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다이스케
도시전설 탐정파일의 주인공.
본작에선 도시전설에 관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도시전설 탐정'이며,그의 이야기가 인터넷 게시판으로 퍼져나가서 그에게 의뢰를 하는 사람들도 많은 듯.
아소 본인은 도시전설 탐정이지만 그 자신도 도시전설을 2개나 씌여져 있다.화장실의 하나코와 딸꾹질을 100번 연속해서 하면 죽는다라는 것.화장실의 하나코는 아소의 동료로 일하고 있었으며, 딸꾹질을 100번 연속해서 하면 죽는 것은 주변에 도시전설이 존재하면 딸꾹질을 하는 것으로, 도시전설임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초반에는 빚을 갚겠다고 조수로 들어온 카나에를 단순히 일하는 동료로 여기지만 중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썸씽이 생긴다.
간간히 나오는 회상에선 옛 연인을 사고로 잃게 되어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
3권에서 도시전설에 너무 많이 접촉한 나머지 영향을 받아 그 자신이 도시전설화 돼 버린다. 보통은 준도시전설 급으로 이 상태에서도 웬만한 도시전설과는 싸워서 밀리지 않으며, 완전히 도시전설화 하면 괴물로 변해서 분신사바급 이하의 도시전설들은 다 날려버린다. 대신 이성이 없어져서 같은편도 공격한다는 것이 문제.... 완전히 도시전설화 된적이 몇번 있지만, 카나에가 모두 저지해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한때 카나에의 신변을 걱정해서 카나에에게 일부러 늦게 오라는 말을 하고 반박하는 하나코와 함께 잠적하지만, 본가로 돌아간 카나에가 메리에게 습격을 받자 카나에에게 최면을 걸고 분장을 풀은 후 메리를 쓰러뜨리고 다시 돌아온다.
과거가 나왔는데, 지병으로 인해 어릴 때부터 병원에 있었다. ‘도시전설 탐정파일'이란 책을 즐겨봤었던 듯.[1][스포일러] 그 와중에 '하루노 하나코'라는 여자애와 만나는데 곧 친밀한 사이가 되어 사람이 근처에 있으면 딸꾹질을 하는 증세도 어느 정도 고쳐졌다.하나코는 자신이 '화장실의 하나코'라 주장하고 있었는데, 하나코는 죽은 후 곧 도시전설화 되어 당분간 곁에 있으면서 아소를 지켜주겠다고 말한다. 그게 바로 지금의 하나코.
마지막엔 도시전설 이야기꾼=옛 연인이였던 타치바나 마후유에게 소급성으로 인해 소멸한 위기에 처하지만 다치바나에게 다치바나가 믿고 있었던 건 전부 허상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고 무사히 카나에, 하나코와 도시전설 관련 일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