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드어
1. 개요
갑각 나비에 등장하는 아비드 시대에서 쓰였던 언어.
수세기 전의 언어이자 마법의 언어. '''동음이의의 언어'''라 불릴정도로 동음이의어가 기형적으로 산재해 있다.
아비드 시대의 문학중에는 이러한 동음이의를 토대로한 시들이 상당히 많으며, 그중에서 갑각 나비에서 끊임없이 언급되는 시의별, 레드루[1] 도 동음이의에 집착했다.
현재는 메레교단과 제국에 의해 거의 완전히 사멸했으며, 아비드어를 아는자는 마법사나 마녀로 몰려 처형당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국에서 공적인 업무로 마지막 아비드어를 사용한건 제국공용어 보급초기 제국어를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아비드어 사용금지를 알리는 공지였다. 그리고 후에 그 공지는 마법사들에게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거래된다(...)[2]
2. 작중 등장하는 아비드어
라야 - '달걀', '49'
케르디 - '닭'[3] , '50'
온디러스 - '속이다', '최면을 걸다'
야카 - '개', '책'
쿠드 - '눈', '백지'
로바나 엔쥴로스 - '이 세계의 지배자'
[1] 레드루는 아비드인이 아닌 제국인이다. 레드루 항목 참고[2] 갑각 나비 세계관에서의 마법은 아비드어를 근간에 두고있는데 아비드어로 아비드어를 부정하였으므로 마법이나 저주를 막는데 효과적일 것이란 믿음 때문이다.[3] 사실 아비드어로 닭의 발음은 게르디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