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반 스턴
'''Arvann Stern'''
수세기 동안 찬란한 공적을 쌓아 일찌감치 Grand Master에 어울리는 인재로 점찍혔으나, 자신에게 주어진 저주로 인하여 그 영광스러운 직책을 받지 못하는 불운한 인물이다.
안트락시스 행성에서 붉은 발톱(Red Talon) 추종자들이 그들의 악마 군주이자 로드 오브 체인지, M'kachen의 명을 받들어 봉기하였을 때 스턴은 이에 대한 반격 작전을 수행하였다. 추종자들이 점거한 사원의 심장부를 공격하였을 때, 스턴과 그의 배틀 브라더들은 진실로 그들의 임무와 마주하게 된다. 숫적으로 열세였음에도 그레이 나이트는 추종자들을 마지막 한 명까지 도살하였다. 그리고 스턴 스스로 마침내 강대한 M'kachen까지 쓰러뜨리고, 비명을 지르는 악마를 워프로 추방한다 - 이는 단 한명의 브라더 캡틴이 가진 그의 사이킥 기술을 생각하면 실로 어마어마한 위업이었다. 스턴의 운명은 이 때 영원히 뒤틀리는데, 젠취의 악마 M'kachen은 스턴의 영혼을 삼키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를 위한 시간이 종말의 때 까지 걸린다 할지라도.
그리하여 끝나지 않는 복수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악마를 쓰러뜨린 후 100년하고도 1년 뒤 M'kachen은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추종자 1명을 그 자신도 모르게 몸을 빼앗아 빙의한 후, 악마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사르고사 행성의 흑요석 피라미드에 스턴을 사로잡기 위한 함정을 깔았다. 5명의 그레이 나이트가 사르고사 행성에 보내졌으며, 오직 스턴만이 그 매복공격에서 살아남았다. 스턴은 눈을 멀게하는 모래 폭풍속에서 벌어진 그 전투에서 얻은 흉터를 그의 얼굴과 몸에 새기고 살아간다. M'kachen은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고 그 싸움에서 도망친다.
스턴과 M'kachen은 그날 이후로 여러번 격돌하였다. 매 전투마다 악마는 스턴의 부하들을 전부 도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도망쳤고, 종종 스턴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브라더 캡틴이 되었다. 스턴과 그랜드 마스터 의회, 심지어 프로그노스티카 조차 M'kachen이 스턴을 갖고 놀고 있는지, 아니면 스턴이 너무 강력하여 악마가 단지 무찌르지 못했을 뿐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M'kachen은 스턴의 운명을 간섭하기 위해 거듭하여 나타났다 - 모든 전장에서 스턴은 그의 영웅적이고 용맹한 공적을 선보였으나 그에 따른 이해 불가한 불운까지 같이 보여줘야했다.
그레이 나이트가 치뤄야할 상당한 댓가를 무시하고서라도, 악마에게 있어서 일련의 사건들은 승리라고 보기 어려웠으니 항상 그 결말이 악마의 후퇴로 끝났기 때문이다. 각각의 전투에서 스턴은 그의 복수를 위해, 새로이 얻은 M'kachen의 약점을 이용하여 대악마를 영원히 패퇴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그의 마음에 불어넣는다 - 워프로 추방하거나, 혹은 차원 미로에 가두는 방법으로. 이것이 왜 스턴이 끊임없이 훈련하고 준비하며, 그랜드 마스터 자리마저 거절하는 이유였다. M'kachen을 영원히 쓰러뜨리는 것이 그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스턴의 형제단은 그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결코 위협에 대해 움츠리지 않고 스턴을 돕는다 - 의무와 명예로 무장하고 그들이 품은 죽음의 공포를 몰아내며. 언젠가, 그들은 M'kachen이 지나치게 욕심을 낼 것이며 스턴의 검은 이를 놓치지 않고 그레이 나이트 전사자들을 위한 복수를 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그는 그리 하기로 맹세하였으니, 반드시 그리 될 것이다.
터미네이터 아머 착용에 아이언 헤일로를 장착한 Brother-Captain 스페셜 캐릭터. The Strands of Fate라는 독특한 룰을 지니고 있다. 이 룰은 스턴이 굴리는 To Hit, To Wound, Saving Throw를 마음대로 리롤하게 해주지만, 리롤한 주사위 갯수만큼 상대방도 To Hit, To Wound, Saving Throw를 다음 턴에 원하는 모델이 리롤할 수 있게 허용하게 해주는 양날의 검 같은 룰이다.
기본적으로 Smite를 쓸 수 있으나 Smite의 경우 사거리를 줄이는 대신에 범위 마법처럼 구사하는 Zone of Banishment 사이킥을 대신 쓸 수도 있다.
그레이 나이트 챕터 턴에 사이킥 파워 2개 생성, 그리고 적들의 사이킥 페이즈 턴에 디나이 더 위치 1개 생성 가능하다. Smite 사이킥을 기본 사용하며 그외에 생틱 디시플린 사이킥 1개를 더 배울 수 있다. 터미네이터 키워드를 갖고 있으며, 워로드 트레잇은 기본으로 Unyielding Anvil이 주어진다.
1. 설정[3]
수세기 동안 찬란한 공적을 쌓아 일찌감치 Grand Master에 어울리는 인재로 점찍혔으나, 자신에게 주어진 저주로 인하여 그 영광스러운 직책을 받지 못하는 불운한 인물이다.
1.1. 소개
아르반 스턴은 그레이 나이트 챕터원 중에서도 가장 오랜 기간동안 봉사하였고 그에 따라 브라더 캡틴 중에서도 가장 훈장을 많이 받은 챕터원으로 그 지위를 인정받고 있다. 존경받고 그 용맹함을 인정받기까지 하는 스턴은 그의 챕터 배속 초기 시절에조차 그랜드 마스터에 적합한 인물이라 여겨졌다. 그러나, 그의 챕터에 대한 봉사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Daemons are creatures of madness and fear.
When we deny them our fear,
they are nothing more than dust upon the wind
or lies upon the tongue of a madman.
악마들은 광기어리고 공포스런 존재들이다.
우리의 공포를 극복하고 그들의 존재를 부정한다면,
그것들은 단지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같이 하찮거나
미친 인간의 거짓된 말에 불과할 뿐이다.
- 브라더 캡틴 아르반 스턴
안트락시스 행성에서 붉은 발톱(Red Talon) 추종자들이 그들의 악마 군주이자 로드 오브 체인지, M'kachen의 명을 받들어 봉기하였을 때 스턴은 이에 대한 반격 작전을 수행하였다. 추종자들이 점거한 사원의 심장부를 공격하였을 때, 스턴과 그의 배틀 브라더들은 진실로 그들의 임무와 마주하게 된다. 숫적으로 열세였음에도 그레이 나이트는 추종자들을 마지막 한 명까지 도살하였다. 그리고 스턴 스스로 마침내 강대한 M'kachen까지 쓰러뜨리고, 비명을 지르는 악마를 워프로 추방한다 - 이는 단 한명의 브라더 캡틴이 가진 그의 사이킥 기술을 생각하면 실로 어마어마한 위업이었다. 스턴의 운명은 이 때 영원히 뒤틀리는데, 젠취의 악마 M'kachen은 스턴의 영혼을 삼키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를 위한 시간이 종말의 때 까지 걸린다 할지라도.
그리하여 끝나지 않는 복수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악마를 쓰러뜨린 후 100년하고도 1년 뒤 M'kachen은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추종자 1명을 그 자신도 모르게 몸을 빼앗아 빙의한 후, 악마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사르고사 행성의 흑요석 피라미드에 스턴을 사로잡기 위한 함정을 깔았다. 5명의 그레이 나이트가 사르고사 행성에 보내졌으며, 오직 스턴만이 그 매복공격에서 살아남았다. 스턴은 눈을 멀게하는 모래 폭풍속에서 벌어진 그 전투에서 얻은 흉터를 그의 얼굴과 몸에 새기고 살아간다. M'kachen은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고 그 싸움에서 도망친다.
스턴과 M'kachen은 그날 이후로 여러번 격돌하였다. 매 전투마다 악마는 스턴의 부하들을 전부 도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도망쳤고, 종종 스턴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브라더 캡틴이 되었다. 스턴과 그랜드 마스터 의회, 심지어 프로그노스티카 조차 M'kachen이 스턴을 갖고 놀고 있는지, 아니면 스턴이 너무 강력하여 악마가 단지 무찌르지 못했을 뿐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M'kachen은 스턴의 운명을 간섭하기 위해 거듭하여 나타났다 - 모든 전장에서 스턴은 그의 영웅적이고 용맹한 공적을 선보였으나 그에 따른 이해 불가한 불운까지 같이 보여줘야했다.
그레이 나이트가 치뤄야할 상당한 댓가를 무시하고서라도, 악마에게 있어서 일련의 사건들은 승리라고 보기 어려웠으니 항상 그 결말이 악마의 후퇴로 끝났기 때문이다. 각각의 전투에서 스턴은 그의 복수를 위해, 새로이 얻은 M'kachen의 약점을 이용하여 대악마를 영원히 패퇴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그의 마음에 불어넣는다 - 워프로 추방하거나, 혹은 차원 미로에 가두는 방법으로. 이것이 왜 스턴이 끊임없이 훈련하고 준비하며, 그랜드 마스터 자리마저 거절하는 이유였다. M'kachen을 영원히 쓰러뜨리는 것이 그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스턴의 형제단은 그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결코 위협에 대해 움츠리지 않고 스턴을 돕는다 - 의무와 명예로 무장하고 그들이 품은 죽음의 공포를 몰아내며. 언젠가, 그들은 M'kachen이 지나치게 욕심을 낼 것이며 스턴의 검은 이를 놓치지 않고 그레이 나이트 전사자들을 위한 복수를 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그는 그리 하기로 맹세하였으니, 반드시 그리 될 것이다.
1.2. 끝나지 않는 증오의 시련
- 참혹함
- 스턴은 석궁 타격대를 조직하여 악마들이 뒤덮힌 행성 가렐가스트에서 M'kachen을 수색한다. 6일간을 칠흑같은 암흑에서 싸운 끝에 행성의 표면을 악마들의 시체로 매웠으나 스턴의 배틀 브라더는 3명이 전사하였다.
- 이중 계략
- 프로그노스티카는 M'kachen이 2개 행성에서 동시에 나타남을 본다 - 볼티크론 III과 미카의 목초지라는 행성에서. 단 한곳만 구원할 수 있었으므로 스턴은 더 중요하다 여겨진 행성에 즉시 배치되었으나, 미카의 목초지 행성에 도착한 스턴은 아무 피해도 받지 않은 아그리월드만을 목도하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볼티크론 III 행성이 젠취 추종자들에게 함락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프리즘 균열
- 스턴의 병력이 M'kachen 추종자들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였을 때, 스턴은 홀로 거울석 지뢰 지대(Mirrorstone Mines)에서 로드 오브 체인지를 마주한다. 수없이 스턴은 그의 대적을 내리쳤으나 그는 그것이 허상들일 뿐임을 깨닫는다. 마지막 한 마리까지 처단하였을 때, 이미 진짜 M'kachen은 달아난 뒤였다.
2. 능력[4]
터미네이터 아머 착용에 아이언 헤일로를 장착한 Brother-Captain 스페셜 캐릭터. The Strands of Fate라는 독특한 룰을 지니고 있다. 이 룰은 스턴이 굴리는 To Hit, To Wound, Saving Throw를 마음대로 리롤하게 해주지만, 리롤한 주사위 갯수만큼 상대방도 To Hit, To Wound, Saving Throw를 다음 턴에 원하는 모델이 리롤할 수 있게 허용하게 해주는 양날의 검 같은 룰이다.
기본적으로 Smite를 쓸 수 있으나 Smite의 경우 사거리를 줄이는 대신에 범위 마법처럼 구사하는 Zone of Banishment 사이킥을 대신 쓸 수도 있다.
그레이 나이트 챕터 턴에 사이킥 파워 2개 생성, 그리고 적들의 사이킥 페이즈 턴에 디나이 더 위치 1개 생성 가능하다. Smite 사이킥을 기본 사용하며 그외에 생틱 디시플린 사이킥 1개를 더 배울 수 있다. 터미네이터 키워드를 갖고 있으며, 워로드 트레잇은 기본으로 Unyielding Anvil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