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마리아

 


1. 개요
2. 기도문
3. 노래
3.1.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3.2. 바빌로프의 아베 마리아
3.3. 구노의 아베 마리아
3.4. 기타
4. 기타


1. 개요


라틴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Ave Maria
영어: Hail Mary
한국어: 성모송(聖母誦)[1]
프랑스어: Je vous salute, Marie
폴란드어: Zdrowaś Maryjo
직역하면 "마리아여, 당신께 하례하나이다"이라는 뜻으로 천사 가브리엘이 아기 예수를 잉태하게 될 성모 마리아를 찾아가서 건넨 인사말이다.
일반적으로 성모 마리아를 성인으로 특별히 여기는 기독교 교파는 가톨릭·정교회·성공회이므로, 이들 교파에서 주로 성모송을 이용하여 기도를 한다.[2] 성모송을 이용한 대표적인 기도로는 가톨릭의 묵주기도가 있으며, 이 기도에 사용하는 도구를 묵주[3]라고 한다. 삼종기도를 바칠 때도 같이 바치게 된다.
가톨릭에서는 루카 복음서 1장을 성모송(특히 도입부)의 성경적 근거로 삼고 있다.[4]

천사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은총을 가득히 받은 이여, 기뻐하여라.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하고 인사하였다. (28절)

(중략)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을 받았을 때에 그의 뱃속에 든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을 가득히 받아 큰소리로 외쳤다.

"'''모든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시며 태중의 아드님 또한 복되십니다.'''" (41-42절)

루가의 복음서 1장 중 (공동번역성서)


2. 기도문



2.1. 가톨릭


라틴어 기도문은 가톨릭에서 정한 것을 기준으로 한다. 한국어 번역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발간 가톨릭 기도서에서 했다.

Avé María, grátia pléna,
''[아베 마리아 그라씨아 플레나]''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Dóminus técum: benedícta tu in muliéribus,
''[도미누스 테쿰 베네딕타 투 인 물리에리부스]''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5]

여인 중에 복되시며,'''

et benedíctus frúctus véntris túi, Iésus.
''[에트 베네딕투스 프룩투스 벤트리스 투이 예수스]''

'''태중의 아들[6]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7]'''

Sáncta María mater dei, óra pro nóbis peccatóribus, nunc et in hóra mórtis nóstræ.
''[상타 마리아 마테르 데이 오라 프로 노비스 펙카토리부스 눙크 에트 인 오라 모르티스 노스트래]''

'''천주의[8]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Ámen. ''[아멘]''

'''아멘.'''

자세한 해설은 여기에서 찾아볼수 있다.
영어로는 아래에 2가지 버전이 있는데, 첫째는 전통적인 버전이다.
Hail Mary, full of grace,
the Lord is with thee; blessed art thou amongst women,
and blessed is the fruit of thy womb, Jesus.
Holy Mary, Mother of God,
pray for us sinners, now and at the hour of our death. Amen.
현대 영어 버전은 다음과 같다.
Hail Mary, full of grace,
the Lord is with you; blessed are you among women,
and blessed is the fruit of your womb, Jesus.
Holy Mary, Mother of God,
pray for us sinners, now and at the hour of our death. Amen.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 한국에서는 '''성모경'''이라 불렀고, 다음과 같이 사용했다. 지금도 성 비오 10세회 한국 신자들이 이 형태로 바치고 있고, 현대 가톨릭 신자 중에서 전통 전례에 관심이 많은 신자들도 종종 이 형태로 바치곤 한다.

성총을 가득히 입으신 마리아여, 네게 하례하나이다.
주 너와 한가지로 계시니 여인 중에 너 총복을 받으시며,
네 복중에 나신 예수 또한 총복을 받아 계시도소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는,
이제 와 우리 죽을 때에
우리 죄인을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


2.2. 정교회


다음 기도는 정교회 신자들이 저녁 기도 때 바치는 '''성모님께 바치는 성가'''(Θεοτόκε Παρθένε)라는 제목의 성가이다. 그리스어 원문과 한국 정교회에서 정한 현행 번역문을 기준으로 한다. 참고로 가톨릭 성모송의 후반부에 있는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부분과 전구를 청하는 부분은 가톨릭에서 추가해 전구의 기도로 만든 것이라서 정교회 성모송에는 없다.[9] 서방 교회의 성모송과 다른 점은 정교회에서는 성모송을 주로 전례 안에서 성모 마리아를 찬양하기 위해 드린다는 점이다.

Θεοτόκε Παρθένε, χαῖρε, κεχαριτωμένη Μαρία, ὁ Κύριος μετὰ σοῦ.
쎄오토케 빠르쎄네, 혜레 께하리또메니 마리아, 오 끼리오스 메따 수
테오토코스, 은혜로우신 동정녀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εὐλογημένη σὺ ἐν γυναιξί,
에블로기메니 시 엔 기넥시
주님이 함께 계시며, 모든 여인 중에서 제일 복되시며,
καὶ εὐλογημένος ὁ καρπὸς τῆς κοιλίας σου,
께 에블로기메노스 오 까르뽀스 띠스 낄리아스 수,
태중의 아기 또한 복되시었나니,
ὅτι Σωτήρα ἔτεκες τῶν ψυχῶν ἡμῶν.
오띠 소띠라 에떼께스 똔 프시혼 이몬.
우리 영혼의 구세주를 낳으셨나이다.
영어로는 다음과 같다.
Theotokos Virgin, rejoice, Mary full of grace, the Lord is with You.
Blessed are You among women,
and blessed is the fruit of Your womb,
for You have borne the Savior of our souls.

2.3. 성공회


은총을 가득히 입으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마리아에게 나신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하느님의 모친 되신 마리아여,

이제와 임종시에 우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10]

  • 성공회공도문(1939)

성총을 가득히 입으시 마리아여 하례하나이다

주께서 한 가지로 계시오니

모든 여인 중에 복을 받으시며

마리아에서 나신 예수도 유복하도소이다

천주의 모친 되신 마리아여

이제와 임종 시에 우리 죄인을 위하야 기구하옵소서

아멘

대한성공회 신자들은 성모송을 자주 접하지 못한다. 1년 중 고난주간(성주간)에 14처 기도(십자가의 길 기도)를 드릴 때에 다른 기도들과 함께 묵상하며 읽는 정도가 일반적이다.[11]그 외에 크리스마스 때 드리기도 한다. 간혹 성모신심이 유별난 신자들이 묵주기도를 드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신자들은 성모송을 자주 외우게 된다.[12]

3. 노래


서양 고전음악에서는 위의 라틴어 기도문을 가사로 붙인 곡을 가리켜 일반명사로 아베 마리아라고 한다. 널리 알려진 아베 마리아로는 카치니(바빌로프), 슈베르트, 구노의 작품이 있다.

3.1.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Ellens Gesang III''', D. 839, Op. 52 No. 6, 1825
아베 마리아 가운데 가장 유명하다. 그런데 본래는 월터 스콧의 서사시 《호수의 연인》에 의한 가곡 연작(Liederzyklus vom Fräulein vom See) 중 6번째 곡으로, '엘렌의 3번째 노래'이다. 즉 애초부터 성모송으로 작곡된 것은 아니었다. 호수의 연인 엘런 더글라스가 성모 마리아께 기도드리는 내용의 곡이다. 이후 가톨릭 전례의 라틴어 가사를 붙여 성모송로도 불리며, 사실상 이쪽이 더 자주 쓰인다.
후에 프란츠 리스트가 이 곡을 피아노곡으로 편곡하기도 했다.
또한 원피스애니 86화에서 Dr. 히루루크의 최후장면의 삽입곡으로 수록되기도했다.


마이클 루카렐리의 클래식 기타 연주.

그리스의 가수 데미스 루소스가 부른 버전.

붉은 군대 합창단 버전[13]. 솔리스트는 Rimma Glouchkova.

취리히 소년 합창단의 아베 마리아[14]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 편곡 버전.[15]
원곡(독일어) 가사
라틴어 가사
Ave Maria! Jungfrau mild,
Erhöre einer Jungfrau Flehen,
Aus diesem Felsen starr und wild
Soll mein Gebet zu dir hin wehen.
Wir schlafen sicher bis zum Morgen,
Ob Menschen noch so grausam sind.
O Jungfrau, sieh der Jungfrau Sorgen,
O Mutter, hör ein bittend Kind!
Ave Maria!
Ave Maria! Unbefleckt!
Wenn wir auf diesen Fels hinsinken
Zum Schlaf, und uns dein Schutz bedeckt
Wird weich der harte Fels uns dünken.
Du lächelst, Rosendüfte wehen
In dieser dumpfen Felsenkluft,
O Mutter, höre Kindes Flehen,
O Jungfrau, eine Jungfrau ruft!
Ave Maria!
Ave Maria! Reine Magd!
Der Erde und der Luft Dämonen,
Von deines Auges Huld verjagt,
Sie können hier nicht bei uns wohnen,
Wir woll'n uns still dem Schicksal beugen,
Da uns dein heil'ger Trost anweht;
Der Jungfrau wolle hold dich neigen,
Dem Kind, das für den Vater fleht.
Ave Maria!
Ave Maria, gratia plena,
Maria, gratia plena,
Maria, gratia plena,
Ave, Ave, Dominus,
Dominus tecum.
Benedicta tu in mulieribus, et benedictus,
Et benedictus fructus ventris (tui),
Ventris tui, Jesus.
Ave Maria!
Sancta Maria, Mater Dei,
Ora pro nobis peccatoribus,
Ora, ora pro nobis;
Ora, ora pro nobis peccatoribus,
Nunc et in hora mortis,
In hora mortis nostrae.
In hora, hora mortis nostrae,
In hora mortis nostrae.
Ave Maria!
이 곡과 관련해 소프라노 조수미에게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데, 아버지의 장례식날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진행된 독창회의 마지막 3차 앵콜로 아버지에게 바치는 이 곡을 불렀기 때문. 해당 공연은 'For My Father in Paris'라는 제목으로 DVD로 발매되었다.

《유로비트 디즈니 3(2001, 에이벡스 트랙스, 월트 디즈니 레코드)》에서 J. Storm이 유로비트풍으로 커버하기도 했다.

3.2. 바빌로프의 아베 마리아


드라마 <경찰특공대>, <천국의 계단>에 팝 형태로 편곡된 레베카 루커(Rebecca Luker)의 곡이 삽입되어 유명해졌다. 이런 이유로 서양 등 많은 나라에서는 구노와 슈베르트가 더 유명하지만, 한국은 카치니의 아베마리아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사실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는 카치니가 작곡하지 않았다. 20세기 러시아 작곡가 블라디미르 표도로비치 바빌로프(1925~1973)가 1970년 경 익명으로 발표한 무제곡(…)을 다른 사람이 멋대로 카치니의 미발표작이라고 내놓은 것[16]이며, 이 곡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도 1990년대 이후이다. 다시 말해 현대음악이다.[17] 가사도 전통적인 성모송과 달리 '아베 마리아'만을 반복하는 보칼리제(vocalise) 형태로 되어 있어서, 슈베르트나 구노의 작품과는 성격이 다르다. 자세한 것은 카치니 항목 참조.
이것과 비슷하게 가짜 작품인데 엄청 유명해진 클래식으로는 핸드폰 기본 컬러링인 하이든의 세레나데,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G단조 등이 있다.
정율 스님이 부른 아베 마리아. 자기 부모가 소중하면 남의 부모도 소중하듯이 타 종교도 자기 종교만큼이나 소중하다는 의미로 불렀다고.

3.3. 구노의 아베 마리아


프랑스의 작곡가 구노의 불후의 명곡. 바흐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제1권 전주곡 제1번을 반주로 차용하여 작곡했다고 한다. 구노의 절친인 성(聖) 앵베르 범(范) 라우렌시오[18] 주교가 조선에서 순교(1839)한 것을 슬퍼하며 이 곡을 작곡했다는 설이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소 다르다.
아카펠라 가수 바비 맥퍼린[19]이 목소리로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제1권 전주곡 제1번을 연주하고, 청중들이 부르고 있다.

3.4. 기타



  •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의 아베 마리아

  • 조반니 피에를루이지 다 팔레스트리나의 아베 마리아

  • 프랑스 신부 장 바티스트 데 라 생트파미예가 1995년에 작곡한 아베 마리아(Je vous salue, Marie)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 사람들이 부르는 것이 화제가 되었다. 영상은 노트르담에서 500m 떨어진 생쉴피스 성당에서 찍은 것.

2006년 개봉된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이 열창하여 유명해졌다. 이 노래는 가사 내용이나 음악에 딱히 종교색도 없고, 아베 마리아와 의미상 별 관계가 없지만(…). 하지만 이 영화가 뜨면서 사람들은 아베 마리아 하면 김아중의 아베 마리아를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었다. 원곡은 Blondie의 이며 가사에는 마리아와 레지나가 섞여서 나온다. 레지나는 라틴어여왕이란 뜻으로, Salve Legina(살베 레지나)라고 하면 아베 마리아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2013-2014 시즌 쇼트 프로그램 음악으로 사용 되었다.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버전이다. 그녀의 인생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동메달 과 2014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따게 해준 효자 프로그램. 첨부된 영상은 인생 경기인 2014년 세계선수권 대회 쇼트 프로그램.
  • 유니클로 캘린더 [vol.5] 봄 : 아베 마리아 アベマリア feat. Rom Chiaki

블로그 배너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유니클로 캘린더에 수록된 아베 마리아. 캘린더 기준 계절이 봄이거나 봄을 선택했을 때 이 곡이 나온다. 스카, 다운템포, 라운지, 칠 아웃, 재즈, 클래식에 업템포 박자가 어우러진 아베 마리아. 차분하게 천천히 흘러가는 듯 고음부와 저음부를 오가며 이어지는 멜로디가 묘한 중독성이 있다.
  • 히트맨 시리즈 (블러드 머니, GO 등)

히트맨 시리즈에서도 나온다.
  • 헬렌 피셔의 노래




4. 기타


간혹 국내 인터넷에서 아베 신조를 비꼬는 의미에서 아베와 성모 마리아를 합성한 짤방이 종종 돌아다니곤 한다.
영화 볼케이노에서 스탠 올버가 지하철에서 기관사를 안고 전동차를 빠져나가는 중에 성모송을 암송하는 장면이 나온다.

[1] '외울 송' 자다. '암송이라는 말에 쓰인다.[2] 성모 마리아에 대한 신심이 강한 순서는 일반적으로 가톨릭 > 정교회 > 성공회이고, 교인들이 성모송을 접하는 빈도도 보통 이 순서이다.[3] 라틴어로 로사리오[4] 다른 모든 부분은 성모 마리아엘리사벳을 문안하는 장면의 루카 복음서 말씀을 인용한 문장이지만, 마지막의 저희를 위해 빌어달라는 부분은 가톨릭에서 인정하는 전구(轉求)를 구하는 것으로 성경에 나온 문장은 아니다. 이 마지막 부분은 정교회의 성모송에는 없다. 개신교 신자들이 성모송을 접할 때 가장 난감해하는 부분이기도 하다.[5] 이 구절까지는 루카 복음서 1장 28절 참고.[6] 간혹 '태'''종'''의 아들'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태종의 아들은 예수님이 아닌 세종대왕이다.(...)[7] 이 구절까지는 루카 복음서 1장 42절 참고.[8] 간혹 '천지(天地)의'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성모 마리아를 붙여 말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천주의 성모/마리아님으로 끊어 읽어야 하는 부분에도 천주의/성모 마리아님으로 끊어 읽다가 연결이 이상해지니까 무의식적으로 발음이 비슷하고 성스러운 느낌도 나는 '천지의'를 끌어다 붙여 이런 결과가 나오는 듯 하다.[9]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이라는 말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밑에 있는 기도문에서 '테오토코스'는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뜻이고,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이라는 말 역시 같은 뜻이 있다.[10] 정교회는 성모송에서 마지막의 전구(轉求)를 구하는 부분을 제외하는 반면, 성공회천주교와 같은 서방교회이기에 그 부분을 포함시키고 있다.[11] 장로회침례회에서 성공회로 넘어온 신자들 가운데는 14처 기도를 드리면서 "마리아여, 우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라는 기도를 14번이나 드려야하는 것을 곤혹스럽게 생각하기도 한다.[12] 성공회는 신자들의 신앙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많은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성공회 신자들이 진보적일 것이라고만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성공회의 특징은 진보 혹은 보수 같은 특정 성향이라기보다는 이들을 모두 감싸는 유연성/포용성에 있다. 성모송에 부담을 느껴 왠만하면 안 하고 싶어하는 신자나 성모송을 교회에서 좀 더 강조했으면 하는 신자나 모두 잘 어울려 신앙생활을 한다.[13] 2016년 12월 25일 단원 중 64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추락하여 모두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를 당한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추모 영상. 알렉산드로프 앙상블이 직접 부른 버전은 아니다.[14] 히트맨 블러드 머니의 OST로도 사용되었다.[15] 리스트의 라이벌이었던 지기스문트 탈베르크가 자주 사용한 '세 손 효과'가 대놓고 드러난 편곡이다.[16] 또는 바빌로프 본인이 당시에 무명이라서 본인 이름으로는 안 팔리니까(...) 온갖 중세 작곡가들 이름 중에 좀 안 알려진 거 뒤적여서 붙이다가 이렇게 되었다는 말도 있다.[17] 조수미의 편집음반인 101에는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와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가 수록되어 있는데, 슈베르트는 클래식, 카치니는 크로스오버로 분류되어 있다.[18]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2대 교구장. 프랑스 파리 외방전교회에서 파견되어 왔다. 1839년 기해박해 때 모방 나 베드로 신부, 샤스탕 정 야고보 신부와 함께 새남터에서 순교했으며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 때 시성되었다. 한국 103위 순교성인 항목 참조.[19] Don't Worry Be Happy를 부른 사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