의 기력을 칼 뽑고나서 쓰는 심판의 건틀릿 특성상 거의 안 쓰게 된다.
ZXC - 잠시동안 기를 모으더니 칼을 뽑는다. 시전시간 내내 무적이고 마지막에 상대를 띄워서 얼리는 타격판정이 있지만 시전시간이 길어 마지막 타격을 맞추는 경우는 거의 없다. C평타,대쉬X,조준X,필살기 등의 기술이 바뀐다. 정확하게는 칼을 달게 되는 오른손을 사용하는 기술이 모두 바뀐다.
과거에는 기소모도 많고 칼의 지속시간도 짧았지만 패치후 기소모가 절반으로 줄어듬과 동시에 지속시간도 엄청나게 길어졌다. 이후 2016년 패치로 다시 길어져서 지속시간이 무려 60초나 된다.
(칼 뽑은 후)
2016년 상향 패치로 칼을 사용하는 모든 기술에 냉기 속성이 추가되었다.
CCC - 칼로 3번 휙휙휙 긋는 기술. 사거리가 꽤 길며 1타와 3타는 우측에 2타는 좌측에 판정이 있다. 이를 이용한 각치기도 가능. 기본 평타 치고는 데미지가 꽤 강력하다.
과거에는 마지막타가 상대방을 얼려서 안그래도 지속시간 짧은데 쓸데없이 시간만 잡아먹었으나 패치후 그냥 상대를 다운시키게 되었다.
2016년 상향으로 공격 범위가 넓어지고 공속도 빨라졌다.
DX - 살짝 떠서 휙 하고 긋는 기술. 맞은 상대는 다운되지만 뒤에 생기는 냉기때문에 넘어지지 않는다. 데미지도 그런대로 뽑아주는 데다가 모든 콤보의 시작이라 자주 쓰게 된다. 기력을 소모한다. 아이스 스톤의 DX도 비슷하지만 심판의 건틀릿 쪽이 발동속도가 훨씬 빠르다.
본래 딱 붙어서 쓰면 냉기를 잘 맞지 않았으나 휘두르는 공격이 상대를 날려버림에 따라 옆에서 맞지 않는 이상 냉기도 들어가게 되었다.
ZX - 칼로 일직선상의 상대방을 찌르는 기술. 사거리가 굉장히 길며 공격이 성공했을 경우 주변도 함께 얼린다. 칼을 뽑기 전과 달리 자신이 움직일 수는 없지만 성공시 기술이 끝날때까지 무적판정이다. 2016년 패치로 사거리가 길어지고 완전 근접한 상태에서도 적중되게 되었다.
ZC - 상대를 내려치는 모션은 기존의 심판자와 동일하지만 이후에는 상대를 띄우고 칼로 푹 찌른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공중에 뜬 상태여야 추가타 발동. 칼로 내려치기 때문에 첫타의 사정거리는 기존 심판자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길며 특히 마지막 찌르기의 데미지가 어마어마하다. 웬만해선 ZC 만으로도 1/4에 근접 혹은 그 이상으로 깎는 수준.
기소모량 대비 성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우수하지만 사용이 어렵다는 것이 단점.
2016년 패치로 사용중 공중에 떠 있는 상대의 공격에 한해 무적 판정이 생겼으며 또한 공중에 떠 있는 상대를 자동으로 조준하게 되었다. 그리고 1, 2타의 데미지가 상향되었다.
ZXC - 바로 앞의 적을 띄워서 자신의 머리 위로 올리는 기술. ZC가 머리 위의 적에게도 추가타가 발동하기 때문에 DX→ZXC→ZC로 콤보로 이을 수 있다. 다만 상대가 막거나 뒤로 가면 콤보로 잇는게 불가능한게 단점. ZXC로 발동하는 기술이면서도 기소모가 상당히 적지만 그만큼 데미지도 일반 기소모 기술 수준.
VXC - 칼날을 바닥으로 던지는 기술. 바닥에 박힌 칼날은 잠시후 X자(대각선 방향으로 던질 시에는 십자)로 퍼지면서 상대를 얼린다. 데미지가 우수하고 기력도 전혀 닳지 않지만 노리고 쓰기에는 무리가 있는 기술. 난전시에 꽂아주면 두 세명 정도 걸린다.
패치전에는 자신도 이 얼음에 피격당했지만 패치후 자신의 기술에는 공격당하지 않게 되었다.
5. 계승 액세서리
심판의 건틀릿을 베이스로 한 심판자의 계승악. 워낙 게임내에서 유명해져 '''완심건''' 또는 '''완심'''이라 부른다. 심판자가 상향을 통해 매우 강력해졌고, 원판도 괜찮은 성능이었기에 캐릭터 계승 액세서리중에서 손꼽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상향 먹은 원판이 그렇듯 기본적인 범위와 데미지부터가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 여기에 3~4등급의 강력한 돌풍 효과가 추가되면 가드를 올린 상대로도 위력적인지라 선반, 중반이 안 되는 상대는 C-C-C만 반복해도 말려 죽일 수 있다. 사실상 완심건이 강력한 가장 큰 이유.
6등급부턴 원거리 기술인 Z+X의 강력한 넉백 효과로 상대를 쉽게 절벽으로 압박할 수 있다. 원래부터 발동 속도와 사거리가 뛰어났던 기술이다 보니 그야말로 화룡점정. 이후 상대의 위치에 D+X로 미리 돌풍을 깔아두면 수월한 추가 압박이 가능하다.
10등급이 되면 전방의 적에게 얼음덩이를 내리는 강력한 블리자드 능력을 쓸 수 있다. 칼을 소비하기는 하지만, 이를 역이용해 Z+XC의 무적 타이밍을 수월하게 조절할 수 있어 준에픽 급의 악세를 상대로 버티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다만 완심건이 6~7등급만 찍어도 충분히 강력하다보니 실제로 여기까지 키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출시 직후엔 강화된 X 공격으로 적을 띄운 후 '''Z+C의 공중 판정으로 추가 콤보가 가능했다.''' 이 사기적인 콤보는 출시 한 달 뒤인 2018년 8월 14일 업데이트로 X 공격의 딜레이가 늘어나며 사라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X+X 기술은 기존 C 공격의 2,3타의 모션을 그대로 가져왔다. 공격 범위도 그대로고, 타격 효과만 띄우기로 바꿨을 뿐이다. 그 밖에 10등급 커맨드 기술도 만들기 귀찮았는지 Z+XC 기술의 모션을 그대로 따왔다.
6. 기타
- 빔샤벨
간간히 볼 수 있는 흰색 빔샤벨만이다. 능력 변화는 어머니 스타일인 우주형사와 같으며, 밸런스를 위해서인지 붉은색 빔샤벨과 초록색 빔샤벨은 특수무기가 아니다.
- 도끼
역시 아버지 스타일인 초인이 도끼를 들었을 때의 변화와 같다. 비록 힘이 2 줄긴 했으나 필살기 4단 콤보를 다 맞았을 때의 놀라운 데미지와 정신적 충격은 위력적이다.
- 빔머신건
심판자만의 전용무기인데 모든 기술의 기본적인 사정거리와 데미지가 늘어나고 들고서 반격가능, 그리고 점프샷이 가능해진다. 특히 빔머신건은 경직이 꽤 길면서 맞아도 쓰러지지 않기 때문에 공중에서 쏘면서 깔짝거리는 플레이 전법이 생각보다 매우 유용하다.
- 펄스건
사정거리도 늘어나는데다가 필살기인 얼음에 명중하면 빗자루 얼음공격의 그것처럼 얼음상태가 되면서 뒤로 쭉 밀려난다.
6.1. 정의 캐릭터
심판자는 초인, 우주형사와 함께 '''정의 캐릭터'''로 분류되어 정의 캐릭터만 착용 가능한 액세서리를 갖는다.
- 천사의 날개[4]
- 은하경찰 벨트
- 천상의 날개옷
- 대천사의 날개
- 쉐도우 서번트
- 악마의 눈
- 마왕의 망토
- 아몬의 어금니
- 악령의 팔찌
- 스컬 발디슈
- 데몬 핸드
[1] 1.2인 안드로이드 1호와 골렘 남자에 이어서 2번째로 크다.[2] 사실 아이스 스톤 대쉬 필살기 존재의 의미 자체가 필살기로 이어 가는 콤보다. 개발 의도도 그러하다.[3] 일반 캐릭터가 히어로 브로우스렛에 당하는 것과 같이 된다.[4] 초인, 우주형사 공용. 심판자는 이걸 못 끼고 발키리 윙을 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