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마신
1. 개요
오오카미 후반부인 카무이 스테이지의 최종보스. 현재 활화산 에조후시를 점령한 마신형제.
생명체라기보다는 일종의 기계로 보이며 형 모시레치쿠는 부엉이, 아우 코타네치쿠는 올빼미 모습으로 투스클의 가면에 있는 새들과 닮았다.
2. 작중 행적
200년 전 방주 야마토에서 나온 뒤 카무이의 화산인 에조후시를 점령해 얼려버린 뒤 오이나족을 습격하여 오이나 족 사람 대부분을 죽였다.
게다가 아마테라스 일행이 오기 며칠 전, 기도를 드리러 온 촌장 케무시리를 습격해 중상을 입히고 피리카를 납치해 유몬비로 넘겼다.
3. 모시레치쿠
금빛 부엉이 모습의 기계. 알이나 번개 등을 소환한다.
4. 코타네치쿠
은빛 올빼미 모습의 기계. 불이나 꽃 등을 소환한다.
5. 공략법
첫 전투에선 모시네치쿠만이 나온다. 과거에서 온 시라누이와 플레이어인 아마테라스가 협공하는데,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안 해도 시라누이께서 무쌍을 찍어주신다. 아마테라스의 것과는 격이 다른 붓질과 야타노카가미를 이용한 근접 공격이 일품.
모시레치쿠의 경우 알을 소환하면 일섬으로 알을 베어버린 뒤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서 오키쿠루미가 활을 소환하면 시위를 잡아당겨 마신의 정면에 꽂고 이때를 노려 공격을 하면 된다.
코타네치쿠도 마찬가지. 꽃을 소환하면 꽃의 붓그림으로 정화시키면 물건이 나온다. 폭탄을 소환하면 불을 붙이면 그로기 상태에 빠지며, 오키쿠루미를 활처럼 쏜 후 공격하면 된다.
6. 최후
아마테라스와 오키쿠루미의 협공으로 두 마신은 중앙 코어가 완전히 고장나 기능이 정지되고 남은 기계 육체는 꽃이 되어 스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