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네스
[image]
네, 네. 그때는 미소녀 지원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실거죠?
캠페인 3-1에서 주인공 용병단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대뜸 적으로 등장하는 용병. 클리어하면 주인공 용병단에 합류한다. 베아트리체에게 끝없이 츳코미를 날린다. 악의적인 목적은 없고, 오히려 베아트리스가 주인공을 좋아하는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격. 전체적인 묘사는 밝은 편이지만 특정 상황에서 갑자기 어른스러워지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어떠한 사연이 있는 모양이다.역시, 사랑에 빠진 소녀는 귀엽다니까.
높은 빈도로 기용되는 지원형 용병으로 3성 중 유일하게 상급 공격력 증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강한 화력으로 적들을 최대한 빨리 섬멸해야하는 캠페인에서는 필수나 다름없는 용병. 결투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여기서는 보호막 메타의 한 축을 담당한다. 보호막 계수가 조금 낮다는 흠은 있지만 어차피 보호막을 통한 피해량 감소는 클라리스가 대부분을 담당하기에 큰 문제는 없는 수준.
위글과 옥타비아에게 공격력 증가를 부여하면 시나리오도 손쉽게 돌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