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티스 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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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ys I Arryn
아르티스 아린 1세. 아린 가문의 시조. '매 기사(Falcon Knight)', '날개달린 기사(Winged Knight)'라는 별명이 있다.
안달족의 대이동 당시 인물로 원래는 기사였다. 당시 베일은 험난한 지형 때문에 정복이 쉽지 않았는데, 아르티스는 비록 순수 안달족 혈통이었지만 베일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지형을 잘 알고 있었다.
안달족은 아르티스를 맹주로 점차 계곡 깊숙히 침투하게 되는데 이에 반발한 최초인 왕국들이 로이스 가문로이스 2세 밑에서 모두 연합하여 아르티스 아린을 필두로한 안달인 군대와 후대에 일곱 별의 전투라고 불릴 대규모 전투를 벌이게 된다. 전투는 매우 치열했으나 결국 아르티스 아린이 지휘하는 안달 군대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전투를 계기로 계곡의 거의 모든 최초인 왕국들이 앞다퉈 아린의 밑에 들어가기 바빴고 결국 이렇게 계곡은 아린 가문의 손에 의해 통일되었고 이로 인해 동부는 훗날 아린의 계곡이라 불리게 되었다.
당시 이미 산 위에 터를 잡고 있던 그리핀 왕을 쓰러뜨리고 자신의 왕국을 세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