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천년전쟁 아이기스)
- 입수 방법
- 봉인된 도라니아를 클래스 체인지
1. 유닛 설명
풀 네임은 용공주 아냐(竜姫アーニャ), 원화가는 わざきた.
아이기스 초기시절, 여러 왕자들의 뒤통수를 대차게 후려친 애증의 공주님.여하튼 기본이 되는 봉인된 도라니아부터, 클래스체인지에 필요한 재료와 성령이 모두 이벤트로만, 그것도 '''이벤트 2개를 거쳐야만''' 얻을 수 있다는점에선 전 이벤트유닛을 통틀어 최대의 난이도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리라.
대신 높은체력, 높은 공격력, 높은 방어력이라는 3박자가 어우러져서 최종 결전병기...가 될 것 같지만
하한임에도 35라는 무식한 코스트덕분에 뭔가 쓰기 어정쩡한 유닛이었다. 맷집이 필요하면 아머로 틀어막으면 되고, 공격력이 필요하면 프린세스가 있으니...
거기에 마법내성이 0이라는 점 때문에 마법에 약하기까지해서, 애정이 없으면 딱히 꺼내 쓸 필요성을 느끼기 어려운 유닛이기도 했다. 이후 각성이 추가되면서 성능면에서 압도하지도 못하게 되지만...
2015년 4월 23일 점검으로 아냐의 각성이 추가되었다. 각성에 이벤트때만 나오는 가도라스가 필요하다는 점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당혹해하기는 했지만 그 만한 가치는 있는 각성이었다. 우선 블럭한 적을 동시 공격하는 사무라이의 특성을 얻음으로서 강력한 섬멸력을 얻었고 프린세스이므로 마법공격을 하는 유닛이며, 거기에 더하여 마법내성 +20으로 마법에 대한 탱킹능력이 향상되었기에 물리, 마법 가리지 않는 전천후 탱커가 되었다. 사실상 딜러-탱커의 양쪽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된 셈. 순수 탱킹능력만이라면 역시나 각성 헤비아머에겐 딸리지만, 상황에 따라선 헤비아머 이상가는 탱킹능력을 보일 때도 있는 완전체화. 코스트 35점의 압박은 변함없이 크지만 어차피 코스트가 남는 후반부용 유닛이라 그렇게 문제시되지는 않는 듯.
스킬 각성의 여부에 따라 기대되는 역할도 달라지는데, 스킬 각성을 하지 않는다면 물리피해 반감의 최강의 탱커로 쓸 수 있다.[1] 하지만 스킬 각성을 한다면 공격력이 2배가 되어 자신 주변을 동시에 공격하는 스킬로 바뀌게 되는데, 이 경우엔 방어력을 무시하는 1000 넘는 공격력으로 근접 광역 데미지 딜링을 하는 무지막지한 섬멸성능을 발휘하게 된다.
후에 밸런스 패치를 받으면서 코스트가 3 감소되고, 성능이 크게 올라갔으며, 나중에는 각성 어빌리티에 용족의 HP +10% 증가, 호감도 150% 보너스는 '''마법저항+19'''까지 받게 된다. 깡방어력이 왕자없이 1000을 찍긴 한데 방어쪽은 그닥 중요하지 않고, 기본 마법저항 39로 마법 피뢰침 역할로 확고한 위치를 다졌다는 점.
2차각성은 용신전사와 드래곤룰러의 택일인데, 용신전사의 선호도가 더 좋다. 드래곤룰러 각성하면 용도가 용팟으로 한정되어버리지만, 용신전사 각성시 확보하게 되는 '''54의 마법저항'''은 어떤 파티에 배치해도 아쉽지 않은 훌륭한 마법피뢰침이 되어주기 때문. 마방시너지까지 잘 맞추면 별 어려움 없이 마법저항 70~80대를 찍어대니....
참고로 아냐를 2각하면 도라니아가 아닌 코스트하한 달린 아냐를 받는다.
2. 레벨
3. 스킬
4. 각성 소재
* 각성 소재
- 3☆ 상급 용병 [6]
- 3☆ 배틀 마스터 / 4☆ 헤비아머
- 3☆ 사무라이 마스터 / 4☆ 사무라이
- 6☆ 각성의 성령
- 배틀 마스터의 보주 3개, 룬 펜서의 보주 3개
- 300,000G
5. 대사
6. 기타
아냐의 각성에 관한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일러스트를 그린 와자키타는 스테이터스 화면에서 설명문과 일러스트가 겹치지 않도록 열심히 포즈를 생각해서 그렸더니 정작 어빌리티칸이 클래스 설명문 위에 놓여서 그릴때의 예상과는 달리 결국 일러스트가 약간 가리게 되어 운영진이 와자키타를 엿먹였다는 놀림을 듣기도 했다.
대사중에 '''왕자와의 아이를 낳겠다'''는 대사가 있는데다, 각성후 모습이 엉덩이를 강조하는터라 순산형이니 애엄마니 하는 소리를 듣기도(...)
신장 150cm 쓰리사이즈 80/5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