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므
금색의 갓슈에 나오는 등장마물이다.
1. 소개
11권에서 갓슈 일행과 유적에서 맨 처음 만난 두 마물 중 하나. 인간형처럼 생겼지만 하늘을 날아다니며, 머리가 네 갈래로 뾰족하게 갈라져 있고 둥근 코가 특징인 마물이다.
천년 전의 마물 싸움에서 돌 골렘에게 당해 책과 함께 돌이 되어 천년씩이나 돌 속에서 갇혀 있다가, 조피스가 부활시켜 그의 부하가 되었다. 그 후 조피스의 명령에 따라 달의 돌이 있는 유적 내에서 침입자를 막는 일을 하고 있다가, 조피스를 막으러 온 갓슈 일행과 마주친다. 유적에 침입해 온 갓슈 일행 중 칸초메의 유인책에 말려들어 같이 있던 다른 천년 전 마물과 함께 갓슈 일행이 있는 곳까지 유인되어, 거기서 갓슈 일행과 싸우고 결국 책을 잃고 마계로 돌아간다. 돌아가기 전에는 갓슈에게 다른 천년 전 마물과는 좀 더 제대로 싸우라고 충고를 해 주기도 했고, 천년 전 마물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알려주는 등 좋은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천년 동안의 괴로운 기억 때문에 난폭하게 굴었지만, 사실은 좋은 마물이었다.
애니메이션 57화에서 침묵의 삼인조에 대해 알고 있어 침묵의 삼인조가 브라고와 싸우는 모습을 구경한다.
2. 주술
손으로 주술을 사용하는 타입으로, 주로 사용하는 주술은 에너지탄 계열의 원거리 주술.
제 1술: 네실
제 2술: 네시루가
제 3술: 간저스 네시루가
제 4술: 에그드리스 네시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