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운디네 스트라이크)
1. 개요
부대원 중 가장 어른스러운 여성. 5,9권의 표지모델. 드라마 CD 담당 성우는 조경이. 나이 역시 가장 많고 복부기간 역시 가장 긴 최선임. 중거리 지원형이자 참모장. 나긋나긋하고 침착하지만 화가 나면 무섭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강무건이 부임하기 전까지 지휘관 부재 상황에서 지휘관 대리를 맡아왔다. 이런 캐릭터를 살리려는 의도인지 다른 부대원들과는 달리 정복 차림.[1] 강무건과는 구면으로 사실강무건이 사관학교에 들어가기 전 시절 선배와 후배 사이였고, 서로 좋아했던 만큼 모종의 사정만 없었다면 둘이 잘 될 수 있었지만 그 모종의 사건때문에 아리스가 강무건을 떠나게 되고, 그대로 인연이 끝나나 했지만 강무건이 이곳으로 오면서 다시금 인연이 이어지게 됐다.
2.2. 현재
1권부터 계속 예전부터 좋아했다고 말했었고, 3권에 따르면 강무건이 첫사랑 상대였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강무건이 첫사랑이면서도 아직까지 좋아하는데 그 모종의 사정이라는게 강무건이 가정파탄난 이후에 상황자체도 급박해졌고 그것때문에 어느정도 뒤틀린 면도 있어서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니까 아리스쪽은 신경 못쓰게 되고 그상태만 유지되다가 헤어지게 된 것이다. 아리스는 그때에 강무건이 자신에게 도움을 청해주길 바랐지만 안했기에 1권 초중반에 심술구는듯이 빈정거렸지만 절대 싫어하는것은 아니다. 이미 공략됐다고 볼 수 있을정도로 좋아한다. 가슴은 C컵.
작중에서 내내 언급되지만, 과거 사실상 연인관계였다. 1권에서는 그래도 '사귀는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안 사귀는 것도 아니었다. 좋아한다는 말도, 사귀어달라는 말도 하지 않았지만, 언제나 함께 있었다.' 정도로 친구이상 연인미만인 관계로 언급되지만, 이후에는 그냥 옛 연인 취급. 강무건의 '첫사랑, 애인과의 경험'같은 키워드에서 주변인의 취급이나 강무건 본인의 독백등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처럼 취급된다.
3. 특징
참고로 현재의 강무건은 아리스에게 말 그대로 '미련이 남은 옛 연인'정도의 감정만 남은 것으로 보이나, 그 '옛 연인'이라는 것 자체가 매우 강한 메리트를 발휘하기 때문인지, 타 히로인보다 특별취급 하는 경우가 많다. 예시를 들자면, 타 히로인과 같이 언급할때 과거의 아리스도 같이 언급한다던지, 타 히로인과의 이벤트에서 아리스를 언급한다는 것 정도.
강무건과의 첫 만남이 비범하다. 아리스쪽에서 강무건을 인식한 뒤, 사소한 사건으로 강무건 쪽에서도 아리스를 인식하게 되었을때, 아리스가 강무건에게 키스를 한다. 이후 이유를 묻는 강무건에게 '당신이 먼저 말 걸게하고 싶었으니까'라고 대답한다. 참고로, 이게 강무건과 아리스의 첫 대화다. 즉, 서로 말을 트기도 전에 키스를 했다는 것.
4. 기타
4권에서 베이론이 강무건에게 아리스를 두고 위험하니 조심하라고 했고 1~4권까지 다른 히로인들은 주역을 차지했으니 아무래도 5권은 그녀가 주역일듯. 그리고 진짜가 되었다.
[1] 3권에서 잠시 리타이어한 고양이를 대신해서 전선에 투입. 이땐 다른 여자들처럼 세라복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