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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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에 등장하는 소녀. 티아라니아 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노래를 불러 티아란 나무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신비한 힘이 있는 다섯 아이들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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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테라)은 그곳에 거주하는 특성상(?) 아샤와는 당연히 구면. 아샤는 주인공(테라)에게 잃어버린 인형을 찾아 달라 부탁하며 이후에 인형을 찾아주면서 아샤와 함께 놀아준다.이 점을 보면 수호자중 유독 주인공(테라)에게 친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후 아르곤의 습격으로 기밀지역인 티아라니아는 쑥대밭이 되고, 사라진 친구들을 찾아 티아란 나무의 목소릴 듣고 나무로 향해 가는데 주인공이 쫓아간다. 이후 원정대와 함께 신전으로 갔다가 미지의 존재에게 납치 당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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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샤는 아르곤 시험관에 갇힌 채 등장하고 플레이어가 아르곤 괴수와 싸우는 중 플레이어에게 자기의 힘을 넘기고 죽음을 맞이한다.[2]
거기다 초반에 강제적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라 플레이어는 아샤의 죽음을 꼭 지켜봐야 한다. 어찌보면 사망전대(...).
그래도 촌장의 말에 따르면 아이들은 티아란 나무에게 돌아갔고 다시 태어날거라고 하는 걸 보면 언젠가 환생할 듯 하다.


[1] 실제로는 '꽃냄새'다.[2] 이 괴물은 아르곤이 처음 침공했을때 마을에 나타났는데 이땐 플레이어가 잡을 수 없었다. 그러나 티아란 나무에서 싸울때도 초반과 같은 상황이 되다 아샤의 힘이 플레이어에게 흘러와 강해지고 괴물을 물리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