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워페어/테크트리/Sophie Wölfli/독일 MBT
- 2020년 9월 15일 0.33 패치로 7~10티어 차량 스펙 및 밸런스가 대규모로 바뀌었다. 갱신되지 않은 오래된 정보가 많으니 참고해서 볼 것.
1. 개요
1. 개요
독일에서 개발한 레오파르트 계열 MBT 트리이며 레오파르트1부터 레오파르트2까지 전부 레오파르트 계열 전차를 운용하게된다. 또한 트리 중간에 넘버링(?)이 바뀌는 만큼 성능과 운용법도 급변하게된다.
레오파르트1은 3~5티어로 저티어 구간에 배치되어 있으며 고증대로 처철한 방호력 덕분에 고생하게된다. 3~5티어동안 차체장갑이 개선되질 않아 80mm를 넘지 못하는 70mm대의 종이장갑 덕분에 성형작약탄, 대전차고폭탄, 대전차미사일 등 관통되면 뼈가시릴 포탄들에 관통되기 딱 좋다. 대신 그에 맞게 반사이익으로 포의 조준속도, 명중률이 상당히 좋게 책정되어 1.5선에서 사격지원, 저격운용이 주된 운용이 된다.
다만 70mm의 종이장갑의 단점은 극복되지 않으며 PvP와 PvE 모두 상당히 불리한 편이다.
레오파르트2 계열은 프로토타입이 6티어에, 양산형은 7티어부터 배치되어 있으며 정면 헐다운에서도 생존력이 낮은 레오파르트1보다는 훨신 뛰어난 방어력을 보이게 되지만 여전히 하단이나 측면은 10티어까지 계속 약한편.
장갑 관련해서 특징으로 티어가 오르면서 현재 존재하는 4종의 MBT 트리중 '''유일하게 ERA같은 외부장갑이 없다.''' 순수 장갑수치도 M1/챌린저 계열에 밀리며, 그렇다고 다른 MBT들처럼 측면 ERA도 없어 측면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그렇다고 측면장갑 두께가 두꺼운 것도 아니다. 온 사방에서 미사일이 날아오기 십상인 PVE에선 큰 단점.
기본적으로 레오파르트 트리는 MBT트리 중 명중률이 가장 높은 편이며 관통력 또한 일반적으로 가장 높아서 공식적으로는 저격용 MBT로 만들어져 있다. 그러나 저격용 TD들과는 달리 DPM은 10티어를 제외하면 챌린저 트리 다음가는 최악의 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나름대로 속도가 괜찮은 것 치고는 민첩성이 상당히 나쁘기 때문에 TD 옆에서 저격을 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한다. 즉 이 트리의 기본적인 운용법은 1선 MBT와 2선 저격 사이의 1.5선으로 높은 관통력과 명중률로 멀리서 적의 약점을 따는데 유용하다. 하지만 낮은 DPM과 확실한 약점 때문에 근접전시 매우 취약해지는데 이 부분이 PvE, PvP 공히 너무 크게 다가와서 초보 유저들에게는 평가가 좋지 않다.
참고로 2019년 12월 초 패치로 7.62mm의 동축 기관총이 추가되었는데 물론 동축 기관총의 경우 관통력과 데미지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미국 MBT와 함께 포탑 주포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체나 포탑 위에 RWS으로 장착한 타 차량들에 비해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데다가 상하각(부각)도 좋다보니 스페셜 오퍼레이션에 등장하는 헬기와 무인 드론을 견제도 가능하다는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1.1. (◆3) Leopard 1
유명한 독일의 MBT이자 레오파르트 계열의 시작을 알리는 3티어 전차이다.
옆라인 M60이 굼뜬대신 우월한 차체장갑으로 깡패짓을 벌일때 이쪽은 오만가지 탄에 뚫리는 경장갑을 가진 대신 고기동 저격컨셉의 전차이다. 체력은 4티어인 T-64보다 높지만, 장갑이 약 어느수준이냐면 당연히 동티어에서 자주 맞게될 105mm, 115mm는 진짜 드물게 엽기적인 입사각으로 받아내는게 아닌 이상 절대로 도탄을 기대해서는 안되며 20mm 기관포를 정면에서 근접으로 받아내게되면 반절은 뚫릴 각오를 해야 한다. 측후면은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린다...
기동성은 동티어 MBT중 최고다. 평지 도로에서 최고 64.8km/h를 찍는다. 최종 엔진 기준 0-32km/h 구간 돌파 속도도 6.3초로 매우 빠른편이다. 포 또한 빠른 재장전[1], 높은 명중률, 2.34초의 좋은 조준속도를 가지고 있고, 한방딜은 T-62에게 밀리지만 M60보다는 강하다. 관통력 또한 APDS 탄을 쓰기 때문에 날탄을 쓰는 T-62나 M60에 비해 원거리에서 관통력 저하가 많이 일어나는 편이지만, 자체 관통력이 충분히 높아서 DM23A1의 경우 중거리에서는 그 튼튼한 M60마저 차체 상부장갑을 10발 쏴서 반절은 뚫어버릴 정도이며 400m 이상의 거리에서도 시야를 공유받으면 앞서 말한 포의 3가지 장점이 맞물려 순식간에 적을 녹여버릴수도 있다. 하지만 주포의 강력한 성능에 홀려서 마구 쏴대다 잘못 스팟당하면 물렁한 포탑에 온갖 포탄을 맞고 주포가 손상된다...
하지만 체감 위장률은 괜찮은 수준이니 적절히 눈치를 보도록 하자. 동티어의 MBT들은 요놈 앞에서 만민평등해질 정도로 관통력만큼은 동티어 최고수준이다. 추천하는 운용법은 T-62와 M60에게 탱킹을 맡기고 1.5선 정도에서 지원사격을 맡거나, 경장갑차량이 주로 가는 라인에 따라가 시야를 공유받으며 적 경장갑차량을 성형작약탄 등을 활용해 아군을 지원해주는 것. '''절대로''' 시가지에서 엄폐물을 끼고 상대와 한발한발씩 주고받으면 안된다. 초탄엔 철갑탄을 맞겠지만 이후 상대가 똑똑하다면 맞게될 차탄은 관통시 철갑탄보다 더 강한 대미지를 내며 내,외부 모듈을 개발살내는 성형작약탄이 될것이다. 체력이 많이 남아 있을 경우 아군 대신 몇 대 맞아주면서 플레이하면 더욱 좋다. 이 운용법은 5티어까지 비슷하게 이어진다.
PvE전투에서 판세가 수세로 기울어지면 경장갑이라는 취약한 단점이 뼈아플정도로 체감되는 수준. 다행히 이지난이도의 경장갑 차량들의 관통력이 너프된 기관포에 뚫일정도는 아니나 단발포엔 차체는 포탑이든 허무하게 뚫린다. 기동력을 살려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유연히 대처를 하자. 훌륭한 포 성능을 믿고 일격 이탈전술을 펼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추가로 특이점이 있는대 날탄과 대탄의 대미지 차이가 없다. 정확히 말하면 대탄이 날탄보다 대미지가 '''1''' 높다. 관통력은 당연히 날탄이 높으니 PvE 를 가더라도 날탄만 들고다니자. 0.27 패치로 OF-40이 삭제되고 0.28에서 Francine De Laroche 딜러로 변경되면서 연구를 완료할 경우 5티어로 넘어갈 수 있다.
- 장점
- 우수한 기동력
레오파르트1 특유의 기동력은 여기서도 빛을 발한다. 훌륭한 가속력, 최대속도로 전장을 질주할 수 있어 사격 위치를 마음대로 이동해 다닐 수 있다.
- 양질의 주포
동티어는 물론 상위티어까지 관통시킬 수 있는 우수한 관통력을 지닌 주포 덕분에 적절한 위치에서 저격을 하고있는 레오1은 MBT를 가장한 구축전차와 같은 능력을 보여준다.
- 단점
- 물장갑
아무리 핵전쟁을 고려하여 기동력을 위해 장갑을 희생했다 해도 너무하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 장갑수치. 럭키도탄을 제외하면 차체든 포탑이든 도탄은 꿈도 희망도 없으며 심지어 기관포에도 신명나게 뚫리니 AFV들이 DPM으로 밀고 들어올땐 서글퍼진다. 이 덕분에 타 MBT 트리에서 넘어온 전차장들은 처음 타보고 뒷목을 잡는다 카더라. 특히 차체 전방에 탄약고가 위치하므로 주의하자.
1.2. (◆5) Leopard 1A5
별명은 오레오(...)
레오파르트1을 대폭 개량한 레오파르트1 최종 양산 배치버전.
APFSDS탄의 관통력이 급증하게 되며, 이 시기를 기준으로 복합장갑을 두른 6~7티어 전차들을 만나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대MBT 주력탄종으로 날탄이 완전히 정착하게된다. 전티어인 OF-40보다 장전속도가 느려졌지만 조준속도는 빨라져 재빠르게 쏘고 빠질 수 있다는게 장점. 대탄[2]을 쓰게될 경우 평딜이 430을 넘기 때문에 경장갑 차량을 상대하기 위해 대탄을 조금씩이라도 넣어주는 게 좋다. 다만 전티어보다 증가되었긴 하나 여전히 포탑 회전속도는 느리므로 주의하자.
최고속력은 레오파르트1과 똑같고, 0-32km/h 돌파 능력은 6.1초로 레오파르트1이나 OF-40보다 좋아졌다. 또한 주포 기본 성능 자체도 좋기 때문에 레오파르트1과 비슷하게 플레이를 하면 된다. 다만 포탑 장갑 수치 자체도 개선되었고, 거기에 공간장갑까지 더해저 적이 쏘는 성형작약탄에 대해 어느정도 저항성이 생겼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는 레오파르트1보다 쉽다.
허나 단점은 심각한 상황. 포탑장갑은 물리탄에 취약하고 여전히 종이장갑인 70mm의 정면장갑은 탄종 구분없이 관대하게 관통당하니 전차장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데 게다가 이녀석은 5티어다. 5티어부터 6~7탑으로 끌려가 3세대 MBT 프로토타입들과 초기형 3세대 MBT들을 만나게 되기 때문에, 6탑 이상에서는 1.5~2선에서 저격플레이가 강제된다. 이 때문에 어느정도 탱킹 능력을 지닌 M60A3와 T-72, 치프틴과 비교하여 최악의 5티어 평가를 받고있다. 사실상 '''지뢰'''취급 받는게 현실이다.
PvE에선 더 빨라진 민첩성과 다시 주력으로 돌아온 날탄을 어떻게 활용하냐가 중요해진다. 하드난이도에 입장가능한 5티어이지만 0.11패치로 5티어는 접근불가 난이도가 됐으므로 그냥 미들 난이도나 가자. 그러나 티어는 올랐지만 여전이 얇은 70mm의 정면장갑은 둘째치고 180mm의 포탑장갑도 뚫린다. 헐다운조차 럭키도탄(...)을 기대해야할 정도라 철저하게 엄폐물에 숨는건 기본. 적들의 제 1 타겟팅이 되지않는 1.5선에서 저격플레이를 강요받는다. 방심하면 차고 사출되니 항상 긴장하며 플레이 하자. 다행이 레오1특유의 고명중, 빠른조준속도 덕분에 300m거리에서도 정확한 약점사격이 가능하다. 또한 기동력을 살려 서브미션수행하러 뛰는것도 가능하다. 이렇게만 보면 경장갑의 단점을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벌충하는 전차인가 싶지만 잊으면 곤란한게 '''이녀석은 경전차가 아니라 MBT다.''' 5명 소수의 팀에서 1선에서 싸워야할 MBT가 경전차처럼 저 뒤에서 저격하다보면 팀원의 눈치(...)가 느껴진다 게다가 같은 5티어 MBT들의 경우 엄폐물만 잘 끼면 고티어 못지않게 싸울 수 있다는점에서 더더욱.
너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 0.11때 상향 패치가 되었지만 답이없는 장갑은 고증상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주포성능을 더 끌어올려 주었지만 어쨋건 단점은 그대로 유지된 상태라 여전히 MBT노릇은 못해먹고 TD마냥 저격이나 해야하는 상황이다. 개발자 통계에 따르면 0.11때 상향패치를 받았음에 불구하고 여전히 47%대의 승률에서 탈출을 못하고있다.
- 장점
- 우수한 기동력
레오파르트1의 최종 전차인 만큼 기동력 역시 가장 뛰어나다. 가속력, 최대속도 어느하나 부족한 점이 없으며 여전히 타 MBT보다 재빠르다.
- 양질의 주포
조준 속도가 다시 더 빨라졌고 정확도도 높아졌다. 장전속도는 가장 느리나 포탄 공격력과 관통력이 껑충 뛴 만큼 한방 한방을 아프게 꽃아넣을 수 있다. 조준원도 매우 좁게 좁혀지는건 덤.
- 단점
- 도저히 개선되지 않은 물장갑
3,4티어는 기동력으로 어찌어찌 해냈다 해도 5티어까지 이 모양이면 지뢰 맞다. 위장력이 아무리 동티어 MBT보다 뛰어나다해도 경전에 비하면 반밖에 안되어 5티어면 전체적으로 시야도 상향평준화 되어있기에 1.5선에서도 저격했다간 쉽게 들통난다. 레오1의 화력이 올랐다지만 동티어들의 역시 화력이 대폭 오른 것을 잊으면 안된다. 3,4티어땐 뼈속까지 아팠다면 5티어부턴 그대로 차고로 날아갈 수 있을 지경. 5탑방이 이러한데 상위티어 방으로 올라가면 대탄이나 미사일 한방에 HP가 반절 가까이 날아가면 정신이 멍할 지경.
레오파드 트리를 계속 진행하거나 LAV-600으로 넘어가 차륜형 TD 트리를 탈 수도 있다.1.3. (◆6) Leopard 2AV
5티어까지의 고통은 끝, 레오파르트2 라인의 시작.
레오2 개발과정 상 프로토 타이프 중 하나인 "Leopard 2 Asture Version", 일명 '''야동레오(...)''' 정면장갑이 215 ~ 300mm이고, 열악한 수준이긴 하지만 복합장갑의 도입으로 전티어 대비 방호력이 크게 상승했다. 이 시기를 기준으로 동구권 전차와 비슷한 평범한 MBT급 방호력을 갖추게 된다. 그러나 차체하단이 유독 약하나 그렇다고 저티어에게 쉽게 뚫릴 정도는 아니며 동티어라도 T-62A나 TD계열같이 고관통 포가 아니면 얄짤없다. 다만 상대편 기준 포탑 왼쪽에 사수관측창은 장갑이 얇으므로 정면 대결시 주의해야한다.
하지만 장갑을 얻은 대신 잃은것도 많은데 우선 주포성능이 조준속도도 3.5초에, 명중률도 0.14로 동구권 수준으로 하향당한다. 그렇다고 대미지나 관통력이 크게 상향되는것도 아니라서(...) 게다가 기동력도 대폭 하향당하는데 레오파르트1때 느꼈던 민첩한 움직임은 찾을 수 없다. 0-32km/h 돌파 능력도 7.3초로 움직임이 매우 둔중해지고 더군다나 선회력또한 대폭 칼질당해 정면은 튼튼해졌지만 오히려 적에게 정면만 보여주기 힘들다.
그리고 레오파르트2로 넘어오면서 본격적으로 1선에서 적들과 대치하게 되는데 주의점이 있다. 바로 '''얇은 측면장갑.''' 레오파르트2 계열의 가장 큰 취약점인 측면장갑을 본격적으로 경험하게된다. 그 시작점인 레오2AV의 측면장갑은 무려 60mm(...)로 보정치가 1.3배 해봤자 78mm. 도탄 같은건 희망조차 없다. 그런데 선회력이 느리니 적에게 정면만 보여주기 힘들다. 절대 측면 돌파 허용당하지말자. 이 주의점은 이후 모든티어가 해당된다.
넘버링(?)이 달라지며 사실상 레오1과는 정 반대 면모를 지니게된다. 이 시기를 기준으로 레오파르트1 시리즈들과는 다른 역할이 주어진다. 적당한 기동성과 적당한 방호력을 살려 아군을 도와야한다.
PvE에선 누구세요(...)수준으로 강화된 장갑에 감사하게된다. 덕분에 5티어까지 꿈도 못꿨던 MBT 역할인 1선 전투를 할 수 있으며 하단이 약하나 어차피 자동조준인 적들에겐 엄폐물 없어도 도탄송 듣는것도 어렵지 않다. 포 성능은 나뻐졌지만 전티어보다 튼튼한 방호력 덕분에 오히려 풀에임까지 조이기 쉬워 지장이 없다. 대신 6티어다보니 매 전투마다 8티어 이상의 MBT를 봐야하므로 약점은 미리 파악해두자. 5티어때 살떨리며 제대로 조준하기 조차 힘들었던 설움을 여기서 다 풀자. 대신 느려진 기동력 덕분에 기동전 성향의 미션에서 활약하기 힘들고. 레오1때 처럼 서브미션 뛰어 다니긴 힘들다. 그리고 선회력도 크게 떨어진 터라 옆으로 치고들어오는 적에게 대응하기 힘들고 측면장갑 전체가 약점이므로 조금만 각도 계산 실수해도 시원한게 뚫리니 정면만 보일 수 있도록 전투위치를 잘 잡아야한다. 간혹 8탑방 막내로 배정되면 몸을사리자. 적들의 포성능이 대폭 올라 레오2AV의 정면장갑은 쉽게 뚫는다.
패치로 105mm주포와 120mm주포중에 선택이 가능해졌다. 120mm주포는 105mm주포에 비해 공격력과 관통력 모두 높지만 날탄과 고폭탄 밖에 사용할 수 없고 DPM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 장점
- 단단한 장갑
레오파르트1계열의 70mm 정면장갑의 서러움을 한번에 녹여주는 두꺼운 장갑은 레오파르트 트리가 MBT 트리이구나(...)를 깨닫게 해준다. 하단 장갑이 약하다곤 하나 저티어에게 뚫릴정도로 허약하진 않다.
- 적절한 레트로핏 슬롯
레오파르트2 계열 전차 통틀어 유일하게 공용/장갑/화력/기동해서 총 4개 슬롯을 전부 사용한다. 레트로핏을 적절히 입맛에 따라 배치하여 단점을 상쇄하거나 장점을 더욱 부가시킬 수 있다.
- 단점
- 느려터진 기동력과 선회력
최대속도는 레오1보다 빠르며 32km 돌파 능력도 레오1과 엇비슷하지만 페이크다. 가속력이 매우 매우 느리기[3]에 레오1의 경쾌한 움직임에 익숙해진 전차장들을 당황시킨다. 게다가 선회력도 매우 느려졌기에 측면 돌파를 허용 당하면 그대로 차고로 가게되니 주의하자.
- 취약한 측면장갑
정면장갑은 보완되었다하나 측면장갑은 얇디 얇다. 조금만 각이 틀어져도 얄짤없이 관통당하니 절대 측면을 노출하지말자. 이 약점은 이후 7,8티어(트리 밖도 포함하면 9티어까지)도 해당되는 사항이니 적에게 측면을 보여주지 않을 수 있는 전투 위치를 찾는 감각을 익히자.
1.4. (◆7) Leopard 2
전 티어와 비교했을때 차체장갑 수치는 크게 다르지 않으나 보정치가 1.5배로 올라 방호력은 상승했으며 포탑 장갑이 425mm으로 증가하며, 복합장갑의 수준이 크게 높아져 실질 방호력은 매우 뛰어난 편이 된다. 하지만 HP는 M1A1이나 챌린저보다 낮으니 주의하자.
주포는 그 유명한 라인메탈제 Rh-120 44구경장 120mm 활강포를 쓰게 되지만, 동티어의 M1A1도 같은 포를 쓰고 [4], T-90과 T-80의 125mm 활강포엔 데미지 면에서 밀려서 체감상 관통력 이외엔 크게 개선된 점은 느끼기 힘들다. 하지만 풀업을 찍으면 주포 소프트스펙은 티어 대비 상급이라 사격만큼은 제법 편해지니 다행. 또한 기동력도 크게 개선되는데 최종엔진업을 하면서 3세대 MBT다운 가속력, 선회력을 지니게된다. 다만 영국과 미국도 3세대 MBT로 돌입하면서 기동성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에, 어차피 도로최고속력을 빼면 딱히 우위를 점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스톡엔진은 전티어와 동일한(...) 기동력을 가지고 있으니 갓 7티어로 올라온 전차장이라면 조금 고생해야한다.
그러나 단점이 좀 난감한데 일단 차체 정면 하단이 동티어는 물론이고 한티어 아래 MBT에게도 방호력을 보장받을 수 없으며, M1A1처럼 장갑 업그레이드가 있지도 않다. 심지어측면장갑은 유효 방호력이 보정값 받아도 83mm밖에 나오질 않는다. 이 탓에 하단도, 측면도 가릴 수 없는 개활지에선 동티어 MBT중 가장 약해지는 전차가 된다.
PvE에선 구경이 증가한 만큼 화력이 증대되어 수월한 전투가 가능하다. 다만 7티어로 올라왔으나 차체장갑은 전티어와 큰 변화가 없어 7탑방이면 T-80, T-90들은 시원하게 뚫어버리며 8탑방이면 관통력이 상승된 경전차인 M8부터 시작해서 모든 국적의 8티어 이상의 MBT라면 쉽게 뚫어버린다. 때문에 1선 전투가 매우 피곤해진다. 그리고 7티어라 9탑방에도 끌려가게 되어 막내티어로 배정될 수 있으니 이땐 엄폐물을 사랑하며 몸을 사리자. 사실상 7탑을 제외한 8탑 이상부턴 1선은 무리고 1.5선에서 사격지원하며 몸을 사리는게 편하다. 여려모로 PvE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MBT.
여담으로 4차 얼리액세스까지는 현실에서 레오파르트2A4에 달리는 에볼루션 키트라는 장갑 강화 패키지가 있었으나, 5차 얼리액세스 이후 밸런스나 고증 등의 문제로 삭제되고 이후 8티어 MBT로 등장하였다.
- 장점
- 다시 돌아온 기동력
최종엔진을 연구, 장착하면 레오1시절의 기동력과 선회력을 되찾아 3세대 전차에 걸맞는 기동전투가 가능해진다. 한대정도라면 측면 돌파를 허용 당하더라도 쉽사리 측면을 내주진 않는다.
- 적절한 성능
포구경 증가, 관통력 증가 등 각종 단점이 보완되고 유틸성능이 추가되어 본격적인 3세대 다운 전투가 가능하다.
- 단점
- 부실한 하단장갑
6티어땐도 불안했지만 7티어가 되면서 확실히 약점부위가 되었다. 하단을 잘 가리자.
- 취약한 측면장갑
하단만 취약한게 아니라 측면 역시 여전히 취약하다. 측면을 절대 보여주지 않을 포지셔닝과 거리조절은 필수다.
1.5. (◆8) Leopard 2A5
전티어 대비 장갑재 보정값이 약화됐음에도 차체 정면이 475mm라는 제법 강력한 수치를 가지고 있고, 포탑 정면이 735mm에 쐐기형 포탑까지 적용돼 방호력은 더더욱 늘어났다. 참고로 이 장갑수치는 9티어인 A6사양과 동일한 스펙이다. 이 때문에 전티어보다 탱킹 능력이 상승하였다. 탄이 교체되어 관통력도 올랐으며 기동성까지 개선되었다.
정면장갑과 더불어 측면장갑도 개선되긴 했으나 겨우 125mm에 보정값 받아봐야 163mm밖에 되지 않으므로 전티어들보단 보여줄 수 있는 각도에 조금 여유가 생겼을뿐, 조금이라도 더 각이 커지면 속절없이 뚫린다. 특히 전방에 돌출된 증가장갑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부분이 매우 취약하니 주의를 요한다. 연료통 피격판정도 좀 줄어들긴 했지만 존재는 하기에(...) 가끔 정면맞고 화재와 더불어 전차장들 뒷목을 잡게한다.
다만 포탑링이 노출되어있는 전차인 만큼 조심해야 하는데 동티어 M1A1, 고티어 M1A2, 첼린저2 같이 우수한 사통능력을 지닌 전차라면 포탑링을 노리기 매우 쉽다. 특히 포탑링 중앙부는 크리티컬 부위이므로 조종수 해치와 더불어 정면에 약점부위가 2곳이나 존재하는 셈이니 무적은 아니니 방심하지말자. 대응책이라면 전후진을 반복해 차체를 위아래로 흔들면 포탑링을, 좌우로 차체를 흔들면 조종수 해치를 보호할 수 있다.
PvE에선 '''10년 묵은 체증을 날려버리는듯한 만족감을 얻게된다.''' 정면에서는 네임드 T-90MS조차 관통을 못시키는 금강불괴급 방호력 덕분에 1선에서 온갖 탄을 전부 받아내며 싸울 수 있으며 고폭탄에대한 저항력도 커져 더이상 고폭탄에 200~300씩 깎여나가는 일도 없다. 대탄 데미지도 크게 늘어난 덕에 700데미지도 바라볼 수 있어 DPM이 높아진터라 다른 유저들과의 딜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0.12 이후 AI들이 랜덤스폰 되는데다, 측면으로 우회 공략을 들어오는 등 지능도 높아져 적절한 측면 관리는 필수다. 물론 전티어들 만큼 측면 관리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줄어들었기는 하다. 38발로 줄어들은 휴행탄수 때문에 탄이 부족한(...) 상황이 자주 찾아와 미사일만 쏘게 되거나 PvE용 보급팩을 찾게된다.
이후 패치로 포 발사 미사일은 삭제되었다. 다음 트리로는 9티어 전차를 해금하거나 혹은 Leopard 2A4 Evolution을 연구할 수 있다.
- 장점
- 단단한 정면장갑
레오2때 하단이 약했다지만 이녀석은 그런거 없다. 미사일로도 조차 공략하기 힘든 정면 장갑은 라인전을 펼치는 상대의 두통을 유발한다. 다만 정면장갑에 조종수해치가 있으므로 자주 차체를 흔들어 약점을 보호하자. 또한 측면장갑이 약점이긴 하나 차체 앞부분에 측면에도 추가장갑이 발려져있기에 이 부위는 철갑탄으로도 공략하기 힘들다. 때문에 7티어때보단 확실히 안전각이 늘어났으며 엄폐물을 끼고 싸울때도 한결 편해졌다.
- 적절한 성능
방호력 강화, 개량된 포탄 덕에 화력과 관통력의 상승, 기동력 상승 등 7티어때의 성능을 그대로 가져와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특히 기동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여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 단점
- 취약한 하판장갑
뜬금없이 웬 하단도 아닌 하판이 나오냐 할 수 있지만 레오2계열은 전 MBT트리를 통틀어 유일하게 하단장갑이 종이장갑이다 때문에 언덕을 등반할땐 물론이고 조금 높은 돌뿌리라도 밟으면 하판을 공략당한다. 때문에 이걸 아는 상대는 일부러 언덕이나 둔턱을 사이에 두고 레오가 넘어오다 차체 하판을 노출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사실 6,7티어도 동일한 문제를 겪으나 하단이 약점이라 딱히 하판을 노릴 필요가 없었기에 하단까지 튼튼해진 8티어가 되어서야 비로서 조명된(...) 약점이기도하다.
사실 6,7티어도 동일한 문제를 겪으나 하단이 약점이라 딱히 하판을 노릴 필요가 없었기에 하단까지 튼튼해진 8티어가 되어서야 비로서 조명된(...) 약점이기도하다.
- 보완되도 취약한 측면장갑
차체 정면 증가장갑이 측면부위를 보호해주나 보호받지 못하는 부분은 여전히 취약하다. 전티어보단 안정각은 확실히 늘어났다는 것 뿐이니 안심하지말자.
1.5.1. (◆8) Leopard Evolution
기존의 레오파르트 2A4를 개량하기 위해 라인메탈사가 제작한 업그레이드 킷을 장착했다. 특이하게도 아머드 워페어에서는 Leopard 2A5는 포탑이 튼튼하고 차체 전면이 약한데 이 전차는 포탑과 차체의 방어력이 반대이고 2A5보다 체력이 조금 더 많다.
8티어 트리 맨 끝에 위치해있지만 '''9티어 토큰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미국 MBT 트리 7티어인 M1A1에서도 진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